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들여온다고 하던데.... 언제까지 도입 마무리하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나무위키에 아래처럼 나오네요.
 "대한민국에서 KC-X 사업으로 2018~2019년 도입하는 공중급유기 4대의 기종으로 선정되었다."

드디어 나오는군요.
도시국가 싱가포르도 있는 공중급유기를 이제야 도입하다니.
4대의 공중급유기가 오면 한국 공군의 전력이 2배 이상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고.
이제 독도상공도 공군이 방어할 수 있겠네요.

육군 중심의 편제여서 (육군의 별들이 워낙 많아서) .. 공군이나 해군에 예산 배정이 힘들었죠.
앞으로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봅니다.

캬~!~~ 연료 부족으로 RTB할 필요없이.. 독도 상공을 뱅글뱅글 장시간 방어 가능할 날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

f-16이 공대공 공대지 완전무장하고 떠서 한국해 상공에서 공중 급유 받으면 실제 교전시간이 얼마나 늘어나는 수준인건가요? 계산 해 보려고 했는데 어렵네요...

F-16이 독도 상공에서 체류 할 수 있는 시간이 약 25~30분 으로 알려져 있죠.

정확한건 아닌데... 한 번 만땅 충전하면 체류시간은 80분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됩니다.
F-15K 정도 되는거죠.

공중급유기는 반드시 필요하죠

기지가서 급유받는데 시간 오래걸리니

시간도 걸리지만 무장도 차이가 있죠.
보조연료탱크 숫자를 줄이고, 그 만큼 무기을 더 달 수 있으니까요.

무장량, 체공시간 등등 많이 달라지죠.

병기는 다양하게 많을수록 좋겠지만..
급유기에 빨대 한가롭게 꼽을수있는 시기는 원정군으로 전장이 겁나 먼 침략전 경우나, 평시 장시간 체류 스크램블외에는 효율이 떨어진다 봅니다.

전시라면 장착무기 다 발사하기전에 연료가 다 소진될 이유가없죠.

이륙후 일이십분이면 달고간 무장 다까고 빈수레로 재무장하러 돌아올텐데 급유기 따위..

체공시간이 긴 정찰기 통제기 급유용이라면 모르지만 전장종심이 짧은 현상황에선 다른 공중 전략자산에 돈쓰는게 더호ㅡ율적일듯.. 하네요.

전투기로도 정찰임무 하는거로 알고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 무기 싣고 정찰할수도 있지 않겠어요?

4대 완성되면 4대를 추가 매입해야죠.

뱅기가 뜰때 기름 엄청 잡아먹습네다..그냥 휘발유 드럼통을 계란 까넣듯  쏟아붜야한답디다.
고러니..좀 먼거리나 ..어슬렁거릴라치면..보조를 달아야하고 그만큼 무장도 못달고..운신의 폭은 더 좁아지고..
무장 왕창 달고..뜨기만 하면..기둘리다가...왔구나!..하고 빨대 꽂아주면..이 얼마나 좋은?.
하다못해..추적을 하고,피하고 우회하고... 음속으로 발를때라도..여유가 있는게 생존 확률이 엄청 높이지겠죠..
근디..전시에  빨대가 별 효용이없다 하시는 분이 계시니....ㅎㅎ
북 치고빠지는건 둘째고..제주 남방에서만 개길려도...독도 언저리에서만 얼정거릴려도..진짜로 필요한겁네다.
오로지 근거리 대북 지상 폭격만을 위한거라면....좀 야그가 틀리겠지만 (없어도 그럭 개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