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파치 13대 중 훈련/수리를 제외하면 가동되는 건 5-6대에 불과하다. 병력 30%를 잃으면 전멸이라는 걸 감안하면 육자대 아파치는 이미 전멸한거다.
2. 육상자위대 헬기 가동률은 60%로, 1년 비행 시간은 10년 전에는 220시간이었지만 현재는 120시간으로 쪼드라들었다. 참고로 한국 육군 헬기 비행시간은 189시간이다.
3. 헬기 부대가 쪼그라드니 정비원 숫자도 쪼그라들어 정비 기술이 낮아졌다. 소문에 의하면 스바루 공장에 정기 수리 보내도 나아지기는 커녕 악화되기만 한다고
4. 코브라 AH-1S의 경우 원래는 90대를 구입했었으나 현재 남아있는 건 45대, 그 중 가동되는 건 30대에 불과하다. 현대화 사업 그없이다.
5. 구입한 오스프리 17대의 비용은 3600억엔으로 육자대 헬기 조달 예산의 10-12배다. 오스프리 1대 1년 유지비가 10억엔인데 17대면 170억엔이다. 육자대 헬기 유지비 예산은 220억엔인데 오스프리 혼자서 3분의 2를 먹어치우고 있다.
6. 육자대 차세대 헬기인 벨 412 개조형의 단가는 20억엔이라는 아찔한 수준이라 이대로 갔다간 조달 중단된다는 소문이 돈다. 벨 412 EPI의 가격은 대충 1천만달러로 일본 UH-X의 2분의 1이다.
일본 헬기 조달 사업이 폭망하게된 근본적인 원인
"게다가 일본의 헬기 제조업체 에어 버스 헬리콥터와 가와사키 중공업 합작기업인 BK117라는 예외를 제외하고 국내외 자위대를 제외한 민간 경찰, 해상 보안청, 지자체 등 민간시장에서의 매출은 제로이다. 즉 헬기 3 사 모두 방위성 예산만으로 크고있다. 게다가 경쟁은 거의 없었다. 소련보다 사회주의적이고 실질적인 국영 사업이라고 할 수있다. 방위비말고 자립하여 세계 국내 시장에 도전할 생각이 전혀 없다. 국영 사업으로 일을 돌기 위하여 해외의 몇배의 비용 헬리콥터를 조달 해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