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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6 21:15
[육군] [BEMIL 현장취재] 대한민국 여군도 탱크 조종한다! 군 최초 여성 전차 조종수 탄생 현장 영상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000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한신대대는 강원도 포천 일대 훈련장에서 15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혹한기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 실전적인 동계 제원 산출을 통해 동계 제한사항을 극복하고 K1A2 전차의 중대급 전투기술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실전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여군 최초의 기갑병과 부사관인 임현진 하사 만 23세, 1994년생가 전군 최초, 전군 유일의 여군 전차 조종수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현진 하사는 군이 여군에게 기갑병과를 개방한 2014년 이후 2015년 9월 4명의 동기와 함께 처음 임관한 여군이다. 전장에서 단숨에 적 전차를 파괴해버리는 전차의 강력한 전투력과 그 웅장함 반해 기갑병과를 선택하게 됐다. ◦임 하사는 2015년 12월 수기사 한신대대로 전입하여 전군 유일의 여군 전차 포수로서 첫 임무를 부여받았다. 임 하사는 K1A2 전차 포수로서 임무수행하는 약 1년여의 시간동안 좁은 전차내부에서도 불편한 기색 하나 없이 수많은 훈련과 연습으로 기량을 닦으며 포수로서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9월에 포수에서 조종수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임 하사는 기갑병과로 임관한 여군 중에 유일한 전차 조종수가 되었다. 현재는 정예 조종수로 거듭나기 위한 영내·영외 도로 조종 및 각종 교육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임 하사는 중장비에 해당하는 K1A2 전차를 조종함에 있어 강도 높은 교육훈련으로 터득한 조종능력에 여성의 섬세한 감각을 더해 훌륭하게 조종수 임무를 수행해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km에 이르는 거리를 조종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임현진 하사는 “국군 최초의 기계화부대인 수기사에서 ‘여군 최초의 전차 조종수’로 임무수행하는 만큼 큰 자부심과 사명감, 그리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빠른 기동력이 생명인 기계화부대의 정예 전차 조종수로 거듭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해 임무수행하겠다”며, “또한 분대원들에게 존경받고, 여군 후배들에게 롤모델이 될 만한 멋진 여군 전차 조종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육군은 2014년에 기갑, 포병, 방공, 군종병과를 여군에게 마지막으로 개방하면서 모든 병과에 남녀제한을 없앴고, 올해부터는 여군 배치 제한부대와 제한직위 관련 규정을 모두 폐지하는 등 양성평등 측면에서 인사관리제도를 발전시켰기 때문에 앞으로 제2, 제3의 임현진 하사가 많이 배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며 국방개혁과제인 여군인력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을 위해 여군의 비중을 2017년에 7,046명에서 2022년에 11,634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임신․출산․양육과 군복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지원제도를 발전시키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근무여건을 보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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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권 18-01-16 21:17
   
강한 남자  싸나이중에 싸나이 이군요
     
넷우익증오 18-01-16 21:19
   
여잔데요
세트 18-01-16 21:25
   
헐... 일반도로에서 자동차도 잘 못몰아 김여사 시리즈 만들었는데 탱크면 당최 무슨 사고가 날런지...
     
넷우익증오 18-01-16 21:31
   
전문인력이니까요 부사관입니다만
          
태양권 18-01-16 21:37
   
딱 조세호인데여?
               
넷우익증오 18-01-16 21:43
   
생긴거로 판단하지맙시다
이럴줄알고 올릴까 고민했는데 역시나군요

임 하사는 2015년 12월 수기사 한신대대로 전입하여 전군 유일의 여군 전차 포수로서 첫 임무를 부여받았다. 임 하사는 K1A2 전차 포수로서 임무수행하는 약 1년여의 시간동안 좁은 전차내부에서도 불편한 기색 하나 없이 수많은 훈련과 연습으로 기량을 닦으며 포수로서 출중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6년 9월에 포수에서 조종수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임 하사는 기갑병과로 임관한 여군 중에 유일한 전차 조종수가 되었다. 현재는 정예 조종수로 거듭나기 위한 영내·영외 도로 조종 및 각종 교육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다. 임 하사는 중장비에 해당하는 K1A2 전차를 조종함에 있어 강도 높은 교육훈련으로 터득한 조종능력에 여성의 섬세한 감각을 더해 훌륭하게 조종수 임무를 수행해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00km에 이르는 거리를 조종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임현진 하사는 “국군 최초의 기계화부대인 수기사에서 ‘여군 최초의 전차 조종수’로 임무수행하는 만큼 큰 자부심과 사명감, 그리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빠른 기동력이 생명인 기계화부대의 정예 전차 조종수로 거듭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해 임무수행하겠다”며, “또한 분대원들에게 존경받고, 여군 후배들에게 롤모델이 될 만한 멋진 여군 전차 조종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정한검객 18-01-16 23:36
   
전차조종하는 군인 외모가 왜 중요해요?
조세호면 어떻고  김연아면 어때요
정신이 외출하셨나?
               
여름비 18-01-17 00:58
   
댓글 수준이..
               
