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8-01-15 23:31
[뉴스] 中, 남중국해 섬에 병력 배치… 美 "국제법 도전"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75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344468







필리핀 "군사기지화 않겠다는 약속 어겨.. 中에 항의할 것".. 중국과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을 벌여온 남중국


해 일부 인공섬에 중국이 병력과 무기를 배치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필리핀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필리


핀의 우려를 촉발한 것은 지난 연말 중국 CCTV가 방영한 남중국해 스플래틀리 군도 내 피어리 크로스 암초


의 모습이었다. 하늘에서 촬영된 항공사진을 보면 피어리 암초는 긴 활주로 등 각종 군사시설이 설치돼 마치


바다위에 떠 있는 거대한 항공모함과 같은 모양새였다. 









필리핀 그렇게 중국에 엉겨 붙으려 하더만 결국 기어코 뒤통수 얻어맞는군요 

저리될거 뻔히 알았는데도 자업자득 

중국을 믿는거만큼 바보같은 일은 결코 없음 


중국과는 최대한 멀어지는게 국가이익 핵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18-01-15 23:31
   
참치 18-01-15 23:56
   
멍청한 필리핀...

힘이 없으면 저렇게 되는 거임.  백날 주둥이로 평화 외쳐봐야 소용이 없음.
바로그것 18-01-16 00:19
   
니네가 아무리 친중노선 타봐야 결국은 중국 아가리속으로 기어들어가는 꼴 밖엔 안되지.... 약소국들이 잡아 먹히는걸 보고서도 멍청한짓거릴 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탈피 18-01-16 00:59
   
멍청한 필리핀이 아니라 힘이 없으니 알면서도 당한거죠.
필리핀이 당장 중국이 군사적 힘 앞세워서 자기내 땅이라고 하는데 어쩌겠습니까
     
스크레치 18-01-16 01:36
   
베트남은 힘이 넘쳐나서

지금 남중국해에서 가장 많은 섬과 암초 점유하면서 중국과 대결중이겠습니까?

중국이 군사적 힘 앞세운게 문제가 아니라

기존에 미군 잘 있었는데 애꿎게 두테르테인지 뭔지 정신병자 하나가 반미한답시고 설치다가

저꼴 난거죠

두테르테 이전에도 괜히 필리핀에 잘 주둔하던 미군마저 철수시키고

이제 다시 부른다는둥 헛소리 하는중이구요

필리핀에 미군 그대로 있었으면 자기 앞마당에 있는 섬 중국이 저렇게 어이없게

빼앗아가는거 눈뜨고 당하진 않았습니다.

필리핀 근처에 있는 저 암초는 원래 필리핀이 멀쩡하게 점유하던거였는데

중국이 태풍 핑계로 잠시 태풍 피하려고 하니

잠시 그 암초에 들어오겠다고 하면서 얼마 뒤 가보니 중국군이 아예 눌러앉아버린 케이스


저런 상황인데도 중국을 믿겠다는게 비정상이죠

그러니 자업자득이라는 얘기입니다.
          
영어탈피 18-01-16 02:06
   
필리핀이랑 베트남은 군사적 역량차이가 어마어마하죠...
베트남 정도면 충분히 중국한테 비빌만 합니다...
               
랄랄라라라 18-01-16 03:37
   
베트남보다 사실 필리핀이 제대로 준비했으면 베트남보단 유리했을 겁니다.

베트남보다 필리핀이 명목 GDP도 높고, 공산주의를 경험하지도 않았던데가 사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보다 잘 살았던 나라였습니다. 인구도 필리핀이 조금 많구요. 그걸 독재자 마르코스가 싹 말아먹은거죠.

그리고 베트남은 육로로 연결되어 있지만 필리핀은 그렇지도 않죠. 그렇다고 해상국인데 주요 무역로가 중국에게 위협을 받을 위치도 아니고요. 사실 지금부터라도 필리핀이 해군을 강화하기 시작해서 30년 정도면 베트남보단 안전해 질겁니다.

하긴, 사실 지금도 걔네들은 지금도 중국의 위협을 실제로 체감하진 못할겁니다. 중국이 아직 필리핀에 상륙하기엔 무리가 있고, 상륙을 준비한다 싶으면 그때에 미군을 불러도 되는 일인데다가 워낙에 군도로 이루어진 나라다보니 반군 진압도 어렵지만 타국의 침공도 어려워서 뭐 걔들(특히 도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별로 긴장도 하지 않을 겁니다.
                    
