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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1 23:06
록히드마틴 간담회 자료 및 질의응답 -(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펌)
 글쓴이 : 서울뺀질이
조회 : 1,076  

글번호 65832 조회수 : 6593 추천수 : 5 다운횟수 : 0
작성자 5thsun
제목 록히드마틴 간담회 자료 및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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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히드마틴 간담회 자료 및 질의응답 

얻어먹으러 간게 아니라 어떤 것인지 설명을 듣기 위해서 간 것이니 다음부터는 좀 싼대에서 식비 등 실비 정도를 회비로 덕으면서 간담회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싼 식당에서는 프레젠테이션 룸을 갖추고 있지 않으니 ㅠ.ㅠ 

국민의 세금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식사를 했으니,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이 먹은 죄인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록히드마틴이 배포한 자료와 질의응답내용을 상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브리핑은 f-35가 2010년까지는 스케줄 대로 개발을 했고, 2011년부터는 스케줄을 초과해서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브리핑 내용은 아래 자료에 다 들어가 있으니 생략합니다. 

질의응답 

1. f-35는 상당한 성능과 싼 가격을 약속을 하고 있는데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 때를 대비해서 중간에 보험회사나 금융회사를 낀 계약을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을 경우에 한국은 보험/금융회사로부터 위약금을 받고 그 후의 이야기는 보험/금융회사와 록히드마틴이 협의하는 체계로 계약조건의 보증이 가능한가? 

답 : 그런 것은 군사무기체계의 계약이 아니다. 록히드마틴은 개발의 진행에 대한 상세한 정보(지상시험, 비행시험, 시뮬레이션 등)를 고객이나 한국등의 잠재적인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고, 한국이 거기에 대해서 확인하고 판단해야 항 문제이다. 

2. 한국은 현재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고, 일본은 작년에 이미 f-35를 도입하기로 결정을 했는데 동일한 2016년에 도입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답 : 일본이 2016년에 도입하는 것은 일본이 그것을 원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2012년내에 기종결정을 끝낼 예정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2013년까지만 결정이 되면 f-35는 2016년까지 도입이 가능하다. 정확하게는 예산이 집행된 이후 2년후면 도입을 할 수 있다. 

3. 일본에 대한 질문이 나와서 말인데, 한국에서는 일본에 f-35 정비창을 두는 것에 대해서 대단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만약 한국과 일본이 전쟁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수준의 긴장상태가 지속된다면 한국의 f-35의 정비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일본은 무기 통합 권한을 부여받았다는 이야기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내부/혹은 외부를 합쳐서 어디에 어떻게 통합을 할 수 있는 권한이며, 한국에도 동일한 권한을 줄 수 있는가? 

답 : f-35는 인도된 다음부터 유지보수나 오버홀, 혹은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한국땅을 떠날일이 없을 것이다. 록히드마틴의 기본방침은 어떤 나라가 f-35를 도입하면, 그게 라인정비가 되었든 창정비가 되었든, 기능추가가 되었든, 그 무엇이 되었든 f-35가 그 나라를 떠나게 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판매를 했으면, 그 나라에서 모든 정비/업그레이드가 다 이루어지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것은 알고 있지만 수명주기가 끝날 때 까지 한국이 산 f-35는 한국에서 정비가 됩니다. 

무장이나 장비의 추가에 대해서는 모든 f-35 도입국들이 새로운 무장의 통합을 요구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나라가 필요성을 인정하여 채택이 되어 모든 나라의 f-35에 적용되는 무장/장비와, 그렇지 않고, 자국산 무장/장비를 사용하기 위해서 자국 f-35에 통합하는 무장/장비가 있을 수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통합/개량비용이 전세계의 모든 f-35에 분산이 되어 매우 경제적이 되며, f-35를 통해서 전세계 시장에 수출을 시도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원하지 않거나, 자국만이 쓰려고 만든 무장의 경우 당사국이 모든 비용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통합을 할 수 있게 된다. (즉 일본이 받은 무장통합권한이라는게 특별한 것이 아니라 f-35 도입국은 모두가 가진 것이며, 돈만내면 달아준다 라는 것) 

4. 한국의 방위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다. 한국을 위해서 어떤 기술이전을 해줄 수 있느냐? 

