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자력으로 우주로켓을 쏘아올린다는것자체가 선진국으로 완전히 인정받는  통과선같다고 느껴지더군요.세상에 우주로켓까지 날릴수있는나라가  몇개있는지 생각한다면..한국전쟁후70년세월에서 신석기시대에서 우주시대로 직행한 느낌의 한국현대사를 보네요..

시험발사체 올해발사한다고 하던데 작은 군용 통신위성이라도 싣고 발사하는건거요..?

크든 작든 통신위성으로 동작하는 것이라면 상당한 예산이 들어가는 것인데, 실패할지도 모를 시험발사체에 통신 위성 실어서 쏘는 것은 무리겠죠.

엔진 1 개로 쏘는 것이라 페이로드도 작은 것이라서 그냥 궤도를 돌면서 위치, 속도등을 전송하는 간이(?) 위성체 비슷한 것 정도까지가 기대치 한계로 보입니다.

사운딩 로켓(또는 리서칭로켓)입니다. 궤도 발사체가 아니라 탄도발사체...올라갔다 떨어지는 준궤도(서브오비탈)로켓...입니다. 사운딩 로켓에는 페이로드에 주로 고도에 따라 수집이 필요한 데이타를 수집하는 장비들이 들어갑니다.

즉 예전에 쏴 올렸던 KSR 1호 2호 3호와 같은 형태의 로켓입니다. 이름을 뭐로 할지 모르겠는데 KSR 4가 되려나요?? 과학로켓 4호 정도..?

연구원들이 별로 없네요??
시장성이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로켓분야 투자를 전혀 안 해서 그런가
양궁협회 빼고 다른 협회들 싹다 없애버리고 우주항공에 공을 들이면 그 과실은 고스란히 남을텐데  왜 이렇게 열악한겁니까??

사실 조립공정에 사람이 바글바글할 필요는 없지요

멋지다.

조립도 이제 거의 끝난듯

우주기술 확보(핵심인 1단 엔진기술)까지 한 대한민국을 드디어 보게 됩니다.

뭐지 이 감동의 쓰나미는.......^0^

쫌.. 이런 분들 이용하라고 헬기 한, 두대정도 배치해 줍시다. 중요한 기술자들 아닙니까..! 바쁜사람들 위급하고 힘든 분들 헬기로 이용하도록 배려좀 해줍시다.

몇개 떨어져도 되니까 원 없이 실험하세요

내 죽어 갈 때 드음에야 한국 로켓을 볼 줄 알았더니 일찍 보게 되다니

좋은 결과물 나왔으면 좋겠네요.

막연한 바램과 추측이지만 삼성이나 현대급기업이 항공우주산업에 뛰어들어서 기술축척에서 머무르지 말고 궤도와 우주, 달에서의 연구를 통한 산업개발을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대단히 막연한 이야기겠지만,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통일이 대박이라면 사실, 개발되지 않은 우주자체도 우리에게는 장기적으로 신사업이 될테니까요. 우리 아들딸시대에나 열릴 이야기겠지만.

역사적으로 지금이야 지방촌락국가가 되지만 네덜란도 포르투칼도 대항해시대의 주역이었던 적이있고 군사력이 약해도 식민지를 건설할정도로 번영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우리역시 차근차근 그러한 시대가 오지 않을까요.

그냥 바램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