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미군은 철수해도 된다. 라는 글을 썼습니다.
그랬더니 미군은 철수해야한다. 라고 읽는......
무엇 무엇을 해도 된다와
해야한다는 전혀 다르지요. 이런 것을 보통 난독증이라고 부릅니다.
자기가 읽고 싶은 것만 읽거나 읽히는 것이지요. 참 신기한 일이지만 엄연하게 현실에 존재합니다.
하나는 전재조건들이 붙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일방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글을 쓰면서 나오게될 반응들은 대충알고 있었지요.
그래도 댓글들 중에서 그래도 제대로 쓰시려고 하신 분이 계서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생각이 짧은 것 사실입니다. 저에게 짧다 어리다라고 쓰신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반대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군대가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군대는 국가를 지키는 행위를위해서 필수불가결한 존재입니다. 그렇지만 군대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군대 이전에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해결해야지요. 바로 이점이 문제가 되는 것인데 대한민국의 현실은 아주 처참하지요. (군대가 아닌 사고방식의 문제입니다)
별것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미국의 지배하에 있는 속국이고 이 이야기는 한국의 정치경제 모든 면에서 미국에 종속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다 아는 이야기고 한국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헛소리들을 지껄이는 사람들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그 댓가를 지금 한국은 치루고 있습니다.
바로 의심도 하지 않고 개선의 노력도 하지 않으며 누군가에게 (미국? 아니 전세계 1등국가일 어느나라) 의지하고 종속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사이가 나쁜 것을 이용해서 미국이 취하는 이득이 무엇이고 미국이 한국에 대해서 의심을 품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더불어서 한국의 뉴라이트(대놓고 말하죠 친일파 매국노들)들이 말하는 미국휘하에서 일본에 종속되는 동맹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상당히 민감한 부분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라는 것 하나만으로 피해갑니다.
그리고 그 댓가를 노무현 정권당시 치렀었고, 이전의 글에도 썼듯이 노무현정권당시 독도선언과 un에서 커피클럽활동 (외교 - 군사력은 외교력의 한축)을 통해서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 (미국의 일본에 대한 절대적 지지가 당시에 있었고 이 지지를 바탕으로 일본은 독도문제를 일이킴)을 막아냈습니다.
당시 미국무부장관이 한국에서 떠날때 외교적 결례를 했던 것 유명한데 기억이나 하나 모르겠습니다. (일본을 지지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떠났습니다)
이점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일본을 지지했고 한국은 유사시 버려질 수 있는 (미국의 대중국포위망을 제가 모른다고 생각하는 얼간이들이 있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미국과 중국의 충돌에 있어서 한국은 그 미국이 키워놓은 한국군의 특성답게 대한민국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총알받이가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이 지원하니 당연하며 중국이 위험하니 당연하다고 이야기 한다면 저의 견해로는 그렇게 생각하는 쪽은 머리에 총맞고 있는겁니다.
노무현 정권당시 동북아 균형자론과 미군의 평택이전 (평택으로 미군이 이전하는 것은 북한이 아니라 중국이 반대했지요. 이유는 평택항에서 항로를 계산해 보면 나옵니다. 평택항으로 미군이 이전한 것은 북한을 명분으로 중국을 겨누는 행위) 등의 문제에서 한국을 이용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미국에 보냅니다.
더불어서 아주 유명한 사건이 터집니다. 국방비 어디에 뭐했노. 라는 노무현의 연설이 있습니다.
왜? 글을 읽는 사람들 (글을 읽는지도 의심스러운 댓글들이 많았지만)은 아주 민감한 부분들은 다 피하고 자신의 평상시 견해를 남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 어느정도 성장했으며 미국과 어느정도 동등한 거래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와있는데 어리석은 인간들 덕분에 거래가 불가능하다. 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요구조건이 미국의 이익만을 위한다면 미국은 철수해도 된다. 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많습니다. 북한이 붕괴된 이후는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것이 주요쟁점입니다.
이른바 인계철선 논리를 중국에 적용한다면 북한을 한국이 흡수했을때 (북한을 중국이 흡수했을때 말고) 미군은 북한지역으로 전진배치해야 합니다.
