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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07 22:54
[잡담] 한국은 지금 김춘추가 필요한 상황.
 글쓴이 : 피닉
조회 : 3,712  

중국은 일대일로정책으로  전세계에 자신의 힘을 발휘하려고 하고,, 
세계 패권국인 미국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는 상황

미국은 트럼프가 인도 태평양 정책으로 중국의 확장을 저지하려고 하고 있고, 이것도 자신의 피해는 최소화 하면서 중국 주변국에 자신들 무기 팔아서 중국의 확장을 저지시키려하고 있음. 

일본은 인도 태평양 정책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정책인것을 알고 있고, 실질적인 전장은 한반도로 만들고 자신은 후방에서 적대세력의 직접적인 위협을 피하려 하고 있음. 

북괴놈들은 핵으로 고솜도치 작전짜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한국이 취할 스텐스가 참 ..

이런 상황에서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위기 상황에서 그당시 신라 최고의 권력자였던 김춘추가, 일본 고구려 당을 오가면서 취했던 외교 정책이 참 인상적임
대내적으로는 김춘추같은 군벌을 확실히 포섭해서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고 그힘을 이용했고, 대외적으로는 계속적인 도발을 감행하던 백제를 멸망시키기 위해서 여러세력들을 끌어들이고 그 힘을 이용해서 자신의 뜻을 이루고, 당연히 알고있던 당나라의 한반도 식민지화에 대항해서 지속적으로 군사력을 확장시켜서 결국 한반도의 패권을 차지하게 만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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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강즉절 18-02-07 23:07
   
갖은 아양을 다 떨어 짱개와 손잡고  북을 멸해..북한 땅 절반을 베이징에 할양하고..북 주민들 노예로 끌려가고..
북 패잔병들에게 해방군복을 입혀 뭔 스탄 붙은 중앙아시아 원정길로 내몰고..이용가치 소멸하면 참하고..
향후...시진핑이의... 통천제국 2를 보겠구먼...참 인상적이겠소이다...ㅎㅎ
걘 취향이겠지만서도
역사상 거의 이완용이급으로다 싫은 인간상이 춘추라 여기는..  나같은 넘도 있소이당!..ㅋㅋ
그 입장에선 뭐 지 조국 신라를 위해선 최선이었겠지만서도..ㅎ
정말미친뇸 18-02-07 23:16
   
개소리 쩌내 고구려 다주고 백제 하나 처먹고 통일했다고 개소리 하는거 자랑이냐?
역전의용사 18-02-07 23:18
   
밀리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는 게시글을 써주시길.
옛날 18-02-07 23:20
   
김춘추가  백제를 치려고  상국인  고구려에 갔다가  죽을고비  넘기고  왔지요...
그  이야기가  계속구전되어서  남아있다가  별주부전으로  전해지는거구요...

결국  당나라의 힘을  빌리게  되고  삼국이  일시적으로  정립이 되지만...  결국에  옛 고구려
자리에는  다시  발해가 들어서게  되지요..  결국  더  고착화되고 뿌리깊은 불신을 동반하는 
국가분열을 가져옵니다...  서로 용서할수 없는 적의 개념으로...

발해와 신라는  그래서  친할수 없었구요...
똥개 18-02-07 23:28
   
니,미헐 백제 고구려 유민 붕기 않했으면 신라 당나라 흡수 킁;;;;;
스워드 18-02-07 23:45
   
모 밀게에 이런 상황이 예측됐죠. 미국과 선제타격 및 북진... 중국의 남하..  장기전 돌입.. 평안도 언저리에서 휴전... 통일신라시대 때의 국토회복.. 윗 쪽 함경도 지역은 중국에 복속..  뭐 이런 시나리오인데 남한 국토가 넓어진다고 몇몇은 좋아하더라는..  ㅠㅠ
전쟁으로 국토는 폐허되고 함경이북은 중국 땅이 되는데..  이게 김춘추 통일방식임..
     