바람노래방 18-01-16 06:42
   
제대로 준비 하지 않았던 그 배경이 중요한거죠.

사람들이 대단히 착각하는게 우리나라가 최빈국이라고 해서 마치 지금처럼 그 경제력 격차가 어마어마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1950년대 당시의 경제력 격차라고 해봐야 불과 1.5배 차이밖에 안 났습니다.
어차피 필리핀도 모조리 미국의 경제원조 경제인데, 필리핀 자체의 경제력도 아니죠.

필린핀은 군사력(특히 해/공군)을 키울만한 능력 자체가 원천적으로 있어 본 적이 없습니다.
          
랄랄라라라 18-01-16 03:33
   
주필 미군의 경우 91년도에 사실상 철수했고, 그 이후에 소수의 병력만 남은 상태였죠. 그때에 빠진 것도 냉전이 끝난 것도 있지만, 그 당시엔 중국이 저렇게 강성하지도 않았고 개방을 시작한 초기 공업 국가 수준이었던데다, 사실 미국 입장에서도 당시에 필리핀에 군대를 주둔할 정도로 필리핀에 이권이 있지도 않았구요. 그만큼 필리핀도 당시엔 전쟁 위협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뭐 그렇게 주필 미군이 떠나게 된거죠. 식민지 경험도 있었고.

근데 두테르테 직전에 다시 재배치 하자는 쪽으로 결정이 나서 진행이 되다가 두테르테가 되고나서 친중 노선을 피고, 그러면서 미군 재배치가 중단된거죠.
     
참치 18-01-16 03:11
   
힘도 없는데, 동맹도 내쳤으니 멍청한 것 맞죠.

미국 동맹국 앞바다에 중국이 짱박을 수 있을 것 같음?? ㅎㅎ
드림케스트 18-01-16 01:29
   
무식한 필리피노들은 조금 맛좀 바야 세상이 바로 보일듯. 애들이 정신을 못차리고 사는거 같아서.
랄랄라라라 18-01-16 03:44
   
필리핀은 2016년을 즈음하여 친중이냐 친미냐를 놓고 꽤나 고민을 했던 국가였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특성상 비등비등한 정권 교체등을 두 선택지가 있으면 결국 다 가보게 되는데, 필리핀은 우선 친중을 해본거죠. 그런데 중국은 애시당초 나눠줄게 없는 거지 국가이기 때문에 필리핀의 친중 노선은 결국 파국이 예상됩니다. 그러면 소거법에 의해 친미를 하게 되겠죠.

(한국의 경우를 언급하면 좌우에서 한 정권씩 두 정권이 손을 내밀었다가 뒤통수 맞았는데, 그거 언급하면 정치적 댓글이 되겠죠? 근데 사실 일본도 못지 않게 친중 노선을 타보다가 뒤통수 당했었지요.)

언젠가 중국은 미국의 정책에 반하는 사람들을 적당히 끌어모으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반대에요. 중국에게 손을 내밀었다 팽당한 녀석들만 잘 주워담아도 미국은 손 쉽게 영향력을 키울 수가 있습니다. 미국은 그것을 위해 적당히 명분을 쌓아두고, 적당히 원조를 해주다 '일단 친중부터 해볼께.'라는 국가들에게 하얀 손수건을 흔들어주고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거죠.
루루리 18-01-16 08:20
   
6.25때 한국을 도와준 아시아 두 나라가 바로 태국과 필리핀이지요 그들 모두 한국보다 잘살았구요

한국보다 잘살았던 필리핀이 저렇게 된 이유는

단순히 마르코스 독재 때문만은 아닙니다 물론 그거 때문에 망한게 맞지만

그 다음으로 집권한 코라손 아키노도 잘한게 없습니다

민주화는 이뤘을지 몰라도 반미 민족주의를 자극해 미군을 몰아냈고 그 결과

필리핀에 잦은 쿠테타 정치혼란 미군에 빌붙어 살던 사람들이 빈곤층으로 몰락해 범죄를 저지르고

지금 필리핀의 혼란을 만든 원흉입니다 

우리가 성공하고 필리핀이 망한 이유는

적어도 우리 군부 독재자들은 최소한 마르코스보다는 애국심이 있는 놈들이였고

무엇보다 DJ가 과도기에서 정치를 매우 잘했기 때문입니다

베니그노 아키노와 김대중은 절친이자 각국 민주화의 상징입니다

하지만 베니그노 아키노의 부인 코라손 아키노는 반미 민족주의를 자극하고 필리핀의 혼란을 가지고 왔지만

우리 DJ는 절대 그러지 않았다는 겁니다 아주 어려운 국가적 위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햇볕정책을 할때 미국과 사이가 안좋을때도 인내하고 참고 반미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치적 혼란없이 안정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지금까지 발전할수 있었던 겁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박정희 >>>>> 넘사벽 >>>>> 마르코스

