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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3 13:15
[해군] 해병 항공단, 슈퍼 코브라 획득 기회?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4,585  

[서울신문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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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강습상륙함에 착륙중인 AH-1W 슈퍼코브라


지난 1월 초, 미 연방정부 공개입찰 사이트인 FBO(Federal Business Opportunities)에 흥미로운 매물이 올라왔다. 바로 미 해병대가 180여 대를 보유 중인 AH-1W 슈퍼 코브라(Super Cobra) 공격헬기 100여 대가 그것이다.

FBO는 오는 1월 24일 메릴랜드주 소재 서던 메릴랜드 고등교육센터에서 슈퍼 코브라 공격헬기 중고 매각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것이라며 이르면 올해부터 이 매물들이 대외군사판매(FMS : Foreign Military Sales) 또는 직접상업판매(DCS : Direct Commercial Sales)의 형태로 해외에 매각될 것이라고 공고했다.

AH-1W는 미 해병대가 1986년부터 1998년까지 180여 대를 도입해 주력 공격헬기로 운용한 기체로 기존의 코브라 계열보다 성능이 대폭 강화되어 슈퍼 코브라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지난 30여 년간 미 해병대 항공화력의 중추로 활약한 기종이다.

이 기종은 우리 육군이 1988년부터 도입한 AH-1S/F와 동일한 시기에 전력화된 기종이지만, AH-1S/F와는 체급 자체가 다른 고성능 공격헬기로 분류된다. 엔진 출력이 2배 강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속도 성능과 무장 능력, 방어력 등 종합적인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

코브라 계열의 주력 무장이던 토우(TOW) 미사일은 물론 아파치급 대형 공격헬기에 주로 탑재되는 AGM-114 헬파이어 계열의 공대지 미사일과 AIM-9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까지 탑재 가능하며, 전방감시적외선장비(FLIR : Forward Looking Infra-Red)이나 야간 조준 시스템(NTS : Night Targeting System) 등을 탑재해 악천후 환경과 야간에도 작전이 가능하다.

이러한 무장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1991년 걸프전에서는 97대의 전차, 104대의 장갑차와 16개소의 벙커, 2개소의 지대공 미사일 사이트를 파괴하는 등 큰 전과를 거두었고,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에도 참전해 미 해병대 지상부대의 든든한 공중 지원 화력자산으로 활약했다.

당초 미 국방부는 군수지원 시스템 단순화를 위해 미 해병대에도 육군의 신형 공격헬기인 AH-64 아파치 도입을 권고했으나, 미 해병대는 상륙함 발진과 해상운용, 보다 용이한 정비성 등을 고려해 아파치 대신 AH-1W 슈퍼 코브라를 선정했다. 그만큼 슈퍼 코브라는 바다에서 운용되는 해병대 작전에 특화된 기종으로 아파치 못지않은 사랑을 받았다.

미 해병대는 이러한 슈퍼 코브라를 더욱 개량해 작전 능력을 아파치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키운 최신형 공격헬기 AH-1Z 바이퍼(Viper)를 도입 중이다. 현재 미 해병대에 납품되고 있는 189대의 AH-1Z 가운데 37대는 기존의 AH-1W 기체를 개조해 제작되고 있는데, AH-1W는 등장한지 3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능과 잠재 능력을 가져 미 해병대가 아직까지도 애지중지하는 공격헬기다.

이러한 공격헬기가 중고 매물로 등장했다. 미 해병대가 동일한 동력계통을 갖춘 신형 헬기 도입 사업의 일환으로 AH-1Z 공격헬기와 UH-1Y 다목적헬기를 도입하면서 기존의 구형 AH-1W 공격헬기 100여 대의 해외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미 해병대가 일부 기체를 재생해 신형 AH-1Z로 개조할 만큼 기체 수명에 여유가 있는 슈퍼 코브라 공격헬기 중고 매물의 가격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다만 20년 전 신품 가격이 대당 1,000만 달러 수준이었고, 현재는 감가상각이 상당히 반영된 중고 기체이기 때문에 이번에 매물로 나온 슈퍼 코브라의 가격은 신규 제작품의 1/10 수준인 대당 수십억 원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이 점이 우리나라가 이 중고 매각 공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우리 해병대는 최근 국산 상륙기동헬기 MUH-1 ‘마린온’ 2대를 인수하며 45년 만에 항공부대 부활의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해병대는 오는 2023년까지 40대의 MUH-1을 도입해 2개 상륙기동헬기대대로 구성되는 해병대 항공단을 창설하겠다는 구상이지만, 전문가들은 이 상륙기동헬기대대를 엄호할 공격헬기대대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잘 알려진 것처럼 북한은 대공포나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을 세계 최고 수준의 밀도로 운용하는 나라이고,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는 북한 해안에 접근함과 동시에 이들 대공망의 십자포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헬기에 의한 공중강습작전 개념이 등장한 베트남전 이후로 공격헬기의 엄호를 받지 않는 기동헬기는 작전지역 일대에 매복한 적의 손쉬운 먹잇감에 불과하다. 즉, 우리 해병대가 창설을 준비하고 있는 항공단에는 반드시 공격헬기 부대가 있어야 한다.