미군이 현 한반도 남부에 남아 있어야할 명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유럽의 나토문제의 쟁점에는 러시아 문제가 걸려있습니다. 러시아가 쫄딱망한 것도 아니고 국가가 소멸한 것도 아니며 그 정체성을 부정당하지도 않습니다. 러시아의 역사내내 (몽골에 굴복해서 있던 시기 포함) 서방진출을 꿈꿔왔고 러시아의 인구 기술력 자원등등해서 현재도 유럽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정치적 문제로 개스관을 러시아가 잠궜던 - 핑계는 고장 - 일이 있었고 유럽은 항복했음)
더불어서 한국의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한국의 군사통제 지역들 문제지요. 개인적으로 비무장지대를 꼭 보존해야하는 한국만이 아닌 국제적인 보존지역으로 해야하는데 이부분의 토지이용문제들이 있습니다. 그외에 다른 군사지역들에 대해서 민간의 요구가 커질겁니다. 당연하게 돈있는 쪽의 요구이고요. 현정권처럼 하면 아마 군사지역들 남아나는 곳 없을겁니다. 어느분이 진해항덕분에 발전한다고 하는 분들 있는데 다른 지역은 도시가 커지는데에도 불구하고 군사지역으로 묶여 있어서 도시의 기형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북한이 붕괴하면 발생할 경제적인 논리들입니다. 현재처럼 힘없는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현시점에서 북한이 만약 한국에 흡수된다면 반대로 중국에 흡수되어서 완전히 소멸한다면 암묵적인 동의말고 미군이 한국에 존재해야할 이유가 어떤 명분으로 있겠을까요? 바로 위에 써놓은 문제와 연관성이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수많은 문제 그러니까 북한을 핑계로 했던 문제들이 소멸하는겁니다. 새로운 차원에서 새로운 논리를 형성해야만 하는겁니다.
만약 중국과 육로로 연결되었을때 공공연하게 중국의 위협론을 들먹이며 미군주둔을 국가적으로 찬성해야할까요? 아니 찬성할 수 있을까요? 이점은 중국을 위험국가로 지정하는 논리이고 지금현재 북한을 주적으로 칭하듯 중국을 주적으로 해놓아야한다는 점입니다. (한국의 꼴통들의 논리가 주적이 없으면 군기강이 해이해지고 엉망이 된다고 하니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더욱 간단하게 바다에서 중국어선들 하나 관리못하는 이 대한민국이 대놓고 떠들수 있을까요? 중국과 경제 외교적 충돌이 몇번 있었지만 경제논리로 인해서 항상 물러섰었습니다.
더불어서 옆나라 일본이 희귀금속 때문에 중국에 굴복하는 사건이 얼마전에 있었습니다. 한국이라고 다릅니까?
머리속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르지만 현실은 한국이 중국에 대놓고 뭐를 할 수 있는 존재가 못됩니다.
왜냐하면 그런건 생각해본적도 없는 머저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과 중국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경제적으로 피해가 온다고 회피하거나 신경끄는 것이 한국의 정부이고 그것에 대해서 경제적인 피해가 생기면 안되지 하면서 눈감아 버리는 것도 한국인들입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보호해주겠지 합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보면 한국은 미국의 필요성에 의해서 배제되었던 일들이 있었죠. 필리핀과 대한제국을 어떻게 나누는가, 그리고 625가 있습니다. 일본이 상임이사국이 될수 있었던 일도 있었지요 (독도는 덤이고)
한국은 두가지를 끊어야 합니다. 정신적인 미국의 종속입니다. 종속이 아닌 협상관계로 이행되어야하지요. 소파문제등은 그런면에서 상징적인 것인데요. 미순이 효순이 사건이었나요? 미*친*년들 되져서 한미관계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말을 거리에서 들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가끔 그런말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훈련중이었으며 전차에서 보이지 않았던 것은 어쩔수없었지만 통제관의 통제에 문제가 있었고 통제를 못한 장교는 처벌받지 않고 운전병만 처벌받았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몸통은 못잡고 (소파는 몸통의 몸통이겠지만) 날개도 아닌 깃털만 처벌받았습니다.
