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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6 16:51
[질문] KF-X 수출형, 경사미익이 다르군요.
 글쓴이 : 신하
조회 : 5,410  

KAI 브로슈어에서 큰 이미지로 곧장 시선이 뺏겨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시 보니 경사미익에 차이가 있었네요. 
그렇다면 주익 크기와 면적도 다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저는 시제기부터 같은 형상으로 출고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자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수출형 형상이 내수용과 얼마나 달라지는지 알려주세요.
kf-x_brochure_capture0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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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18-01-16 17:17
   
사진상 길이도 수출형이 더 길어보이네요
파이리꼬리 18-01-16 17:41
   
상식적으로 풍동실험도 몇년더해야 하는 단계인데, 수출형, 내수형 나눌리도 없고, 세부형상이 나왔을 리가 없으니
그냥 상상도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신하 18-01-16 18:38
   
형상을 결정하는 풍동 실험은 올해 6월까지 완료되고요.
수출, 내수는 정해진 분류입니다.
그것이 장비와 내부무장이 아닌 형상부터 달라진 것을 몰랐을 뿐입니다.

C107은 외형적 변화의 막바지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C108, 109는 달라져 봐야 흡입구가 미세하게 변하면 모를까
겉으로 보기에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이미지가 상상도가 맞기는 하나 엄연히 제작사의 공식 로드맵입니다.
"이렇게 할 것입니다."로 보는 것이 타당하고
로드맵에서 벗어난 사업 계획은 엄격한 승인과 절차가 필요하니
사실상 확정이 아닌가 싶네요.
          
Dominator 18-01-17 01:09
   
과거 미라쥬가 F-1 개발할 당시 수직미익 디자인 하나 잘못해서 개피본 사례가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쉽게 건드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거죠.
과연 투트랙으로 개발 할 여력이 있으려나 모르겠군요.
그리고 아직 형상확정도 안된 상태에 대략적인 목업도 안나온 상황에서 통풍실험을 올해 6월까지 완료한다는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데이터나 알고리즘이 축적된것도 아닌데 시뮬레이션 돌려서 통풍실험 끝낼 수 있는 환경도 아니고요.
정봉이 18-01-16 17:57
   
아직 형상도 확정이 안되었는데 내수.수출 말할단계가 아님
Player 18-01-16 18:20
   
일단 유파 라팔 라이트닝 모두 수출형을 모양을 바꿔서 수출하지는 않죠.
거기다 보라매는 인도네시아하고 공동개발형식이고, block1의 경우 본격적인 스텔스 미적용등으로
굳이 형태를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내일을위해 18-01-16 18:21
   
저거  상상도에요.  바뀔곳이  많아요.  시제기도  안나온판에  무슨  내수  수출용으로  나누겠어요.  미국도  그리안해요.  소프트웨어나  레이더등  내부전장  차이라면  몰라도  외부는  같아요.
월렛 18-01-16 19:25
   
양산금액까지 달랑 18조원으로 내수 수출용 다른 형상 디자인인 투트랙으로 간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내수와 수출용을 차이를 둬야한다면 내부 전장 부품이나 소프트웨어적으로 다운그레이드를 충분히 시킬수 있는데, 굳이 비용 발생을 시켜가면서 외형상 차이를 둘 필요가 없죠.
ㅣㅏㅏ 18-01-16 22:59
   
실체가 나온 다음에 할 얘기일듯요. 현재 형상도 안나왔는데요.
dfafadfa 18-01-16 23:53
   
아직 형상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저런 이미지는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랄랄라라라 18-01-17 07:14
   
수출/내수용으로 나누기에는 두 형상을 다 만들어야 하는건데 굳이 그럴거 같지는 않네요. 장비의 차이를 두는건 대부분 가격 문제로 수입국에서 이런저런 장비를 다운 시켜서 구매하기 때문이겠죠. 근데 형상이 바뀔거 같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