Dominator 18-01-17 00:59
   
하아.......;;;;;;;;
     
백봉령 18-01-16 23:17
   
일단까고 보는구나 남녀차별 쩌시네 남자만큼 하니까 보직줬겟져 아님 딴거로 빼던가
다정한검객 18-01-16 23:36
   
체구가 작은 여성이 어쩌면 전차조종수는 잘 맞을수도 있겠네요
     
윰윰 18-01-17 13:21
   
오히려 불안한데요...
전차조종수는 조종만 하는게 아닙니다.
엔진이상 기동불가 이런건 바로 수리가 불가하지만
궤도이탈 이런건 바로바로 수리를 할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지금은 어케 변했는지 모르지만
저때는 주마다 한번씩 궤도이탈 수리하는 연습했어요
이게 뭣보다 중요한게 조종수 체격이 중요합니다.
포탑보다 그나마 여유가 있는게 조종수 석이라 등치는 상관없고 힘이 쎄야 합니다.
전차 포탑에서 쓰는 공구 말고 궤도용 공구는 왠만해선 10키로 아래짜리가 없어요
긍데 조종수를 여자로 한다면 궤도이탈같은 자잘한걸로도 빠른 복귀를 못하고 전투력 손실에 이르는거죠...
          
넷우익증오 18-01-17 15:49
   
그거 테스트없이선발됐을까요?
지금 남자같이생겼다고한댓글못봄?
좀;;;에휴
태강즉절 18-01-16 23:44
   
뭐 성별을 떠나...몰만 하니까 시켰을테고...그럭 전차야 잘 몰겠지여..
단지..
동료들이 매우 불편할것 같다는..저 좁은 공간에서..
서로 소피 한번 땡길려두..전차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눈치보며 까야 할테니..
하긴..벌판에서 뒷까고 단체 똥을  때릴수만 있다면..다~~~  포용되겠지만서도..ㅋㅋ
전에 뭔  보병 중대장인지 보니까..야지 훈련나갔다가..
지 혼자 부대로 겨들어와 자더라는..아침에  숙영지로 출근하고...
성범죄가 우려된다나 뭐라나..저친구는 어쩔?..전차 주차하고  딴데로 자러가나?..궁금허네..ㅎ
NightEast 18-01-17 02:15
   
본문기사와 등장하는 군인과는 별개의 이야기지만 (기사의 군인은 훌륭하고 기특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투기 조종사도, 잠수함 승조원도, 특전사도, 저격수도, 헬기조종사도, 탱크조종사도.. 여자는 다 할 수 있다면서 뛰어들고 해냈다고 오만 뉴스로 호들갑 떨면서
그것보다 쉬운 기본보직, 일반사병 병역의무는 못하는구나..
지해 18-01-17 10:39
   
강원도 포천은 어디쯤 있나요?
아구양 18-01-17 10:40
   
여기서 외모나 남녀차별 조장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김치녀, 된장녀 들이 남혐해도 입닫아야 하는거 아니요.
본인스스로가 뭐가 꼬여서 남녀차별주의자면서 말이요.
어차피 국군 인력수급이 점차 문제시되는데 군인 인력 확충에 저렇게 힘쓴다면 좀 좋아지 않을까
또한 남녀차별문제도 점차 해소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어려운곳 기피하는곳에 여군이 더 많이 충원된다면 사회인식도 바뀌겠지요.
저런사람한명이 꼴페미들 만명있는거보다 사회인식바꾸는데 더 도움됩니다.
세트 18-01-17 17:52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99866.html?_fr=gg

일산 백병원 차량 돌진 여성운전자 사건 이거말고도 수두룩하죠
남자경우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 고의사고 외에는 일반적으로 정상인 상황에서 여성운전자에 비해 돌발사고가 더 적습니다.
남녀 차별이 아니라 신체 자체가 다르기에 능력이 엄연히 다른겁니다~
그러기에 공간감지와 운전능력등도 남성이 여성에 비해 더 뛰어난겁니다.
남녀 차별 운운하기전에 왜 군대는 남성만 의무로 가는지부터가 더 따져야할 문제 아닐까요? 저런 부사관 장교 특수 보위직등 돈되는 영역은 여성들이 참여해도 되고 힘든 일반 사병등은 남자만 해야한다는거야말로 남녀차별 아닌지?
     
Dominator 18-01-17 20:51
   
여성이 공간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과학적 근거 하나도 없는 낭설을 들고와야 할만큼 논리적 근거가 없으면 아얘 말을 꺼내지 마세요.
몇해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택싱하러 갔는데, 드라이버가 여성이었습니다.
Sabine Schmitz라고요.. 뉘르부르크링 주변 택싱업체중 가장 큰 업체의 오너이고, 뉘르부르크링이라는 이름을 걸고 열리는 대표적인 레이스 두곳에서 우승 트로피 들어올린 인물입니다.
일반적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택싱으로 7분대 경험하고 싶으면 돈 더 주더라도 반드시 이 여성이 택싱하는 차를 타라고 하죠.
이 여성만 특별한거라 말하지 마세요. 뉘르부르크링 주변에서 택싱을 전문으로 하는 드라이버중 상당수가 여성이니까요.
독일이나 유럽에서 여성운전자 남성운전자 차별같은거 안해요. 스웨덴도 마찬가지이고요.
유독 여성운전자 차별하는 지역이 동북아 3국인데.. 독일여성과 동북아 여성이 다른 성별은 아닐테고..
그렇다면 동북아 여성들이 운전 못하는 이유는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에서 찾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여성의 군 의무복무는 여기서 다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아얘 따로 발제를 하시죠.
여성이 전차를 몰면 사고난다라는 님의 발언은 여성의 군 의무복무 이슈와는 전혀 별개의 얘기입니다.
          
원형 18-01-19 08:40
   
그럼 정신적 문제인가요? 더 위험한데
     
인생사 18-01-18 16:14
   
개인별 능력 차가 나는거지 남녀차가 아닙니다 남자보다 운전 잘하는 여자들도 많고요
여자보다 운전못하는 남자도 많습니다.
          
원형 18-01-19 08:41
   
맞는 말이죠. 남동생과 여동생이 종종 다투는 문제 (내가 더 잘한다)

그런데 김여사 많이 보이는... (여동생은 운전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