미국에 대한 정신적인 종속은 다르게 말하지요. 한국은 1등국가에 종속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있습니다.
만약 1등국가가 몰락하면 어떻게 될까요? 이건 거래관계가 아닙니다.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똑같은 논리속에 있는것입니다. 그럼 다음에 1등이 되는 국가에 종속되자 라는 논리이며 이것을 반대하는 자는 그야말로 죽임을 당했죠. 광해군의 외교행위를 반대했던 사람들이 누구일까요?
조선시대와 현대가 다른 것은 없습니다. 1등국가에 종속되자 어떠한 댓가를 지불하면서도 그렇게해야한다. 라는 논리속에 한국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댓가는 FTA협상속에 그대로 녹아있습니다. 저는 FTA찬성파였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개성공단 (나아가서 통일문제)에 대한 미국의 동의가 필요했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미국은 쥐락펴락했었죠. 바로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물건은 외부 국가거래다 인정못한다. 이에 대해서 한국은 (결국 노무현정권때) 민족간의 내부거래다. 라는 논리입니다. (햇볓정책을 뿌리는 독일의 동방정책에 두고 있죠)
지금 현정권에 와서는 모두 무너졌습니다. 달리 말하자면 미국은 한국을 달랠 이유가 없는겁니다. 미국이 하자는대로 하는데 먼저 해줄필요를 못느끼는 겁니다.
대북정보를 미국에 의지하는 한국... 대북정보(인적자원에 의존한)를 붕괴시킨 집단이 누군가요? 한나라당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위성정보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기억합니다. 당시 현역소장이었나? 나와서 서류철을 흔들었죠. 이넘 미국에서 훈장줬습니다. 한국정부에서 반대했는데도 말이죠.
미국에 정보를 의지하니 어쩔 수 없다는 사람들은 정말 반성많이 해야합니다. 하던것도 날리고 해보지도 않고 하려고도 하지않으니 한국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노력도 하지 않으면 않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위에 정보 유출한넘들 잘먹고 잘삽니다. 전부 서울광장에서 총살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그런 것에 대해서 분노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미국님이 하시는 일은 다 옳고 그 틀에서 벗어나면 않된다고 떠듭니다.
이글을 다 읽을지 읽지 않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읽지 않으면서 떠들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봐야하는 문제는 한국이 어떻게든 생존하려는 전략을 짜려면 미국 중국 일본의 간섭으로부터 독립해야합니다. 이부분은 독립국가로서 당연히 해야만 합니다. 국제관계에 따라서 미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야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한국에 이익이 있어야 하는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신적인 독립을 해야하는데 문제가 한국은 언제나 1등국가가 생기면 말을 바꿔탈 그런 국가입니다.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역사적으로 한국은 중국의 종속국이었기 때문에 중국에 종속되거나 흡수될거다. 라는 논리입니다.
한국은 21세기 중반이면 소멸할 나라 (중국에 의해서) 혹은 중국의 위성국이 될 나라입니다.
이것이 세계 특히 서구권 (미국 유럽)이 한국을 보는 관점입니다. 팩트의 팩트라고 하죠. 웃기는 말이지만.
헛소리라고 생각할 사람들 많겠지만 당당하게 논문들이 있으며 한국에 소개된 것이 80년대 중반입니다. 신문을 검색해보면 나옵니다. 그리고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이 조금 산다고 변했을거라는 착각속에 살고 있다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겁니다.
서양은 한국의 역사를 중국과 일본인들이 써놓은 역사에서 파악합니다.
한국은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반크같은 민간 조직말고) 무지하며 무시합니다. 이글을 여러분들도 마찮가지입니다.
역사학과 군사학 그리고 정치학을 공부해봤지만 환멸을 느끼는 점들은 미국에 의지만 할줄알지 정작 어떻게 해야한다는 것을 거부한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깨스통할배들이나 여러분들이나 근본적으로 틀리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밀매라고 칭하는 분들이 더욱 그렇습니다.
