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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2 10:34
[뉴스] 軍, 탄도미사일 요격용 M-SAM "최초 계획대로 전체 물량 전력화"
 글쓴이 : 노닉
조회 : 3,753  


최근 소요 재검토 결과.."1분기 계약 진행 예정"

군 당국이 북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무기인 중거리지대공미사일(M-SAM) '천궁 블록-Ⅱ'의 양산 규모를 축소하지 않기로 했다.

국방부는 22일 "M-SAM 성능개량은 최근 진행한 소요 재검토 결과, 성능, 비용 대 효과 등을 고려해 최초 계획대로 전체 물량을 전력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구체적인 물량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군 당국은 공군이 운용 중인 항공기 요격용 M-SAM 천궁을 성능개량하는 방식으로 탄도미사일 요격용 천궁 블록-Ⅱ를 개발 중이다. 천궁 블록-Ⅱ는 패트리엇, 장거리지대공미사일(L-SAM),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과 다층 방어망을 이뤄 탄도미사일 요격률을 높인다.

(후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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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우익증오 18-01-22 10:39
   
잘됌 근데 결국 이럴꺼면셔쌩쇼한건지?
그동안의시간이 아깝다
내일을위해 18-01-22 10:58
   
그려 제대로된 결정임
집토끼 18-01-22 11:02
   
당연한 결과를 해군출신 송영무가 땡깡부림....
이지스함에 SM-3를 사고 싶어서
(아마 한국형 탄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해군이 주도하게 하고 싶어서 그런 식의 땡강을 부린 듯)
Alice 18-01-22 11:04
   
굿~~~
민성이 18-01-22 11:21
   
결국 방산업체 로비에 졌구만.
저거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좋겠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문제.
천조국 미국도 명중률이 기대 이하라서 방산업체를 위한 예상낭비라는 이야기가 많음.
저 미사일체제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두산 한화 현대같은 기업들인데 믿을 수 있겠냐?
기술개발과 혁신보다는 가능한 원가절감해서 나라에 비싸게 팔아먹는 것이 목적인 기업들인데.
파워팩하나 국산화 못하고 10년이 넘게 돈만 잡아먹는 기업들인데.
심지어 지원금을 유용했다 적발되기도 했었지.
걸린 것이 1번이면 실제로는 더 많다는 것은 상식.
방산이라는 것이 진입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완전 꿀단지 사업.
국정원 특활비보다 더 심각한 눈먼돈들.
애국마케팅으로 국민세금 잡아먹는 방산업체들.
방산비리의 주범이자 국방개혁의 걸림돌들.
한번 뜨거운 맛을 보여주고 군출신들이 낙하산으로 방산업체 재취업못하게 막아야 하는데.
또 얼마나 혈세를 해먹으려나 모르겠다.

가뜩이나 동북아정세도 어지러운 마당에 한정된 국방비를 아끼고 아껴서 효율 극대화만이 생존을 보장하는데.
앞으로 공중급유기, 핵잠수함, 정찰위성, 통신위성, 중량제한이 풀린 미사일 개발과 배치, 조기경보기, 해병대에게는 기동헬기와 호위헬기, 전차와 자주포들 업그레이드...아무리 줄이고 줄여도 반드시 돈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전략자산들이 많음.

성공가능성도 희박하고 실효성도 없는 곳에 천문학적인 혈세를 투입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
     
집토끼 18-01-22 11:44
   
한국을 주로 공격할 북한 미사일 독사나 스커드가 못막을 물건이 아닙니다.

지금 못막는다고 하는 거는 마하20~30으로 내리꽂히는 ICBM을 종말단계에서 요격이 불가능하다고 하는거구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북미 대륙을 노릴 수 있는 몇 발 없는 값비싼 ICBM을 한국에 쏘는 거는 왠만한 바보가 아니고서는 못할 일이더군요. 미국을 위협할 값비싼 기회비용을 왜 버립니까?)

한국을 노릴 미사일 중 주력이 스커드 미사일인데 스커드가 언제적 물건인지는 아시죠?
          
