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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A 스텔스 전투기.[사진=록히드마틴]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록히드마틴은 올해 총 66대의 F-35 전투기를 인도하며 정부와 업체가 합동 계획한 2017년 인도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현지시간)에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국공군의 F-35 전투기도 예정된 일정에 따라 인도 받는다.
현재까지 F-35 전투기 265대 가 미국 및 해외 운용 국가들에게 인도했다.
또한 조종사 530명과 약 5000명의 정비사들이 훈련을 완료하였고 F-35 부대의 비행 누적 시간은 11만5000시간 이상이다.
록히드마틴 부사장 및 F-35 프로그램 총괄 제프 바비온은 “합동 팀은 프로그램의 도전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극복하고 이정표를 달성함으로써 F-35 프로그램은 매년 증가되는 생산량을 인도할 수 있는 신뢰도를 운용 국가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7년 한해 동안 66대의 F-35 인도한 것은 2016년 대비 40% 증가를 나타낸다. F-35 프로그램은 매년 생산량을 높여 2023년까지 평균적으로 약 160대를 완전가동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공군이 도입키로한 F-35A 전투기 물량 40대중 10대가 록히드마틴 생산라인에서 조립중이며 이르면 내년 3월 쯤 1호기가 출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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