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에 대한 추억.
전복 사고로 사망한 등등 몇번이 있었지만서도..그중 하나
울부대넘이 두돈반 끌고 훈련 지원나갔다가 주차하곤.. 운전대에 처질러누워 자고 있었는데..
옆을 지나던 전차가 뜬금없이 포탑을 회전...
포신으로 두돈반 적재함을 대패로 밀듯..호루대는 물론 운전대탑까지 개박살..
그넘은 기적적으로 찰과상만 입었다는..
그 담날 그차 렉카로 끌고 여단으로 쳐들어가..그부대에서 젤 싱싱한 넘으로 대신 끌고 나왔다는..
그때 상다구 긁던 1기갑 선수들..다깨진 찌그러진것 받았으니..ㅋ
덕분에 ..대위 점퍼가 하나 굴러다니기에 그냥 접수해서리.. 작업복으로 잘입었지만서도..ㅎ
(대위 계급단체 부대에서 입고 댕기다 부대대장한테 걸려..병장시키가 미쳤다고..개박살났지만^^)
진짜 전차는... 포신 자체의 돌려까기 신공도 무서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