민성이 18-01-22 11:54
   
그러니까 더욱 실효성이 없다는 겁니다.
스커드미사일이 있으나 없으나 한국에게 가장 위협적인 북한전력은 서울을 사정거리에 두고있는 장사정포같은 포병전력입니다.

그래서 한국군도 포병덕후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포병전력에 많은 투자를 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미사일중량제한을 해제한 근본적인 이유도 동굴에 위치한 장사정포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기존의 포병과 미사일로는 포를 쏘고 다시 동굴로 들어가는 적포병을 섬멸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적의 포는 요격할수 없구요.
설사 기술의 진보로 요격할수 있다고 해도 그 많은 포격을 무슨 수로 요격하나요.
미사일이 수백만발은 있어야 할 겁니다.
그래서 실효성이 없다는 겁니다.
               
집토끼 18-01-22 11:55
   
미사일 얘기하는데 장사정포는 무슨 얘기임?

장사정포 있으니까 스커드 안 쏨?
               
집토끼 18-01-22 11:57
   
장사정포 있으니깐 스커드는 내비두면 알아서 피해감?
그냥 쏘면 쏘는대로 맞으면 됨?
KN-18의 정밀도가 CEP 10m이하라는데 이런 물건으로
원자력 발전소라도 정밀 타격 당해봐야 그때사 정신차림?
https://namu.wiki/w/KN-18
                    
민성이 18-01-22 12:01
   
그러니까 대포에 죽나 총격에 죽나 똑같다는 이야기다.
한국은 어차피 전쟁나면 그냥 망하는 거야.

그러니까 전쟁 억지력을 가지는 공격용 무기와 전략전술을 수립해야지.
방어적인 무기와 전략전술은 돈만 잡아먹고 실효성도 없다는 이야기다.
말귀를 못알아 먹으면 할수 없고.
                         
집토끼 18-01-22 12:03
   
원전을 타격할 수 있는 스커드를 막을 대탄도탄 방어 미사일을 포기하는 것과
그거라도 갖춰서 대응하는 것이 어떻게 똑같이 망하는 거임?

장사정포가 울진에 있는 원전 타격 가능함?
                         
현시창 18-01-22 12:19
   
당신이 말하는 선제타격, 그러니까 KMPR 실행전력이 완성된다해도 개전후 24시간이내 북의 장사정타격전력을 80%제압하는 수준에 머문답니다. 당연히 공세전력을 통해 선제거를 하거나 징후를 포착하여 타격하더라도 대략 여전히 최소 수십발의 탄도탄이 날아든다는 소리지요.

그리고 이걸 막을 수 있는 전력을 가지는 것과 안 가지는 것은 천지차이겠죠?
불과 3조원의 돈으로 날아드는 수십발의 탄도탄을 막을 수 있다면 최소 그보다 더 많은 기회비용을 창출할 수 있는데. 왜 그런 전력을 구축안합니까? 군대가 다 당신처럼 바보로 보이십니까?
                         
테스크포스 18-01-22 21:32
   
아니 이해가 안가네..정사정포나 스커드나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무기체계임에 변화가 없는데 모든 적의 전략에 대비해야하는게 군의 할 일 아닌가요? 도대체 m-sam이 뭐가 문제라는거에요?..스커드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이만한 녀석이 어디있으며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위협이 되는 요소를 방어하기 위한 수단에 국방비를 투자하는걸 낭비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현시창 18-01-22 12:32
   
1> 한국에게 가장 위협적인 전력이 장사정포라고 누가 그러데요?
현재 서울을 사정거리에 두고 있는 장사정 야포와 로켓은 약 300문내외인데, 지형적 조건으로 인해 그 운용포대 위치와 포상은 모두 알려져있고, 이 때문에 개전 24시간이내 이들 특정 포대들은 100%확률로 타격당합니다.