답 : 상세한 것은 아직 말씀드릴 수 없다. 하지만 기본적인 두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f-22와 f-35는 세계적으로 유이한 스텔스 전투기이고, 이를 록히드마틴이 만들었기 때문에 매우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록히드마틴은 한국우주산업과 협력한 경험이 아주 길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다. kf-16 라이센스 생산에서부터 t-50이나 fa-50 연구개발까지, t-50의 경우 현재 미국의 t-x 사업에서 입찰중일 정도로 개발이 잘된 사업이다. 이 두가지 기본적인 점을 지적해드리고 싶다. 

5. 만약에 f-x 3차 사업에 선정이 안되더라도 kf-x에 참여 할 의향이 있느냐? 유로파이터에서는 3차 f-x의 선정여부와 관련없이 떨어지더라도 kf-x에 10% 참여와 공장건설를 공언하고 나선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이 언론에 퍼지면서 f-x 사업에 관심이 없는 일반 네티즌들도 유로파이터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그런대 록히드마틴은 제일 유리한 지점에 있어서 그런지 이런 질문을 드리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라는 식으로 매우 애매모호한 입장만을 밝히고 있다. 이런게 나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지냐면 아 1등의 여유구나 이게. 뭐 우리는 아쉬울 것 없다. 이런식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래서 물어보는 것이다. 3차 f-x에 떨어지더라도 kf-x에 참여를 할것인가? 그리고 f-x 3차에 있어서 어느정도 기술이전을 해줄 것이냐? 디테일하게 몇%까지 참여하겠다 이렇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이야기를 해달라. 

답 : 우선 기본적인 것을 말씀드리자면 f-x 3차라고 하는 사업은 kf-x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의 참여가능성이 있겠습니다만은, 저희가 우선 당장 어떤 확정적인 대답을 드리지 못하는 제일 큰 이유가 무엇이냐하면, kf-x가 어떤 모습을 가질 것인가? 어떤 형태의 전투기가 될 것이냐? 스텔스성은 어떻게 갖출 것이냐? 유인기냐 무인기냐? 쌍발이냐 단발이냐? 이러한 kf-x의 계획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이 나오고 나면 우리가 f-x 사업에서 이기든 지든 그런 형태가 잡히고 난 다음에 평가를 하고서 록히드마틴의 참여정도를 결정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5. 질문자 :  그럼 유로파이터도 그렇게 모르는 것은 똑같잖아요. 모르는 것은 똑같은 거잖아요.

 6.  kf-x는 올해말까지 탐색개발을 하고 있는데, 탐색개발이라는 것 자체가, 쌍발일지 단발일지, 그 안에 들어가는 항전장비는 수입을 할건지, 국내개발을 할건지, 이걸 결정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레이더를 개발을 할건지 미국에서 도입을 할 건지 분명히 지금현재 이런 것들이 얼마냐, 너희들이 우리에게 팔 수 있느냐? 이런 것을 검토하는 단계란 말입니다. 그러면 분명히, 한국 방사청에서 록히드 마틴에 분명히 그런것에 대한 의사를 물었을 것이고, 제 생각에는 록히드마틴이 그것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록히드마틴에서 그런 것들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고 계신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 : kfx에서 f-x 사업에서의 옵셋이라는 것을 물론 제공하겠지요. 그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여러가지 요구를 본사가 받았을 것이기 때문에, f-x 사업에 요구를 모두 반영을 할 것입니다. 수개월 내에 그러한 제안서가 당연히 제출되겠지만, 지금 현재로써는, 어떤 것을 저희가 제공할 수 있다. 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고요. 저희가 최선의 답을 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5번 질문자) 제가 이 질문을 왜드렸냐면, 이건 질문이라기 보다는 조언인데, 지금은 2002년하고 상황이 틀려요. 이제는. 아시겠지만 여기있는 분들 중에 상당수는, f-35 사오는대 반대하는 분들이고, 제가 볼때는 반 이상이거든요 사실? 그러니깐 느긋한 입장이 아니란 말이에요. 록히드마틴 입장에서도. 오늘 브리핑은 f-35가 업데이트 된거 이런건대, 이제는 디테일한 제안이 이제는 좀 나와야 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7. 추가적으로 제가 하나 질문을 할까요? t-50 개발할 때 록히드마틴이 t-50 개발비가 fa-50 빼고 약 2조 정도 되잖아요. 그중에서 록히드마틴이, 제가 어제 비밀에서 검색을 해보니깐 t-50 개발비로 록히드마틴이 투자한 금액이 총 4억 9천8백만 달러입니다. 제가 어제 검색한 결과. 일단 그것이 맞는지 답변을 해주시고요. 왜냐하면, 4억 9800만$이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 틀린게, t-50 개발비 13%를 록히드마틴이 제공했다는거 알고 계시죠. 그러면 13%라고 하면 삼천만불(옆에서 2600만$)아 예. 그 다음에 주익사건 때문에 천 몇백만불정도 했고, 그래도 부족하거든요? 그럼 제가 왜 그런 말을 드리냐면 4억 9800만$, 5억$인데, 우리입장에서 kfx 개발비의 20%가 10억$이고요. 10%가 5억$이에요. 그러면 예를 들면 록히드마틴이 t-50에서는 5억$을 투자했다면, kf-x에서는 두배인, 개발비가 커졌으니깐 두배인 10억$을 투자하게 되면, 우리가 터키한테 20%를 받지 않아도 록히드마틴에서 투자하고 공동개발로 갈 수 있다는 거지, 그렇다면 록히드마틴이 5억$을 투자한 것이 맞는지 확인을 해주시고, 록히드마틴이 이번에 kf-x를 할 때 t-50과 동일하게, 5억$을 투자를 하거나, 혹은 그 두배인 10억$을  투자할 의향이 있는지, 또는 이에 대한 검토를 했었는지 알려주십시오. 

