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파이터 사는게 유지비가 많이 들지만 완성안된 f-35살 수도 없는 노릇이죠
잘못하면 유로파이터 완성 안될때 산 오스트리아 꼴 납니다.
솔직히 지금 뭘사든 문제가 많아서 적당한거 사서 시간 끌다가 나중에 고르는게 남을것 같군요
그렇다고 미국이 f-22 팔것도 아니니까요
스텔스는 매력적이죠. 유파와 F-35가 싸운다면 유파가 200 km 거리에서 탐지가 되면, F-35는 50 km 거리에서 탐지가 되니까요. F-35가 100 km 밖에서 미사일 쏘고 도망가면 유파가 당해낼 재주가 없습니다. 특히 공중조기경보기가 있을 경우엔 스텔스기가 있는지에 따라 전력차이가 더 강해질 겁니다. 스텔스기의 첫번째 공격 목표가 공중조기경보기가 될 테니까요.
F-22 랩터라면 말이 달라지지만 F-35는 랩터급은 아니죠. F-117도 예전 유고전때 지대공에 격추당한 전력이 있고...F-35는 무기만 달면 일반 F-15K나 새미스텔스기에 도료 칠한 것과 RCS가 그다지 큰 차이가 없으니... F-35 정도의 스텔스 성능은 도료로 충분히 극복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중조기경보기는 일반 전투기들이 노는 공간하고 다른 훨씬 더 높은 고고도에 머물러 있답니다. 일반 전투기로는 격추하기 힘들어요. 그 아래는 아군 전투기들이 배회하고 있고... 지대공 방공시스템도 많습니다. 노는 공간이 다른데 격추가 쉬울꺼라 생각합니까?? 암람 미사일 사거리까지는 도달해야 하는 데 실질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아군기 육안에도 보일 거리라... 그리 쉽게 격추되는 걸 미쳤다고 전투기 가격의 10배가 넘는 금액에 사겠습니까?
그리고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공대공 미사일이 무슨 지대공 미사일입니까? 사거리 수십키로 이상은 기본으로 날아가게?? 뭘 100Km에서 쏘고 도망갑니까? 그 정도 사거리 가진 무기는 탄두가 작던가 탄두가 크면 기체가 손상이 되기에 공대공 미사일 사거리에 한계가 분명 존재하는 것 입니다. 각국에서 차세대 개발중인 미사일이 30~40Km 정도의 사거리라는 걸 생각하세요.
스텔스는 공중전에 염두한 거라기 보단 지대공 미사일등에 피해를 덜 보기위해 제작 되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F-22급이 아니라면 스텔스에 대한 환상은 접는 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우린 공중급유기도 없어 작전반경도 짧으며 폭장량도 떨어지는 F-35의 기체를 봤을때 같은 기체라도 F-35의 유용성은 미군에서 운용하는 것보다 훨씬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상대국 공군전력을 감안하면 F-15K나 F-15SE로도 충분하다는 생각!!
암람 사거리 모르는 사람은 여기서 황제님 뿐이예요. 100Km 밖에서 쏘고 도망간다니요.
공대공 미사일 러시아에서 75Km짜리 있긴 합니다만 그걸 F-35에 탑재할 순 없잖아요.
약장수가 아니라 암람 A/B/C 중 우리나라에서 운용가능한 게 몇 Km입니까? 우리나라가 F-15K에 C모델 들여온다고 했는 데 승인 났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러나 대부분 미사일은 최대 쳐도 50Km 정도인데 이것도 고도차에 따라 더 짧아 질 수 있답니다. 약장수라 비난하기 전에 논리로 무장후 비아냥 거리세요. 어떤 공대공 미사일이 100Km를 넘게 날아가는 지도 알려주시고요.
설마 미군에도 공급되지 않은 2차 추진체를 갖춘 D버전을 쏘고 도망가는 건 아니죠? 왜 듀얼펄스 로켓을 개발할까요? 사거리를 길게 하려면 추진체가 강해야 하는 데 추진체가 강하면 기체 손상 때문에 2차 추진체가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유파나 라팔이나 사자고 하는 사람도 없는 데 혼자 흥분해서 이러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정권말이니 급하게 서두를 필요없고 가장 국민이 경계하는 점은 국방비리 때문에 아니겠습니까?
최악의 비리로 얼룩진 정부에 뭘 맡기는 게 두려운 거죠.
그리고 2013년부터는 환율이 900원대로 떨어진다는 게 외환분석가들의 공통된 견해고 삼성경제연구소에서도 분석하기를 이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미쳤다고 30% 이상 더 비싸게 지금 계약을 합니까?
지금 사면 똘추지!! 불과 몇달전만 해도 1300원대에서~ 1400원대 였는 데 지금은 1200원도 무너지기 직전이죠.
KFX 사업을 염두에 둔다면 F-35 는 좋은 선택 아닙니다. 기술 이전에 소극적일 뿐만 아니라 장비들 죄다 뜯어 보지도 못하게 하고 정비도 지정된 창에서만 하게 할 게 분명한데 들이는 돈에 비하면 기술습득 면에서 보면 비효율적입니다.
게다가 록히드 마틴에서 오케이해도 미의회에서 찬성할 가능성은 거의 제로임. 따라서 이번 입찰에 참여는 안햇지만 러시아하고 협력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근래 개발된 무기 중에서 러시아하고 기술 협력 한거 많지요. 거의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고 그리고 미국은 이전부터 기술 이전에는 관심이 없어서 별로 매력적인 상대 아닙니다.
이제 퇴역한 톰캣이야 워낙 대형기체니 운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은 기체들은 어림없을 듯 싶은데... 톰캣은 25톤이나 나가는 초대형기체고 F-15k와 같은 일반 대형기체들이 15톤 정도.... 기체가 50톤 정도 나가면 사거리 500km 짜리 미사일은 못 달까요? 사거리 기술력이 없는 게 아니라 기체에 무리가 되니 작은 기체는 작은 미사일을 싣고 다니는 거죠. 작은 기체가 큰 무기를 싣고 다니면 기동성 및 기체 손상을 염두해 두어야 할 것 같구요. 기체가 크니 암람의 3배 무게를 실을 수 있는 거라 생각되고 피닉스 미사일을 F-35나 F-15K에 적용은 불가능 하다 생각됩니다. 물론, 향후 기술 개발에 따라 적은 연료로 사거리를 높히던가 작은 탄두로 큰 데미지를 입히는 무기가 나온다면 변할 수 도 있겠습니다. 현재는 1단 추진체로는 여러 한개점이 있어 2단 추진 로캣으로 보완해 나가고는 있는 데 어찌될지 잘 모르겠네요.^^
사거리 200km 암람은 아직 우리 나라에 배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00km 사거리는 특수한 경우에나 가능할 겁니다. 공대공 미사일은 고도, 속도, 방향에 따라 사거리 변화가 많기 때문입니다. 고고도에서 2000km의 속도로 비행하면서 마주오는 저고도의 전투기에 미사일을 날릴 경우에는 가능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속도, 고도, 적당한 방향과 적당한 시점에서 비스텔스기에 대해 선제공격을 할 권리를 가지는 게 스텔스기의 장점이라고 할 것입니다.
작성일 : 12-02-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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