뭐, 155mm급 포탄으로 벙커와 포상을 뭔수로 타격하냐고 하는데, K-9의 155mm고폭탄만으로도 콘크리트로 구성된 포상을 무너뜨리고, 화포의 운용을 몇시간 이상 지체시키는덴 충분한 화력을 가졌으며, 천무의 유도로켓의 경우 철제 방화문을 정확히 노릴 수 있는 정확도와 관통할 수 있는 관통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즉, 현재 한국군의 군단급 재래화력으로도 기존 북한이 열라게 건축한 콘크리트 포상과 방화문을 타격하는덴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2> 이러한 이유로 북한은 김대중 행정부 시기무렵부터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KN-02과 같은 장사정포보다 더 사거리가 긴 단거리 탄도탄을 개발하려 들었으나. 기술적 허들이 높고, 양산비용이 비쌌습니다. 실제로도 이 KN-02은 연간생산량이 적고, 배치된 포대 역시도 여전히 보잘 것 없는 상황이지요.

3> 이 때문에 중국산 장거리 다연장로켓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타격전력을 구성하게 됩니다. 기존 북한 장사정포 전력은 미리 구성해둔 포상을 벗어나기가 어렵고, 산포도가 높아 지속적인 화력투가사 전제되지 않으면 유의미한 화력을 제공하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당신 말과는 달리 북한 자신도 기존 장사정포 전력이 소용없다는 걸 깨달았단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도대체 언제적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 이야기를 리바이벌 하는지 모르겠군요.

4> 북한은 현재 장사정 화력체계의 주력을 사거리 150Km이상의 무유도/유도 로켓탄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이미 북한군 자신이 사거리 80Km이내 국군 군단급 화력에 대해 답이 없다는 걸 자인할 꼴입니다. 또 국군의 전술지대지 탄도탄 전력 역시 서울을 위협한다는 기존 구형 장사정 포를 노리는게 아니라, 바로 신형 벙커에 배치되거나, TEL에 운용될 장사정 로켓/ 탄도탄을 주위협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5> 이런 상황에서 무슨 포나 미사일이나 다 똑같다는 의미없는 소릴 하나요?
북한 자신이 소구경 방사포 수십발 대신 대구경 장사정 로켓탄 1발로 전환하고 있는데. 무슨 시대에도 안 맞는 소릴 하실까...
     
현시창 18-01-22 12:14
   
명중률이 기대이하라니 이건 무슨 신박한 논리랍니까?
현재 후티반군이 쏴갈기는 탄도탄 덕분에 실전평가 신나게 해본 결과. 효용이 좋아서 수백발을 구매하고 있는데. 실전에서 탄도탄을 막아내는 나라(사우디 아라비아, UAE)는 꼴통바보랍니까?
     
Penomue 18-01-22 12:15
   
방산업체 원가절감해도 이득이 적어서....
넷우익증오 18-01-22 11:30
   
지랄하네 아침부터 욕나오게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1260650&page=1


uae는대가리총맞음?
     
민성이 18-01-22 11:47
   
한국 국회에서 자동개입조항이 통과된다면 사주지 못할 것도 없죠.
어차피 달러가 썩어나는 국가가 UAE인데요.
몇 십억 달러를 한국에 지불한다고 해도 유사시에 60만 한국군을 용병으로 쓸수 있다면 오히려 헐값입니다.

자동개입조항이 없다면 부국인 중동국가들에게 한국산 무기들은 매력이 없죠.
한국산 무기들은 가성비가 최고장점인데 중동부국들은 값은 상관없고 무조건 최고급을 구매합니다.
더구나 유사시에 도움을 청할수 있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제품들이 우선이죠.
성능도 훨씬 좋구요.
rhaxoddl 18-01-22 12:27
   
2렙 초보가 염병치며 설치내
깰라깰라 18-01-22 14:25
   
어차피 작심하고 우기는 사람들은 설득이란게 안됩니다..차라리 정신분열증 환자한테 정신차리라고 설득해보는게 낫죠...
구름위하늘 18-01-23 16:59
   
모든 2렙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무지하면서 용감한 '분'이 많은 것도 높은 확률이 맞죠.

댓글쓰기 전에 M-SAM(천궁) 프로젝트가 무엇을 대체하는 체계인지 확인 좀 하시고...
기능 비난하기 전에 명중율에 대해서는 확인 하시고 글을 쓰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