답 : 좀더 공개적으로 뭔가 전략을 보여달라.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여전히 저희가 kf-x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까 말씀드렸다 시피 kf-x는 어떤 모습일까, 그런데 kf-x는 국내시장만이 아니라 국제시장까지 겨냥을 하고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저희가 알고 있는데, 그러면 시장은 어디에서 확보를 할 것인가? 라는 문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쌍발이냐, 단발이냐, 스텔스냐 비스텔스냐? 무장은 내부냐, 레이더는 aesa냐, 가격은 어떨 것이냐? 이런 것들이 먼저 나와줘야 참여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고요, 그 다음에 세계 각국을 시장으로 kfx가 설정을 하고 있다면 판매면에서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대 4세대 시장은 엄청나게 경쟁이 치열합니다 f-16, f-15, 유로파이터 까지, 그러니깐 완전히 성숙화 된 4세대 전투기들이 있는 4세대 전투기 시장은 가망성이 없는 것이죠. 그러니깐. 

t-50 개발 시점을 예로 들자면 기술이전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리고 설계, 그다음에 이러한 것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것이 가장 중요했는데, 우리가 t-50을 한국시장만이 아니라 미국시장, 그리고 세계시장에 팔려면 어떻게 할 것이냐? 라는 것을 염두해 두고 저희가 설계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t-50은 성공리에 개발되어 미국의 t-x 사업에 참가하고 있죠? 그러니깐 이러한 것들을 모두 고려해서, 가격이나 성능이나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포지셔닝을 해야 이 전투기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런 것을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kf-x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을 것이고요. add가 주가 되어서 여러가지 안을 만들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물론 저희가 add를 만나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그랬습니다만은, kf-x의 세부적인 설계를 결정하는대 있어서는 저희가 참여하지 않고, 아마 그 어떤 회사도 add가 kf-x의 세부적인 설계를 확정하는데 참여를 하는 회사는 없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깐 어떤 업체도 지금 현재 kfx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f-x 3차의 rfi에 나와있는 kfx에 관련된 사항만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add가 하고 있는 세부 설계에 다른 경쟁업체가 참여하고 있을거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록히드마틴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수십년에 걸친 한국과의 산업협력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아까도 말씀드렸다 시피 f-16의 라이센스 생산이나 t-50 연구개발 등, 그리고 kf-x는 이러한 것들의 연장선상에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kf-x가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기술 같은 것들을 이미 저희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린 것 처럼, 우리는 kf-x가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 성능은 어느정도고, 시장은 어느정도인지, 이런것들이 나와줘야 구체적인 안이 나올 수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타자 주 : 록히드마틴은 kf-x가 안팔릴 전투기로 가고 있지 않느냐는 의구심을 품고 있고, 팔릴 전투기로 컨셉을 잡아오면 니들이 말려도 참가를 할거고, 안팔릴 전투기로 만들거면 f-x 3차에 선정될 경우 기술은 이전해 주겠지만 그 이후는 니들 맘대로 해라. 나는 책임 못진다.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팔릴 전투기란 [aesa 레이더를 장착하고 무장을 내부에 넣은 스텔스 전투기]가 아니면 안팔릴거고, 대표적인 레드오션에 뛰어드는 것이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참고로 t-50의 경우에도 록히드마틴이 t-50에 참여를 하게 된 경위가 시장성 조사와 이사회를 거쳐서 [이것은 만들면 팔리는 컨셉이다!] 라는 확신을 가진 다음에 참여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 