실제로 해병대의 전력 증강 중기계획에는 1개 대대 규모의 공격헬기 전력을 확보하는 방안이 반영되어 있고, 군 안팎에서는 후보 기종에 대한 ‘하마평’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이상적인 방안은 육군처럼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의 해상형을 도입하거나 AH-1Z 바이퍼 공격헬기를 신규로 도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당 500~800억 원에 달하는 이들 공격헬기를 1개 대대 규모로 도입하려면 1조 원 이상의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

다른 대안인 LAH의 해병대 도입은 기체 성능 부족으로, MUH-1 마린온의 무장형 개발은 추가 개발비와 개발 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육군의 AH-1S/F 해병대 이관은 성능 부족과 안정성 문제로 해병대가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 당국이 미 해병대의 중고 공격헬기 매각 공고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육군이 이미 CH-47 중고 기체를 대당 100억 원 수준에 구입해 요긴하게 쓰고 있는 것처럼 해병대가 슈퍼 코브라 중고 기체 도입을 추진할 경우 신규 기체 도입 비용의 20~30% 수준의 예산으로도 1개 대대 규모의 공격헬기 전력을 갖출 수 있다.

또한 이들 기체에 재생 또는 기골보강 등의 개량을 거친다면 향후 10~20년 이상 주력 공격헬기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중고품에 대한 군과 국민들의 인식이다. 중고 무기 거래는 개도국은 물론 선진국에서도 종종 이루어지고 있고, 미군도 필요할 때마다 퇴역 무기를 다시 꺼내 뜯어고쳐 사용한다. 당장의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병대용 공격헬기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면 무조건 신품만 쫓기보다는 쓸 만한 중고품을 찾아보는 것도 ‘저비용 고효율’ 군대로 가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이일우 군사 전문 칼럼니스트(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finmil@nate.com
100대?ㅁㅊ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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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드 18-01-23 13:23
   
로비스트?
     
넷우익증오 18-01-23 13:26
   
???뭔말임
user386 18-01-23 13:36
   
아이고... 아직도 대한민국 무기중 노인학대의 대명사인 M-48 전차를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고 20여 년전 부터
해병대 기동헬기 사달라고 그렇게 졸라도 예산없다 뭐 없다 쌩까던 국방부가 2013년 에서야 수리온 해상형
개발을 시작으로 최근에야 2대 넘겨 받았는데... 아무리 20년된 중고라도 대당 수십억원에 기타 옵션포함하면
적어도 100억은 훌쩍 넘길텐데 잘도 사주겠네요. 수퍼코브라...

해병대 말로만 국가 전략 기동부대로 키운다고 하지만 예산이 있어야지...
민성이 18-01-23 14:09
   
사실 한국군 전략에서 해병대의 효용성이 크지 않은 것도 있어요.
당장 휴전선 근처에 밀집한 북한군 화력을 상대하려면 포병과 기갑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공군 마지막으로 해군.
더구나 해병대는 해군에 속해서 예산분배에서 제일 마지막이구요.

요즘들어서 북한군을 확실히 압도한 상황이라 슬슬 상륙전도 생각할 수 있게 되어서 새삼 해병대도 지원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 거구요.
더구나 포병전력이 워낙 압도적이라 공격헬기 역활을 아쉽게나마 대체할 수도 있고.
북한군 정도는 기존 육군소속의 공격헬기들이 지원해줘도 되구요.
수리온을 무장시키고 지금 개발중인 소형 공격헬기를 사용해도 되구요.
해외파병할 생각이 아니라면 한국 해병대에 수입 공격헬기는 과한 전력입니다.
     
user386 18-01-23 14:34
   
우리 해병대에 대하여 뭔가 조금 오해를 하고 계신듯하여...

