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님//
위의 전제는 즉시 실전배치가 가능하다면 어떤 무기체계를 우선 보유할 것인가라는 전제조건하에서의 선택을 질문한 것이라고 봅니다.
기술 확보라는 측면에서 F22나 원잠 모두 아주 매력적이고 반드시 보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당면한 적과 가상의 적을 구분한 후, 전쟁 억제라는 목적 달성 면에서 F22나 원잠은 천문학적인 운영유지비가 소요됩니다.
반면에 탄도미사일은 전쟁 억제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면서도 운영유지 비용이 훨씬 적게 들어갈 뿐 아니라 "나의 의도를 숨길 수 있기 때문에" 탄도미사일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러나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평시 운영 유지비용도 적게들고 유사시 즉각 핵탄두를 장착, 투발 할 수 있다는 점이 결정적 요소로 작용합니다.★★★
사거리 2천의 탄도미사일을 실전배치하고 있다면 (한국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핵탄두를 장착, 투발 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실전배치된 5백기의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겠다고 선언"하는 순간 동북아는 풍비박산하여 공황상태에 빠져 들 겁니다.★★★
선언하는 순간 그 땐 이미 한국은 더 이상 군사적 열세국이 아니라 단 방에 '강성대국'이 되버리겠지요.
사거리 2천키로의 탄도미사일만큼 방어적, 공세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더 이상의 매력적인 무기체계는 없습니다.
한국의 현재 및 장차 실정에서 이 이상가는 매력적인 무기체계를 또 어디서 찾겠습니까?
우리가 힘이 없으면 강대국들의 전쟁에서 우리국토는 6.25와 같이 또 한번의 전장이 될지도 모릅니다,제발 위정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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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10조,도합 30여조원이면 모두 구매 할수있는 무기들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효과적으로 반격할 수단은 원잠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지상발사 탄도탄(사일로,이동식)은 어떤식으로든 적의 정찰무기에 노출될 우려가있고 선빵 맞을시 파괴의 우려가 있지만 잠수함은 다르죠...
버지니아급 원잠은 탄도탄 2000km/20셀정도 장착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도합 80여발의 탄도탄을 싣고다니는 원잠을 보유한 국가라면 중국은 물론 미국도 함부로 하기 어려운 나라가 되겠지요......이쯤되면 미중이 한판 붙을시 최소한 우리국토에서 전쟁을 치루진 않을꺼라 봅니다...우린 확실히 독립적 지위를 보장받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