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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1 19:51
[사진] 러시아까지 넘어간 어느 험비의 일생
 글쓴이 : 노닉
조회 : 3,276  


위의 험비는 당초 이라크 정부군에게 미군이 사용하던 것을 공여한 것이었는데 다에시(IS)들에게 모술 함락 시점에 노획당했다가 시리아로 보내졌고, 시리아 다에시들이 신나게 쓰다가 시리아 정부군이 다시 재노획했다고.

그리고 시리아 정부가 시리아 주둔 러시아군에게 이것을 증여해주면서 전리품마냥 러시아 본토로 넘어가 푸틴이 직접 보았다고 하는데 참 기구한 운명인듯. 

미국->이라크->시리아->러시아로 넘어가는 동안 많은 사연이 있었을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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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망치 18-02-01 19:53
   
Looted 험비
     
식쿤 18-02-01 22:05
   
WAAAAAAAAAAAGH-!!!!
참살이길 18-02-02 11:17
   
사람이 아닌 저 험비의 시점으로
영화 하나 만들어도 될겠네요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다면 더 짱일듯ㅋㅋㅋ
의자늘보 18-02-02 11:54
   
험한 일생을 살아서 험비....
Dominator 18-02-02 20:28
   
2차대전 당시 조선인 출신 독일군 포로가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