해병대의 효용성을 말씀 하시는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해병대는 그 존재자체가 북한으로서는
공포의 대상입니다.

6.25 때 우리가 북한군 T-34에 워낙에 호되게 당해서 박정희 정권 18년간 가장 많이 신경쓰고
그토록 원하던게 기갑전력을 증강하고 전차를 국산화하는 것 이었습니다. 우리 국군의 염원이었죠.

북한도 마찬지입니다. 6.25 때 인천 상륙작전으로 다 이긴 전쟁을 압록강까지 밀린 북한군으로서는
상륙작전을 할 수 있는 우리 해병대의 존재 자체가 트라우마 입니다.

그래서 북한군 편제도 다시 전면전이 일어나도 황해도, 강원도 원산에 상륙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그 쪽 몇개 사단은 해병대 상륙의 방어 임무를 띄고 꼼짝도 못합니다. 우리 해병대는 그 실전능력은 이미
증명된 바 있으며, 그 존재 자체로 북한군 최소 3~4개 사단을 묶어두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우리 해병대가 왜 최전방이자 황해도가 코앞에 있는 백령도에 배치되어 있는지 생각해 보시길...

우리 국군 편제가 거의 방어적 임무를 띄고 있다면 해병대는 공격을 목적으로 편제된 몇 안되는
부대라는 것 만으로 북한으로서는 무서운 존재 입니다.
          
뽐뿌맨 18-01-23 16:23
   
저도 오해를 하고 계시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해병대논쟁이 싫어서 이런 이야기 잘 안적지만요...
요즘 6.25 처럼 상륙하면 딱 죽기 쉬워요. 

북한도 바보가 아닙니다. 적의 뒤통수를 치는 은밀 상륙이라는 것이 현대 전장에서 말도 안되는 겁니다.
솔직히 상륙만 하면 뭐하나요.  보급이 원할하지 않게 적진영 깊숙히 상륙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강원도 북단인 고성에서 원산까지 비행기로 127Km 이고 배로 가면 돌아가서 200km 나 됩니다.

어느 정도 넓은 범위를 초토화시킨 후에 상륙해야 하는데  그런 환경이라면 육군도 가능합니다.

결국 뒤 후방 침투는 본진에서 짧은 거리로 해야 하는데, 그건 보통 특수부대가 하죠.
해병대가 괜히 뒤로 밀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 애매함이 문제입니다.

우리 해병대가  미국해병대 /국내 특수부대 70%선의 지원만 된다면 그 전투력을 다르게 보겠지만,
그냥 바다 근처에 있는 육군정도로 재정 지원이 되는데  뭔가 새로운 전투력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재정지원 안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 국방부에서 필수불가결한 전력이라 생각했다면 지금보다 10배는 더 지원했을 겁니다.
          
뽐뿌맨 18-01-23 16:27
   
첨언하자면 저도 해병대의  발전과 지원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위해서는 지금 맡고 있는 지역은 육군에게 넘기고 , 개인적으로 인원을 줄여서
모병제로 바꾼 후  더 지원을 해서  정말 싸움꾼들만 모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깡통의전설 18-01-23 18:01
   
인천상륙작전에 주력 부대는 미군이었고요...
미군도 해병1사단과 육군7사단이 같이 상륙작전에 투입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해병대 1개 연대 육군 1개 연대가 참가 했었네요.
그외 상륙작전으로 장사 상륙작전에는 학도병이 참가하여 전멸했죠.
고로, 김일성이 두려워 했던 것은 우리 해병대가 아니라, 상륙 기동력을 가진 미군을 두려워 했다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강철교 18-01-23 18:16
   
2차 세계대전때도 상륙전 비율은 육군이 월등하게 높았습니다 해병대가 전략 기동군으로
미군처럼 변화하는건 좋지만 한정된 예산으로 무리하게 투자할필요까지는 없죠
태지 18-01-23 14:26
   
부품 조달 계획이 없네요...
도나201 18-01-23 14:42
   
저거 이미 KAI에서 발주 난것으로 아는데요...
수송용헬기 및 공격용헬기까지.. 해군용으로 주문했다가..
수송용헬기는 해병대에게 양도 한것으로 결정난것으로 아는데..