wohehehe 18-02-10 00:21
   
요즘은 장기전 안되죠..
Boeing짱 18-02-07 23:58
   
한국은 지금 이순신이 필요한 상황
한국은 지금 광개토대왕이 필요한 상황
한국은 지금 알렉산더 대왕이 필요한 상황
한국은 지금 징키스칸이 필요한 상황
깁스 18-02-08 00:01
   
김춘추가 한개 고작 백제병합 그 후 후삼국 고려와 발해의 1차 남북국시대
이걸 하자고요 이런 확 마
진실게임 18-02-08 00:50
   
이왕이면 광개토대왕으로 하자.
Vanguard 18-02-08 01:01
   
현대인의 관점에서 김춘추를 판단하면 안 될 텐데 김춘추를 증오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고구려 땅 대부분 잃은 것 때문에 신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엄연히 고구려 멸망 후 우리의 역사에 해당하는 발해라는 나라가 당당히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신라가 고구려 멸망을 종용한 것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은 백제가 중국을 이용하여 고구려를 멸망시키려 했던 오랜 외교 정책에 대해서는 거의 알지 못하더군요. 5세기 백제 개로왕은 북위에 밀서를 보내서 고구려를 공격해달라고 요청했다가 고구려에 발각돼서 되려 장수왕의 보복 공격으로 수도 한성이 함락당하고 개로왕 본인도 죽임당했죠. 후에 수나라가 중국을 통일했을 때는 백제 위덕왕이 수문제에게 여러 번 사신을 보내서 고구려를 멸망시켜달라고 요청했고요. 그리고 수나라가 고구려를 침공하니까 백제는 실제로 수나라를 지원해서 고구려의 배후를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수나라의 고구려 침공은 실패했고 백제는 또 고구려의 보복 공격을 당했고요. 위덕왕이 죽고 백제 무왕 또한 수나라에 조공을 바치면서 고구려를 제발 좀 없애달라고 수차례 사신을 보내서 애걸복걸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백제도 고구려를 멸망시킨 당나라에 고구려 침략을 요청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당태종은 무왕의 요청에 의해 고구려 침공 결정을 더욱 확고히 굳혔고요. 김춘추가 고구려에 가서 화친을 얘기할 때 백제 성충은 연개소문에게 만약 고구려가 신라와 화친한다면 우리 백제는 당나라와 협력해서 고구려를 칠 거라고 협박까지 합니다. 근데 도대체 왜???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들은 전혀 알고자 하지도 않고 현대인의 시점에서 일방적으로 신라를 욕하는 걸까요?

정말이지 이러한 사실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지 신라가 당나라에 붙어서 고구려를 멸망시킨 것 하나로 신라를 증오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신라는 나라가 망하냐 안 망하냐의 갈림길에 서 있었고 외세의 힘을 빌릴 수밖에 없는 처지에 있었어요. 신라 망하라고 죽어라 침략했던 건 백제입니다. 백제 의자왕 당시 신라는 엄청나게 많은 성들과 영토를 뺏기죠. 고구려에 손을 내밀어서 백제를 치자는 신라의 요청을 결국 안 받아들인 건 고구려고요. 백제는 신라 망하라고 하루가 멀다고 침략하고 고구려는 신라의 도움 요청을 거절하는데 그럼 신라는 그냥 가만히 앉아서 멸망할까요? 백제는 중국에 고구려 멸망을 종용할 때마다 실패했을 뿐이고, 신라는 백제 멸망에 당나라의 도움을 빌리고 당나라는 신라의 도움을 빌려 고구려를 멸망시키는 것에 서로 합이 맞았을 뿐이죠. 그리고 성공했고요.

백제와 신라 모두 자력으로는 멸망시키고자 하는 국가를 쓰러뜨릴 수가 없었기에 중국에 사신을 보내 도움을 요청했던 것이고 단지 백제는 실패했고 신라는 성공했다는 차이가 있는 겁니다. 정작 백제야말로 사람들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고구려를 멸망시키고자 중국에 수도 없이 사신을 보냈고 신라가 멸망시키고자 했던 국가는 백제였죠. 단지 당나라는 고구려를 멸망시키는 참에 신라의 도움도 얻고 신라가 원하는 백제 멸망이라는 소원을 들어준 것이고요.

