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최고 관계자들이 영국 고위 대표단을 만나 터키 국산 전투기를 만드는 TF-X 설계, 개발과 제작할 계획을 추진할 방법을 논의했다.
Liam Fox 무역장관과 롤스로이스 CEO Warren East가 포함된 영국 대표단은 1월 13일 터키 Binali Yildirim 총리, Ismail Demir 방사청장, Temel Kotil TAI(Turkish Aerospace Industries) CEO 그리고 다른 고위 터키 관계자들을 만났다. TAI는 TF-X 프로그램의 주 계약업체다.
터키 총리는 성명에서 회담동안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대한 협력과 최근 진전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터키 총리 사무실 관계자는 터키와 영국팀이 터키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23년에 TF-X 첫 프로토타입을 생산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 관계자는 "2018년에 계획된 작업을 위한 추가 자금 조달도 논의되었지만, 이 주제는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 관계자는 앙카라에서 열린 회담둥안 연구 개발 로드맵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영국과 터키는 1억 파운드(미화 1억3천7백만 달러) 규모의 터키 전투기 개발에 합의했다. 이 거래에는 TAI와 BAE 시스템이 참가했다.
몇달 뒤, 5월에는 롤스로이스가 TF-X용 엔진 제작을 노리고 터키 업체 Kale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롤스로이스의 터키 합작회사는 20116년 10월 터키 플랫폼 및 제3자에 대한 잠재적인 엔진을 제공하기 위해 터키와 공동생산 제휴를 제안한지 1년도 안되어 설립되었다. 이 영국회사의 제안에는 터키에서 헬기와 전차 그리고 미사일은 물론이고 TF-X를 위한 엔진을 터키에서 생산하기 위한 생산 설비도 포함된다.
2015년 10월, 터키와 롤스로이스는 기술적 노하우와 생산 시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계획에 따라, 롤스로이스는 터키에 첨단 생산 및 기술 센터를 발족할 예정이며 - 이 센터는 회사가 전세계에서 8번째로 설립하는 것이다.
앙카라에서의 만남은 터키 당국자들이 TF-X용 엔진 선정을 준비하던 시기에 나왔다. 롤스로이스 외에도 TAI의 자매회사이자 엔진전문사인 Tusas Engine Industries도 TF-X 엔진에 관심을 나타냈다.
터키 관계자들은 장기적으로 TF-X를 움직일 자국산 엔진을 만들기 위해 외국 기술에 의지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TF-X 프로그램에서 엔진 선택이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다른 모든 설계는 선택할 엔진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일단 우리가 엔진을 선정하면, 나머지 프로그램은 자동적으로 속도를 올리게 될 것이다."
TF-X 프로그램은 터키 획득 기구인 방위사업청에서 감독하고 있다. 그러나, 엔진 결정은 획득을 결정을 감독하는 최고 기구인 에르도간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는 방위산업진행위원회(Defence Industry Executive Committee)에서 패널들에 의해서 이루어질 것이다.
* 결론 - 아직 엔진 결정은 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