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의 45구경 은 그다지 "강한" 탄약은 아닙니다만. M1911은 저지력과 핸들링에 밸런스가 있어서 유명하죠.
.357 매그넘과 10mm은 45구경의 대채용으로 많이 쓰니까 그런 구경의 권총을 찾으세요. 예를 들어서 10mm 글록, S&W 모델 686 리볼버 (.357), 등등. 제 경험상 .44 매그넘과 그 이상으로 가면 화력이 워낙 너무 강해져서 오히려 반동 재어와 발사 속도를 지나치게 방해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기술이 너무 발달해서 탄약에 별다른 기능들이 생겨서 "강함"의 기준이 뭔지 에메합니다. 예를 들어서 FN Five Seven의 5.7mm 탄약은 M1911의 .45보다 순간적인 저지력 (stopping power)이 더 약하지만 속도와 관통력이 더 우월하죠. 즉, 경찰이 쓰는 방탄복을 뚫을 수 있다고요. 요즘 내노라 하는 카르텔과 "상위급"(?) 갱들은 그 이유 때문에 이런 총을 선호해서 별명이 경찰 킬러입니다. 영어로 cop killer, 스페인어로 mata policia. 참고로 FN Five-Seven은 특히한 디자인 때문에 반동이 약합니다 - 그래서 연속으로 발사 하는 것이 더 쉬워요. 그대신 가격이 비싸지만 (탄약도 비쌉니다).
즉, 단순한 강함보다 저지력, 속도, 관통력, 발사속도/탄창, 기타 등등 같은 구체적인 데이터로 비교 하는것이 더 정확합니다.
파워로만 따지면 Triple Action Thunder 라고 중기관총인 캘리버 50탄을 쓰는 권총이 탑일 겁니다..
총열이 짧아 50탄의 본연의 위력은 낼 수 없지만 18000 (j)줄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왠만한 7.62 소총보다도 위력이 강력합니다.
일단 크기가 커서 휴대성은 개나준 권총이고 반동 엄청나고요, 전체를 티타늄으로 감싼 녀석이라 비싸기는 오지게 비쌉니다.. 탄창은 없어서 1발 쏘면 탄피 빼고 수동 장전하고 쏴야합니다...
화력이 강하다는 기준이 뭔가요? 일단 총질을 주고 받는 상황을 가정해야 어느정도 답을 내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상복을 입은 사람끼리 권총 들고 총질하는 경우라면 저는 9mm 15발을 뿌릴 수 있는 권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상호간에 일상복이니 관통력 같은건 그리 많이 필요하지도 않고, 저지력이라고 해봐야 서로 노려보면서 총질하는데 9mm면 충분하죠. 일반인이 뭐 마약하고 달려드는 범죄자들을 제악할 일도 거의 없으니까요.
군용이라면 그닥 쓸일이 없겠지만, M1911도 좋지만 FN 파이브 세븐이 관통력이 좋아서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워낙 상호간에 방탄복을 입고 엄폐물 뒤에서 총질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말이죠.
0.38 매그넘이 개인적으로 맘에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 할때 방탄복의 유무 상관이 없다면 적당한 크기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대의 파괴력을 내려면 역시나 탄알이 몸에 박히면서 산탄처럼 쪼개지면서 조직을 휘져으면서 파괴 하는 것이
살상력은 제일 높겠죠 동맥을 잘라낼 확률도 높고
작성일 : 18-01-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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