분명히 중국은 한국에 위협이 됩니다. 그런데 세계의 관점은 한국은 당연히 중국에 종속된 민족입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이 그렇게 떠듭니다. 일본인들도 같이 떠듭니다.
한국은 1등이 될 나라의 속국을 자처합니다. 미래에 중국이 1등이 된다면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 됩니다. 이것은 역사가 보증합니다.
위에 써놓은 것을 부정하려면 한국은 정신적은 독립이 필요합니다. 별 것 아닙니다.
한국은 군사적으로 독자적인 작전을 할줄알아야하며 한국은 외교적으로 독자적인 행위를 할줄알아야 합니다.
역사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해야합니다. 강단사학이니 재야사학이니를 떠나서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부여에서 백제시대 향로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고고학이 얼치기인 것을 다알지는 모르겠습니다. 엉망이어서 이 금동대향로에 손상이 조금있었지만 그래도 대단한 유물입니다. 이 유물에 대해서 기자들이 무엇이라고 질문했냐면 어느나라 - 중국 -에서 만들었냐. 라고 질문했습니다. 한국의 좋은 유물은 다 중국거라는 착각을 일본, 중국인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들이 그렇게 합니다. 한국의 역사는 별것없다는 그 생각에 찌들어 있고 이것은 한국의 역사해석에 무수한 문제를 만들어냅니다. 그 결과가 현대 한국을 보는 세계인들의 시선입니다)
현재 한국의 경제 군사력은 상당한 수준에 올라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는 것은 한국의 이익에 맞게 해야합니다.
터키의 예를 들어볼까요? 한국을 사촌이니 형제니 하지요.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것이 바로 머리가 비어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어떠한 나라라도 멘트를 날리는 것은 쉽습니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국익을 철저히 챙기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일본에서 지진이 나기 전에 터키는 원자로를 일본것을 선택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진이 나자마자 일본을 팽하고 한국에 협상하자고 했지요. 이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다시 일본을 향해서 손을 벌립니다. 이런 것을 외교라고 부릅니다.
같이 이익이 날때는 형제이고 이익이 나지 않으면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터키만 그럴까요?
미국의 외교관이 발언했던 것을 기억하면 됩니다. 이익이 없으면 동맹도 없다. 그래서 한국도 똑같이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한국의 역량이 필요한 것이고 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한미동맹이 필요하다고해서 한국의 모든 것을 미국에 내줄필요가 없으며 그런 사고방식이 존재해서는 않됩니다. 주고받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기브앤테이크는 서양인들이 좋아하는 것이고 인정하는 것이며 이것을 위해서 협상이라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동맹이기 때문에 지켜주는 존재이기에 받았으니 모든 것을 주자라는 머저리들이 존재하지만 결코 그래선 않되는 겁니다.
한국에 미군이 주둔하는 것은 한국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을 위해서입니다. 이걸 당연하다고 말하면서 한국이 이익을 챙기는 것은 절대 않된다는 헛소리들을 들으면 정말 문제입니다.
일본의 방사능문제로 인해서 미국은 한국에 보다 유화적으로 대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전직 주한미군사령관이 한국에 무기를 적당하게 팔자라는 멘트를 날렸습니다. 왜 그럴까? 잘생각해 봐야 합니다.
미국이 한국에서 나가면 도미노현상으로 일본에서도 빠져야만 합니다. 더불어 육상으로 중국및 러시아에 대한 포위망이 허물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될때 미국의 해양패권에 문제가 생기데 됩니다.
지도를 놓고 잘살펴보면 됩니다. 한국이 중국에 넘어가고 (역사적으로 당연하게) 일본이 영향권에 들어가고 (현재와는 달리 엎어지면 코가 닿는 거리) 대만이 중국에 흡수가 되면 서북태평양에서 미국의 세력은 소멸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중국의 태평양 진출이 원활하게 되겠지요. 바다를 제압하는 미국의 전략에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한국의 입장말고 미국말이지요. 이런 것을 생각해보는 것이 지리정치학입니다.