신라도 백제도 그 어느 나라도 나쁜 나라이거나 좋은 나라이거나 하는 게 아닙니다. 삼국 시대엔 이 나라들 모두 생존하기 위해 외세의 힘을 빌리기도 하고 구걸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야 생존할 수 있었으니까요. 이걸 현대인의 시점에서 얘는 나쁘고 쟤는 착하고 하면서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옛날 18-02-08 03:07
   
그당시  정세를 잘 표현 하셨네요.. ㅎㅎ  그런 요인도 물론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김춘추 개인의
원한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은  지금의 관점에서 볼수밖에 없죠.. ㅎㅎㅎ    신라 입장에서는  당연히 구국의 영웅인건 맞지만....  현제를 살아가는  지금의 사람들 입장에서는  고구려나 백제나 신라나  다  우리나라역사 니까요..
          
피닉 18-02-08 03:35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인의 관점에서 봐줄께요, 신라가 한국이라면, 항상 발광하고 위협하는 북한은 백제고, 백제와 연합했던 중국은 고구려라고 할수 있죠, 멀리있는 최강자 당나라는 미국이라 할수 있고요  김춘추는 북한을 멸망시켜서 한반도를 정복하고, 평양라인까지 들어갔어니 지금 중국의 북경지역과 만주지역 내몽골지역까지  한국 영토로 만든겁니다. 그런데 후세  한국인들이 중국본토를 많이 잃었어니 욕하자는것과 비슷하지요
               
옛날 18-02-08 14:07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나라 사람 관점에서 보는데  왜  고구려가  중국이지요?!

신라나 백제나  고구려 모두  우리나라 역사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나라사람 이라면  다들  그렇게 생각해요...    피닉님은  신라만  우리나라라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소자 18-02-08 01:58
   
신라 까는 이유는 미국을 당나라에 비유해서 지금의 북한에 정통성을 부여하고 대한민국을 부정 할려는 좌좀논리
     
촌팅이 18-02-08 08:33
   
똥이 논리를 언급하니 당황스럽네요
피닉 18-02-08 02:53
   
김춘추의 뛰어난점은 엄청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말솜씨만이 아니고, 국가의 안위를 위해서는 최고 권력자의 자리에 있어면서 목숨이 위태로운 외국에 나가서 그들을 설득시키려 했다는데 있다.
그리고 최고 권력자의 위치에 있어면서도 자존심을 구겨가면서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결국 자신의 조국을 지켰고, 그 영토를 엄청 넓혔어며, 가장 위험한 적을 없앴다.
피닉 18-02-08 03:05
   
김춘추는 당나라의 의도도 알았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다. 김춘추의 아들들은 아비를 닮아서 그런지 머리가 상당히 좋았던것 같다. 당나라에 볼모비슷하게 가있던 둘째나 문무왕이 되는 첫째나 모두 당나라의 정세를 알았고, 당나라가 한반도 전체를 식민지화 할려는 의도가 있다는것도 알았다. 그래서 668년 고구려가 멸망하자말자 669년부터 백제나 고구려 부흥군과의 전쟁에 시달리면서도  당나라와의 전쟁준비를 서두르게된다. 그리고 당의 군사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당과의 전쟁준비를 한다. 기갑부대 깨기의 달인 소정방의 전쟁기술인 장창부대와 석궁 일반궁의 조합도 잘 이용해 먹는다.
세트 18-02-08 03:09
   
일제 해방시 계백같은 존재가 있었다면 친일파 앞잡이 모조리 없애서 이나라에 친일매국노들이 날뛰지 못했을텐데...
     
피닉 18-02-08 03:19
   
나라도 지키지 못하고 가족도 지키지 못한 실패한 용장 계백은 본받을만한 인물이 못됨
     
깡통의전설 18-02-08 07:26
   
ㅎㅎㅎ 너무 오버하시는 듯 오히려 중용했을지도 모르죠. 싸무라이 라고.
     
