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합니다..
시간도 없고 미국의 인내도 끝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싫던 좋던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공격을 결정하면 시작하는 겁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겠다는 마음으로 대회에 나올 가능성은 없고
북한도 심각성을 느껴야 합니다..
우리도 어설픈 대화보다 북한에 심각함을 보여줘야합니다..
사실 저는 '투트랙'이란 단어, 그리고 그 뜻은 몰랐 습니다만 의미는 알것 같습니다...'당근과 채찍'이란 말로 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죠.
하지만 확실한건 '미국이 '채널 A'를 통해' 북한의 정권을 향해 그 모습을 보였다기엔....
'너무나 한심하고 별볼일 없는 내용'이어서 저런 글을 올렸습니다.
너무나 국내용의, 잘모르시는, 연세좀 있으신 분들을 향한 ...
그런 내용인게 뻔해서요.
그리고 투트랙을 구사할 수 있을정도로 그의 미국내 기반이 튼실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가(혹은 그의 지지자가) 자신의 기반을 튼실하게 하기 위해 위기상황을 격상시키는 것이라면 이해가 갑니다만...너무 나도 루틴한 훈련 과정중 하나를 강조해서 해결 방법을 찾았다면 무지 무지 약한 방법입니다...차라리 트럼프 입장에서는 이스라엘에 올인하는게 방법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간부터 제가 올렸던 답글의 주제와는 너무 벗어나 있는 내용을 다루시고 있습니다. 저는 분명 '이 기사의 내용은 정말 별것 아니다', '의도가 의심스럽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만...정말로 미국이 Fire & Fury한 그들의 의지를 보였다면...이런 내용은 분명 아닙니다...정말로 뜬금없고, 모두 놀랄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이렇게 끌고 오신것은 논점 흐리기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쇼팬 하우어 저서좀 읽어 보신건가요? ^^;;
그게 아니라 정말 우리나라가 걱정되셔서 올리신 글이었다면...뮤직님의 깊고 따듯한 마음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중간에 글을 수정하고자 했지만 답글이 생겨서 수정 못했었는데...엘멘도르프나 튤레에서도 무지 막지한 놈들이 조금 멀지만 기다리고 있습니다...거리 상으론 거의 준 전개 수준으로 항상 대기중입니다 ... 미군이 show off를 하기 위해서 보도진에게 공개 하는건 나름의 의미가 있지만(이럴 경우는 모든 공중파, 종편들도 다 기사를 냅니다)...종종오는 컴패스콜 하나 오고 항시 들락날락하는 미군 예비역들의 훈련이 마치 대단한것 인양 호들갑을 떠는건...정말 그 의도가 의심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필터링 좀 하시면서 보시길 바랍니다.
위 내용은 채널 에이 뿐만이 아니라 이미 여러 매체에서 다루어진 내용이고
이 외에 미 산악 여단 지휘관들의 작년 방문, 그리고 최근 미 육군 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땅굴 훈련이 미 본토에서 진행되엇다죠.
이게 다 한반도 돌발 사태 전개나 선제 타격 후를 대비한 훈련의 일환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