공격용헬기는 이미  KAI에서 개발하는 것으로 결론 난것으로 아는데..\
갑자기 판다고 하는것은..

해병대에서 이미 사전조사 '끝나고 요청할려고 국회심의에서 떨어진 것으로 아는데...
(미군철수시.. 양도하겠다라는 h46중고넘겨줄때 우리 새거 받아.. ..하면서 저거 물량도 남을걸,,
라고 이미 소스 흘렸는데.. 그때 해병대에서 죽어라.. 사달라고 .. 했으나..

kai에서.. 로비해서리.. 꽝된 사업으로 결론 난것으로 아는데..
아마.. 미리 사전에 만들어서 저때 팽당한 물량.. 팔려고 하는것 같은데요..
즈믄다솜 18-01-23 14:50
   
이런건.. 유지 비용이 더 드는게 문제 입니다. 미국의 경우는 확실히 본전을 죄다 뽑고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더욱이 미해병대용이면 수차례 원정을 띈 기체 일테고.. 그만큼 피로도가 많이 싸였을테고.. 자잘한 소모 부품들이 많이 들어갈 시기에 버리는건데... 그걸 넙죽 받아서 먹으려고 하면 백퍼 체할겁니다. 그럼에도 이 기체를 들여 올거라면 일부 자주 사용되고 교체가 필요한 부품에 대해서 우리가 스스로 제작을해서 교체를 할 수 있는 협상안을 드리 밀어야지요. 이제는 무조건 수입해서 대충 고쳐서 사용하는 방법은 버릴때가 된 듯 생각이 듭니다.
후후 18-01-23 14:52
   
이건 사야하는데.....
독도함이나 마라도함에 올릴 최적의 기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수송용으론 수리온 해상형을 쓰고 공격헬기로 상륙 지원하려면
꼭 필요한 기체일거 같은데
일반 코브라 헬기와 부품으로 얼마나 공유 하는지 몰라서 조금 망설여 지지만
마음 같아선 중고건 뭐건 사야만 할거 같네요
rhaxoddl 18-01-23 15:13
   
박물관용 시누크...  비리 적패 청산
박물관용 코브라...  비리 적패 청산

만약에 이거사면 또 미녀사냥 시작 될듯
     
user386 18-01-23 15:21
   
아이고 님아... 방산물품에 정치 얘기를 꺼내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난장판이 됩니다.
정치적 사고에 바탕을 둔 발언은 제발 자제 좀...
이도저도 18-01-23 16:01
   
이거 만약에 괸심이 있는거라면 육군과 해병대가  손잡고 추진해도 나쁘진않을듯.
여백주기 18-01-23 17:01
   
독도함이나 마라도함에서 해병을 실은 마린온이나 공기부양고속상륙정과 상륙정으로 적 해변에 상륙하기 위해선 이들을 엄호할 공격용 헬기도 필수겠죠.. 육군과 해병대가 일부라도 전력보강차원에서 도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뭐든 면밀히 따져보고 잘 사오는 것이 젤 중요하겠지만요
시하2 18-01-23 17:55
   
이거 공론화 되면 티비에서 김종대 얼굴 자주 보겠네요 ㅎㅎㅎㅎ  미국 노후기체 산다고 반대하는 인터뷰로 ㅎㅎㅎ 도입해도 고철 샀다고 또 개거품 물겠죠 단지 미제라는 이유하나로 ㅎㅎ
눈길을간다 18-01-23 20:25
   
위에 댓글에도 어느 분이 지적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인 후속 군수지원 부분이 알려진 바가 없네요.
그리고 본문 기사에는 "튼튼히 녀석이라 기체 수명 충분하다" 정도의 멘트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관한 세부 내용도 없구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중고 무기 거래 관련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후속 군수 지원이 핵심"입니다.
마그리트 18-01-23 22:29
   
비싸서 못 사는 게 공격헬기 아닌가요?
신형으로 개조할 수 있을 정도면
부품 수급도 큰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만.
수리온 자체에 부정적인 것도 있지만
성능이 검증된 상위급 공격헬기와
개조 수리온과는 비교조차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100대 규모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사와야 한다는 생각이네요, 차후 미국처럼
저렴한 비용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할 것이고요.
사놓으면 어디든 쓸모가 없겠습니까 안그래도 헬기가 부족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