쥬라기 18-02-08 13:58
   
ㅋㅋㅋㅋ비유도 말맞게 하셔야지요 ㅋ용감은 했지만 성공은 못했지요
피닉 18-02-08 03:18
   
현대로 비유하자면 김춘추는 지금 최강국인 미국을 설득해서 우선 북한을 멸망시키고, 중국을 멸망시키는데 미국을 도와주고 결국 한국이 한반도와 만주를 자신의 영역으로 만들고 북경지방과 내몽골지역을 한국의 땅으로 만들고 미국의 군대를 내쫓고 그러면서도 미국과 다시 사이좋게 만들었다고 보면 될것 같음.
태강즉절 18-02-08 07:00
   
역사라는 것의  평가는... 당대가 아닌 후대가 .
그래 하다 못해 언 나라는 사후 50년이 지나야 국립묘지 매장 심사가 이뤄지는 나라도 있다는.ㅎ
당을 미국에 비유라?...그럼 나중에 북,중을  멸하고 반쪽 통일후 미국과 거하게 전쟁 한번 때려야 하것네?..ㅋ
잘 생긴 호빠넘처럼 생겨 과수댁 무측천 언냐 유혹 ..이러단 후세에 순시리 기둥 빠는 인간들도 나오겠네..ㅋㅋ
만약..^^
이 나라가 통일이되든 더 분열하든지..백년 천년 더 계속 민족의 역사가 이어진다면..
후손도 현재의 남북에 대해.... 제3자..객관적 시점으로 볼 수 있는 시대가 올겨..
우리가 삼국 보듯.. 후손들도 그럴걸로다..
당시 남국은 자본주의로 잘먹고 잘 살았지만..외세를 끌여들여 민족의 자존에 흠집을 냈고
북국은 공산주의로 폭압과 가난에 시달렸지만..최강 미국과 일본에 엉까 민족의 긍지를 높였다고..^^
(수백년 후엔 빨갱이든 뭐든 다같은 선조들일테니..정은이같은넘도 궁예급 정도 취급일테고..ㅋㅋ)
이렇게 평가 하는넘도 드글거린다에 ..100원 건다는.
걔들에겐 6.25도 역사속 수 많은 전쟁중에 단지 하나일테니..이런게 역사라는..ㅎ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김춘추같은 인물사...좋은데도 있는데..굳이 여기에?.....좌표 오류요..ㅎㅎ
깡통의전설 18-02-08 07:41
   
뭐 이렇든 저렇든 결국 당과 신라의 대립이지 않았을까 봅니다.
백제 망하는데 1달 걸릴만큼 국력이 쇠락했고, 대군을 맞아 전투하는데 계백의 5천 결사대밖에 동원이 되지 않을 만큼 백제는 쇠락한 나라 였죠. 물론 각 귀족들이 사병을 안풀었다 하는 얘기도 있고요. 
고구려는 아시다시피 연남생이 배신 했고.. 제대로 돌아가던 나라는 당시 신라 밖에 없었죠.
그때 신라는 역사책의 신라 모습과 다른 모습이죠. ㅎ
고구려로 부터 경기도권을 다 뺃었으니까요.
즉, 어차피 붙어봐야 고구려는 당시 당을 견대내지 못했을 것이고 신라와 당의 전쟁이 발발 했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아니면 고구려가 신라와 동맹을 맺었어야 했는데, 그전에 툇짜 맞았죠.
이렇든 저렇든간에 신라 입장에선 북으론 고구려와 접경했고 남으론 백제가 있으니 한쪽을 막아야 다른 한쪽을 칠 수있는 상황이었던지라...
의자늘보 18-02-08 08:24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민족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김춘추는 천하의 죽일 새끼지...
무라드 18-02-08 09:15
   
ㅋㅋㅋㅋ 김춘추라니 ㅅㅂ
데빌론자 18-02-08 11:40
   
그럼 이젠 평양위로는 다 중국한테 내어주고 나머지만 가지고 통일 하는건가? 이놈에 나라 적폐들은 천년이 지나도 그대로냐?????
깰라깰라 18-02-08 12:58
   
일단 밀리관련글도 아닌데 왜 여기?