8. 우리가 자동차를 살때도 브로슈어만 보고 자동차를 사지는 않잖아요. 시승을 해보고 자동차를 사야 되는데, 5세대 전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스텔스인데, 스텔스 효과를 알아보려면 레이더 오퍼레이터가 스텔스를 탐지해 봐야 스텔스효과를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f-35가 e-737의 mesa 레이더에 어느거리에서 탐지될 수 있는지, 그런 것을 시험해 본다던지, 만약에 한국에 올 수 없다면, 보잉에서 제작중인 f-15k가 미국에서 레드플랙에 참가를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f-35를 미국에 있는 f-15k의 레이더로 탐지를 해보면 스텔스 성능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보잉의 f-15se가 f-35 수출형의 전방 rcs와 똑같이 만들어 줄 수 있다. 너희들이 미국정부와 협의하여 어느정도 rcs 수준까지 만들어 줄 수 있는지, 그것은 너희들의 문제이다. 라고 하고 있어요. 그렇게 우리에게는 스텔스 능력이 중요한데, 이런 테스트 기회를 제공할 의사가 있는지, 우리나라에 정확한 전방 rcs를 제공을 할 수 잇는지, 그리고 요즘에 보면 최근에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미군의 공군 대령 출신의 상원위원이 해외에는 최신형 f-35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레이더 오퍼레이터가 탐지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지 좀 알아보고 싶습니다. 

답 : rcs 값에 대한 정보는 미국정부가 한국정부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미국정부가 한국정부가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이런 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경우 이런 정보를 제공을 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미국정부도 지금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정보를 확보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질문을 하신게, 그런 한국에 가지고 와서 시험을 해볼 수 있느냐? 

8(질문자) : 안되면 미국에서라도, 보잉사에서 제작중인 슬램이글 전투기를 이용해서 탐지를 해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라는 말입니다. 레드플랙등의 훈련에서라도, 우리전투기가 미국에 있으니깐, 거기에서 우리가 레이더로 탐색을 해볼 수 있는지? 만약 그렇다면 어떤 광고보다도 스텔스효과가 분명하게 들어날탠대, 

(옆에서) 보잉에서 안된다고 하지 않겠어요? 

답 : 노던엣지나 레드플랙 같은 것은 다 잘아실 태니깐 따로 설명을 안할태고요. 다만 노던엣지에 참여했던 f-18을 조종했던 호주조종사의 이야기를 예로 드리자면, f-22를 육안으로 식별을하고 공격을 하려고 했는데, 레이더를 락 컨트롤을 하고 공격을 하려고 했는데, 레이더에 안잡히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한 시험이 이뤄진다면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가까운 장래나 현재로써는 그러한 실증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써 할 수 있는 일은 한국공군이나 한국정부에 대해서 아주상세한 정보, 기밀정보까지 제공을 해서, 이게 지금 어느정도의 성능인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것인데, 아까말씀드렸다 시피 f-22가 노던엣지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를 했는데, f-35도 그에 뒤지지는 않을 거라는 겁니다. 

(사회자) : 어느덧 시작한지 4시간이 지나서 이제 질문 3가지만 받고 끝내겠습니다. 질문하실 분들 손드세요. 예 그 세분으로 하겠습니다. 

9. 일단 첫번째 질문을 드리고 그 답을 듣고 나서 두번째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록히드마틴에게 우리나라 한국이, f-x 3차 라는 사업이 어떤 정도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지, 예를 들면 1~5점의 배점을 할 경우 몇점정도의 점수를 배정할 것인지, 그리고 그 답변을 들은 다음에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질문이 4가지잖아요?) 

답 : 록히드마틴에게 한국시장은 매우중요합니다. 

