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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4 16:35
[공군] 공군, 대규모 전역급 종합전투훈련 풀영상 / 소리주의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277  

 
다시봐도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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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 18-02-04 16:38
   
팬텀은 역시 이뻐~ 다 잘생겼다!!
내일을위해 18-02-04 16:45
   
전  아무리 봐도  팬텀이  젤  듬직해보이는군요.  군에서  저놈만봐서  그런지  묵직한게  남성미가  물씬하게  느껴지는데  이글은  섹쉬하네요.
영웅문 18-02-04 16:49
   
노인학대는 그만....
가생이만세 18-02-04 16:59
   
F-5는 아직도 쓰네요... 일본은 F-4도 퇴역시키고 있던데
     
넷우익증오 18-02-04 17:03
   
          
Dominator 18-02-04 22:23
   
이미 인도네시아가 F-5 수명연장을 진행중에 있죠.
술나비 18-02-04 17:04
   
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써 보는데,
처음 팬텀 들어왔을 때 꽤나 재미 있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팬텀이가 일단 뜨면 기름값 100만원이 든다고 했었어요. 당시의 가격이죠.
그런데 웃기는게 이 팬텀이는 한번 뜨면 연료를 모두 소모해야 내려 앉을 수 있다고 했었습니다. (진짜인가요?)
그래서 일단 떴다가 바로 착륙하려면 연료를 버리고 내려야 한다고 했는데....

당시에 북한의 주력기는 미그19기라고 기억하는데, 얘네는 떴다가 내려도 기름을 계속 쓸 수 있다고 했어요.
그리고 개성인근에서 미그기 한대가 뜨면 이쪽에서도 팬텀 1기가 떠서 요격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저쪽이 떴다 내리면 100만원, 떴다 대리면 또 100만원, 계속 백만원 백만원 백만원 이런다는 얘기가 ㅡ,.ㅡ;;;;
저놈들이 장난으로 떴다 내렸다도 한다고,
당시 100만원이면 집이 한 채였는데 좀 황당하다는 우스게 소리를 했었던 기억이...
설마 사실은 아니었겠죠?
선생님한테 들었던 내용인데 ㅋㅋㅋㅋ

혹시 이런 얘기 들어 보신 분?
     
난나야 18-02-04 17:13
   
낚이셨습니다..... ㅎㅎ
     
별명없음 18-02-04 17:19
   
팬텀 도입 당시에 일본보다 먼저 도입했고,
일본 공습이 가능할 정도의 항속거리를 가진 전략 무기급이었죠...

팬텀이 연료먹는 괴물이지만
일단 폭장량도 많고, 적재 가능한 연료량도 많죠..

그래서 풀 무장에 연료 풀로 채우고 이륙하면
무장도 무겁고, 착륙시 사고가 날 경우 엄청나게 크게 유폭 가능성이 있어서
착륙시에는 연료를 버리거나 거의 비우고서야 착륙 했다는 얘기같네요...

민간 항공기들도 긴급 착륙시엔 연료 다 버리고 착륙하는게 같은 이유죠...
          
난나야 18-02-04 17:27
   
비상착륙시에나 그렇게 하죠! ^^
     
내일을위해 18-02-04 17:44
   
사실이기도하고  아닌것도있어요.  일단  항공기는  기름을비우고  착륙해야합니다.. 안전때문에요.  민항기도마찬가지에요.  그리고  기름값은  어느정도냐면  텔파이프로  500원짜리동전을  쏟으며  간단말이있어요. 미그기는  원래  항속거리가  짧아요.  40분비행한다던가?  기름안버리고  내리는게  아니라  버릴게없어요.  88때  휴전선에서  배틀뜰때  미그기가  연료없어  교대하고  내려갔다가  다시  교대하고  올라왔는데  아직도있어  놀랬다는말은  있어요.
          
난나야 18-02-04 17:48
   
"일단  항공기는  기름을비우고  착륙해야합니다" (X)
착륙중량 초과시에서도 극히 일정상황시 또는 비상착륙시에만 버림니다..
               
내일을위해 18-02-04 18:02
   
공군출신인데 ㅠㅠ
                    
난나야 18-02-04 18:11
   
조종사들이 갖고있는QRH(QUICK REFERANCE HANDBOOK)에 의하면 연료덤핑은 오직비상사태에만 하도록 되어있습니다.또한 OVER WEIGH LANDING 절차 또한 존재함니다.
이경우은 엔진 화재시 화재진압에 실패하여 착륙시도시 설사 최대착륙하중을 넘는다 할지라도 연료덤핑을 할수가 없습니다.덤핑되는 연료에 화재가 악화 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실제 항공기 제작사는 이 경우에 대비하여 최대착륙하중을 넘어서도 착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비상사태가 아니라면 공중에서 선회를 하면서 연료를 소모하여 착륙하중이하로 만든후 착륙합니다.즉 엄격히 말하면 최대착륙하중을 넘어간다고 연료덤핑한다는것은 잘못된것이지요. 오직 비상사태일 경우만 하도록이 보잉사 및 에어버스사 TM(TRAINING MANUAL)에 기록 되어져있습니다.

공해문제도 실제 존재함니다.그렇기에 연료덤핑지역이 정해져있고 그 지역은 서해안이며 영종도로 부터 약 25마일정도 되는 곳이고 연료덤핑시에는 관제사로부터 허가를 득하고 고도는 4000피트이하에서 공중대기(holding)하면서 하게 되어있습니다.공중분해되어 사라진다 할지라도 결국은 지면에 떨어지는 것이고 공해는 공해입니다.

참고링크 : http://egloos.zum.com/dwlee0426/v/393565
전쟁망치 18-02-04 22:13
   
팬텀은 레젠드죠
참살이길 18-02-04 22:14
   
팬텀 Taxing하면 이후에 뒤따라오던 특유의 기름 냄새가 다시 떠오르네요

일부러 뭐 연료를 다 소모하거나 dumping을 할 필요 없어요
민항이나 군용항공기나 emergency 상황에 MLW 맞추기 위한거니까요

만약 무게가 MLW 이내면 연료가 얼마가 남던 상관 없어요
어차피 나중에 다 defueling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