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는 자신들이 사용중인 동구권의 유물 152mm DANA 자주포를 대체할 신형 자주포 도입사업에서 기존 계획이던 자국산 개량 사업을 전격 취소하고 서방 규격에 맞는 자주포를 NATO 국가로 부터 수입하겠다고 국방부 장관이 발표했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DANA는 사거리와 정확도가 별로라 원래는 체코최대 기업 체코슬로박 그룹에 맡겨 개량사업을 하기로 했으나 기왕 하는거 NATO국가의 일원으로 규격도 맞고 성능도 좋은 서방제 자주포를 도입하겠다는 의중이라고 하네요.
총 사업비 4억 9천만달러로 추정되며 총 50대 신품 자주포 구입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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