그시대에 "어차피 고구려는 넓으니 어느정도 짱깨한테 떼어주고 백제랑 나머지 고구려땅 먹고 끝. 가즈아~" 정도의 외교적 생각을 해낸건 대단하긴 함. 물론 그 이후로 한민족이 북쪽에서부터 계속 압박당하고 일본하고의 연결점이 흩어져서 아래 위로 피곤하게 당하다가 결국 나라 팔리고 위아래로 쪼개지게 된 시작점을 마련해준건 생각못했겠지만...

물론 김춘추가 이완용보단 나음..최소한 자기힘으로 정치외교전쟁 노오력은 했으니...
     
Vanguard 18-02-09 00:17
   
신라 때문이 아니라 당나라는 원래부터 고구려 멸망을 계획했습니다. 제가 위에 쓴 댓글을 읽어보세요. 신라가 당나라와 협력하기 훨씬 전 당나라라는 나라가 존재하기 전부터 백제는 중국에 고구려 멸망을 종용했고요. 그럼 백제를 욕하실 건가요?

그리고 당나라에 의해 고구려가 멸망한 후 그 땅에 발해가 들어섭니다. 왜 자꾸 고구려 멸망 후 바로 만주가 우리 민족의 강역에서 제외됐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발해는 신라 때문이 아니라 거란 때문에 망했고요.
깁스 18-02-08 13:23
   
원균 명장설 빰치는 김춘추 영웅설이네
쥬라기 18-02-08 13:59
   
차라리 서희가 ,,,,,,,,,,
희중 18-02-08 14:46
   
살아남는자가 이긴자 역사는 가정이없어요
사칙연산 18-02-08 15:52
   
지금의 백제는 북한이 아니고 일본이 더 타당할 것 같습니다. 북한은 가야정도로 보아야 합리적인 판단인 것 같습니다.
Korisent 18-02-08 17:31
   
지금한국을 겨우 김춘추 시대 신라에 비교하다니. ㅉㅉㅉ
전사짱나긔 18-02-08 18:28
   
신라와 김춘추는 반복해선 안되는 오욕의 역사에 속하지 본받아야 할 영광의 역사가 아니예요
개념 좀 똑바로 찾으시길
소자 18-02-09 00:44
   
한국주도 통일되면
천년후 무식한 후손들이 초강대국 미국이랑 맞장떠던 개쩌는 북한이 통일했어야 됐는데
미국앞잡이 한국이 통일해서 개똥같네라고 욕할듯
깡통의전설 18-02-09 01:04
   
뭐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저는 김춘추도 나름 역활을 했다고 봅니다.
백제 패망후 고구려 패망까지 8년이 걸렸는데 고구려는 충분이 그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고 다음은 자신들의 차례란걸 알고 있었을 겁니다. 정치가 안정 되었다면 고구려 국력으로 나당 연합도 막아 냈겠죠. 어차피 짱깨들 전쟁할 때 주변국 아울러 침공했던것도 너끈히 막아내던 고구려 였는데, 나당연합이라한들 뭐가 달랐겠습니까. 아무튼, 앞서도 언급 드렸지만 3국 동맹은 어차피 물건너 갔고 당은 백제 고구려 신라 순으로 각개 격파 하지 않았을까요?
그럼 중국의 일부가 됐을 지도 모릅니다. 물론 당이 쇠락하고 다른 국가로 독립했을 수도 있고요... 뭐 다들 부정적으로만 보시는데, 김춘추가 아니였다면 우리나라 역사에 중국의 일부로 표기될 확률이 높았다 보입니다. 안그래도 걔들 그시점 전체를 지네들 땅이었다고 우기던데요.
이민족이나 외세야 고구려도 기마민족 아울러 구성한 국가였고 연합도 했고요... 백제도 왜를 이용해 이나라 어지럽힌 세력이었는데 당을 끌여들인건 당시 동맹이 없던 신라에게 당시의 트랜드를 따른게 아닐런지요?
소자 18-02-09 01:24
   
당시 삼국의 외교전이나 내정상태의 결과로
두나라가 망한 사실관계는 개무시 하고
감성쩔개 신라까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