물론, 한국은 당연하게 독립국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유사시 동맹국의 절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미국은 한국을 또다른 동맹국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동해 명칭문제도 그런경우 - 조선시대에도 다르지만 비슷한 일이었었습니다)
한국은 필연적으로 중국, 일본과 충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두나라가 영토적인 야욕을 가지고 있고 나아가서 역사적으로 그 야욕을 명분화 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대한 지리정치학적인 견해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충돌점)이 바로 이런 견해에서 나왔습니다. 이에대한 진실이라고 포장된 것은 모두 거짓이지만 한국말고 (한국도 머저리들은 다 인정) 세계가 긍정하는 것입니다.
뉴라이트들은 중국과 싸우기 위해서 한국을 식민지배를 통해서 발전시켜준 일본의 속국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독도는 당연하게 일본거라고 말하지요. 일본의 논리도 다른 것 아니고 미국은 어짜피 둘다 미국의 손아귀에 있으니 좀더 세력이 강한쪽의 손을 들어줍니다. 듣보잡 한국말고 말이죠. (어짜피 중국이 소유하게 될거)
밀매여러분 역사공부(특히 외국에 알려져있는)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동북공정은 현실입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지 않아도 한국은 역사내내 중국의 속국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세계의 정설입니다.
반크에 기부금이라도 전달하는 것이 역사전쟁 (총알만 전쟁이 아닙니다)에 도움이 됩니다.
외교력이 뭔지 알아야 합니다. 이점은 노무현의 연설을 다시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군사적인 독립작전권이 뭔지 말이죠.
정신적인 종속을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에 대놓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니네가 그렇게 나오면 한국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 라고 말이죠.
한국의 경제가 미국의 지배하에 있지만 그렇다고 미국이외의 국가와 지역들에 수출하지 않으면 망하는 것도 한국입니다. 미국에만 수출해서 먹고 살 수 있다면 그냥 미국의 한 주가 되는 것이 낫습니다. 그럼 정말 안전하겠지요. 국가는 소멸해도 민족은 남을겁니다. 5천만에 달하는 아시안이 미국인이 되면 그 정치적 영향력이 무척크겠지요. 한국에 미국인들 무척이나 많지 않습니까. 원정출산해서 말이지요. 원정출산하지 않아도 되니 이익이지요.
사실 중국과 전쟁하려면 중국에 있는 한국기업들의 생산기지를 전부 철수시키고 중국에 투자한 것을 빼내면 됩니다. 아니, 중국이 한국에 불이익을 취하려 하면 그렇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설프면 일본꼴이 납니다. (희귀금속문제)
반대로 중국펀드에 투자한 분들 중국에 대해서 한마디 하면 펄펄뜁니다. 이사람들의 특징은 미국이 중국을 미래의 초강대국으로 띄우니까 그것을 사실로 믿는다는데 있습니다.
공무원 연수차 미국에 가보니 중국이 미국을 위협하고 2020년이면 미국을 능가할거다 운운......
미국의 립서비스 (미국내에서도 믿는 얼간이들 많죠)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그래서 중국에 손벌리는 겁니다. 미래의 1등에게 아부떠는 것이죠. 그래서 한국은 중국과 마찰이 있으면 항상 물러납니다. 보복? 그런 것 못합니다. 마늘과 휴대폰에서 마늘이 이겼듯 말입니다.
여기 가생이에 오는 분들 연령층이 어떤지 모르지만 이러한 것이 현실이고 현실입니다.
개인적으로 2040년이 되어도 중국은 여전히 몸집이 큰 2류국가일거라고 생각하지만. 미국의 립서비스는 초강대국의 립서비스답게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지만 2004년에 미국월가에서 중국에 투자한 것 빼라고 사절을 한국에 보냈적이있었습니다. 한국계 경제인을 보낸거지요. 그런데 그 뒤에 중국에서 빠지는 자금을 댄 것이 한국입니다.
당시 중국펀드가 올라간 것이 서구 자본이 빠지는 틈을 타서 그런 것이고 빠진 다음에는 당연하게도 폭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요즘 또 중국펀드 어쩌구 그러는 것 같은데 한국은 중국의 그리고 국제자본의 봉입니다. 생각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점도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