김대중 >>>>> 넘사벽 >>>>> 아키노

그래서 우리가 성공한거지요 아무 이유없이 격차가 난게 아닙니다

태국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쌍둥아범 18-01-16 08:56
   
가장 정확한 분석이네요
민주화와 자주독립이 가장 우선시되고 대단한게 아니라는걸 실증한게 필리핀이죠...당연히 중요하지만 당시 상황상 민주화도 필요했고 자주국방도 필요했고 독재도 필요했었고 무엇보다 그리 까는 박정희 김대중 전부 애국심이 있었다는거...
그런데 너무 극단적으로 가는거 같네요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건 그동안 실수와 그것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sonicyouth 18-01-16 10:14
   
어떻게 필리핀하고 우리를 비교하시는지들 오천년 역사를 가진 우리와 쟤들은 20세기까지 역사는 커녕 국가체제도
가져보지 못한 애들인데.....
Korisent 18-01-16 10:30
   
필리핀 답없는 나라죠. 중화화교들한떼 완전히 나라경재가 팔려고 정치마져 인민중화국한떼 탈탈 털리고 있읍니다.
태강즉절 18-01-16 10:46
   
한 국가가 정책의 방향을 틀때는 ..나름 상당한  필유곡절이 존재하는거라는거.
지도자?..물론 중요한 덕목임..
허나..가장 근본은 .."국민"이라는거...한국은 국민이 깨어있었던 거고..필리핀은 그저 각자 지 삶에 허덕인다는거.
(어찌보면 ..모르는건 죄악시 하는..그런 유교의 긍정적 영향력이라고할 수도 있다는)
소위..어디 잘사는 나라  선진국에서....대통령 누구 하나때문에 잘살게 됐다고 찬양질하는거 봤습니까?..
주로 후진,독재국가에서 ..누구 하나때문에 어쩌구..저쩌구...마치 지금 북한넘들처럼...그런꼴은 널렸어도..ㅎㅎ
필리핀이 저런 선택을 한것에는..그럴만한 당위성이 존재하는거라는거..
예전 미국은 마냥 싼타크로스였다는거..아낌없이 퍼주는...
허나 요즘 미국은..주는것 별로 없이 사사건건 겐세이나 까니..저쪽 동네 애들이 불만이 나름 팽배해지는건데..
그 틈을 장개시키들이 돈질로 야금야금 먹어들어오는 거라는 거..
생략..
일단 필리핀은..돈많은 기득권 집구석 몇이 나라를 쥐고 극도의 빈부격차를 맹길며 개꼬장피는 엿같은 꼬라진데
(년전 대지주들 세금 올리니..그것들이 농사를 포기..소작은 밥굶고..국가 식량난 ..주변국으로 쌀동냥 다녔다는)
하다못해 그것들이  마약 카르텔까지 .. 두테르테 암살하네 마네...(요것들 뒷줄도.아마 미국?)
좌우간 복잡한 사연이 다 존재하는거라는거..
그런데 국민이 깨어있다면..민초들이라도 들고 일어나 뒤집어 엎었겠지만..
걔들은 그냥 그렇게 지들 팔자에 순응하며 숙명적으로 받아들인다는거..
현 집권부가 나름 발버둥치면서 수천명 죽여가면서까지 개조해 뜯어 고쳐보겠다고 발악한다는거..
단지 그게 노선이 좀 엿같고  비딱하게 보여 마치 반미로만 뵈니...
미국 좋아라 하는 입장에서야..미친 개또라이시키로만 봬는게지요..ㅎㅎ
더 쫄리면...안면 바꾸고 친미로 돌아설테고..그때 미국이 쌩깐다면..진짜 친중으로 돌아서겠죠.
rhaxoddl 18-01-16 13:32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 인줄알죠...
권리를 빼겨봐야 실감이 나죠..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
큰머리 18-01-16 15:41
   
핵대중....
핵대중....
핵대중....
미츠하 18-01-16 19:10
   
짜장들이 발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