9(말하는 것을 중간에 끊고) 그러한 중요한 시장인데, 인도나 브라질에서 있었던 다양한 오퍼라거나 이런 것들을 록히드마틴은 전혀 지금 제시를 하고 있지 않단 말이에요. 지금 eads사나 보잉사에서는 어떤 것을 어떻게 해주겠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록히드마틴에서는 그런게 안보인단 말이에요. 그런대 우리는 1차 f-x에서 한번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f-15k가 물론 우리의 roc를 충족하는 좋은 전투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정보가 공유되지 않은 바람에 국민들로 하여금 닷소사를 지지하는 파와 f-15k를 지지하는 파로 갈라져서 국론분열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그런 어떤 그런 것을 경험하게 되었는데, 지금 우리나라 정부는 과거와는 달리 국민의 여론을 중시하게 될 것이고,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는 결정을 할 수 없을 것인데, 그렇가면 록히드마틴사가 우리나라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을 한다면 다양한 오퍼를 제시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말씀을 해주세요. 

답 : 예. 아주 옳은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기술이전도 그렇고 산업협력도 그렇고, 매우 매력적인 패키지를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아까도 말씀드렸다 시피, 지금은 경쟁중인 상황이라서 상세한 내역을 말씀드리지 못한다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는 지난 몇달동안 최선의 패키지를 만들어 냈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5세대 전투기라고 하는 아주 결정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고요. f-35가 가지고 있는 전세계적인 업오더(??? 무슨 소리지?)들이있는거고, 기술이전이,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매력적인 기술이전이 가능한 것이고요. 그다음에 한국이 참여를 하게 되면 f-35를 통해서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갈탠대, f-35를 통해서 한국이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그러한 가능성도 당연히 있는 거겠지요.  

10. f-35가 블록별로 많은 능력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 초기버전과 후기버전에는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적으로 많은 변화가 수반되어 질 것입니다. 그 경우에는 초기버전을 사면 후기버전으로 바꾸는 대에 대해서 들어가는 비용이 얼마나 되고, 누가 부담을 하는지, 간단하게 말해서 초기버전이나 후기버전의 가격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궁금합니다. 

답 : 기본적으로 수혜자가 부담을 하는 것이 원칙이겠지요. 다만 f-35는 업그레이드가 매우 쉽게 된 항공기입니다. 그래서 가장 이상적이라고 한다면 모든 나라들의 요구를 취합해가지고 스텐다드를 만들면 가장 좋겟죠. 나라마다 요구사항이 있으니깐. 어떠한 특정한 기능을 추가하는 변화를 요구한다면 아마 하드웨어의 변화까지 고려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식의 어떤 변화가 있다면 원칙적으로 수혜자가 부담을 하는 것입니다. 다만 수혜자가 부담을 한다고 하더라도, 아까도 보셨다 시피 기본개념이 미공군과 기타 도입국들의 수천대의 항공기에 비용이 분산되는 것이 기본적인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물론 특정한 소요가 있다고 한다면 특정한 소요를 요구한 쪽이 전액을 부담하게 되겠습니다만, 전체적인 업그레이드의 경우에는 그 업그레이드가 수천대에 분산되기 대문에 상당히 경제적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회자) 그럼 마지막 질문

11.(8번 질문자와 다른 사람이고 마지막 질문자는 아닙니다.) 아 제가 먼저 짧게 한가지만... 어떤 자동차를 사더라도 카다로그만 보고... 구매욕구가 안생기게 됩니다. 자동차 전시장 가서 직접 실물을 보고 더 좋으면은 거서 한번 시승을 해보고... 그러면 구매욕구가 확 올라가게 됩니다. 저희가 그... 에어쇼를 하지 않습니까? 성남에서... 성남이나 또 오산 공군기지나 이런대서 에어쇼를 하는데, 보통... 목업 전투기 혹은 목업만 갇다 놓고 보게되는데, 실물을 한번 전시를 해보실 생각은 없으신지, 오셔가지고 실제 기동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우리 네티즌이라던가, 또는 방위사업청 관계자분들도, 또 색다른 면모를 볼수가 있으니깐, 덕분에 욕구가 더 땅겨질 수도 있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답 : 좋은 질문이신데요. 사실 뭐 에어쇼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투기가 아직은 시험단계라서 언제라고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예정대로라면 f-x 3의 결정이 금년말까지 진행될 예정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서울에어쇼가 그 다음 2013년이니깐, f-x3가 f-35로 선정이 된다고 한다면 2013년 서울에어쇼에 참여하는 것도 아주 바람직한 일이 되겠지요. 그래서 2013년에 참여를 하거나, 그게 안된다면 2015년까지는 참여를 하는 것으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청중 : 그러니깐 f-35가 선정이 되어야 에어쇼에 오신다는 이야기네요. 

답 : 선정조건이라고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만약에 선정이 된다면 우리가 결정을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겠죠. 

사회자 : 마지막 질문자 시간 없으니깐 질문 짧게 하세요. 

12. 질문이 기니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답 : 그럼 e-mail로 질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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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뺀질이 12-02-11 23:07
   
읽어 보면 아시겟지만  록마  참 답답하네요.  아무리 우방국 기업이라지만  이건 너무 날로 먹을려는 것 같아요.
     
Assa 12-02-11 23:21
   
완전  이익을  위함..
세르파 12-02-12 00:49
   
이번 fx사업에서 라이트닝이던 유파던.......뭐든간에 모든 기종들이  일장일단이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건 우리의 의지되로 결정이 났으면 좋겠습니다....외압없이...외압없이.
..
이번 fx사업은 당장 한반도 영공의 임무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항공 우주산업의 첫걸음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관계기관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믿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팍파>유파>라이트닝,사브>보잉 입니다..물론 팍파는 접었지만...
     
아콰아아 12-02-12 00:55
   
저랑 완전 반대시네요^^;;
현상황을 고려해 점수를 준다면

이글> 라이트닝> 유파>그리펜,팍파(팍파는 이제 1,2기 제작해서 항전장비도 없이 시험비행중임.ㅠㅠ)
          
개떡 12-02-12 01:03
   
제시된 성능으로 보면 팍파 > 라이트닝이죠. 일단 성능은 둘째치고 팍파 유지비가 se뺨치더라고요. 스텔스기 주제에 말이에요.
저는 세르파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아콰아아 12-02-12 01:19
   
^^당연히 팍파는 f22를 상대로 내놓은 기체라 제시된 성능은 최고겠지만...
현제 주요장비 없이 날아다니는 상태라.. 현시점에선 그 스팩만보고 선택하기 어려움..
언제 개발될지도 모르고... 몇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기체라서^^;;
라이트닝같은경우는 문제가 b형이지 우리가 도입할려는 a형은 아님.
문제는 얼마나 스텔스성능을 발휘하냐. b형 개발비가 a형 개발비로 전가되어
가격이 오르는것에대한 문제. 언제 우리가 도입할수있냐에대한 우려스러움. 작전반경.
기술이전의 인색함등...
유파는 말도 안되는 유지비와 기술이전에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기때문
쉽게말해 개발 주체국에서 한국가라도 반대해버리면 도로묵이 되어버린다는 단점.
(유파쪽에서의 기술이전이 아니라면 유파를 도입할 이유가 없음. 위험부담이큼)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서방무기. 4세대 전투기등...
이글을 1위 준건 검증된 기체라는것. 작전반경이 넓고 폭장력에비해 기동성이 좋다는것.
현제 우리가 사용하고 익숙하다는점.
보잉사의 기술이전에 대해 엿먹은 않좋은 경험있음. 4세대전투기등...

이래저래 고려해서 나름 점수 매긴거임..^^;;
          
세르파 12-02-12 03:10
   
"이글"이라함은....
f-15k업글인지 아니면 세미스텔스를 말씀하시는 건지...

스텔스는 나오지도 않았고 업글기는 비용이 장난 아니라던데...그리고 보잉은 사기꾼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낙인찍힌 상태입니다....허기야 록마도 비슷 같겠지만...
잭키콩나물 12-02-12 01:28
   
전 팍파>이글>라이트닝>유파 정도로...
러시아는 의외로 기술제공을 많이 해주니 좋은 것 같습니다.
데이터 링크건 뭐건 우리가 중국과 같은 나라를 상대하려면 러시아 기술을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듯 싶습니다.
그래서 가장 이상적으론 팍파 20대 정도만 구매하고 나머진 이글이 되었던 라이트닝이 되었던 채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팍파가 좋은 점은 무엇보다 엄청나게 싼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