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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4 00:50
[뉴스] 군 관련행사 359개 폐지·축소…"전투중심 부대운영 부합못해"
 글쓴이 : 노닉
조회 : 3,319  


국방부, 임진왜란 해전승전 기념행사 등 60개 행사 폐지…지휘관 이·취임식 축소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방부는 해군 진해기지사령부가 충무공 이순신 선양 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임진왜란 해전승전' 기념행사를 비롯한 60개의 군 관련 행사를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13일 "국방개혁 차원에서 각 군의 검토를 거쳐 군 관련 행사 953건 중 359건(약 38%)을 폐지 또는 축소하기로 했다"면서 "953건 중 60건의 행사는 폐지, 299건은 축소, 594건은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국방부는 "그간 군에서는 군 본연의 임무와 관련이 크지 않더라도 지자체가 실시하는 다양한 행사에 대민지원 및 지자체 협업 차원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왔다"면서 "군 자체 행사에도 장기간, 과도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함으로써 전투중심의 부대 운영에 부합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중략)

또 국방부는 이명박 정부 때부터 시행된 육·해·공군 장교 합동임관식은 없애고, 각 군 사관학교에서 졸업 및 임관식 행사를 하도록 변경했다.

수백만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지휘관 이·취임식과 부대 창설 기념식 행사 등은 간소화하도록 각 군에 지침을 하달했다.

국방부는 "각 군은 장성급 이상 부대장이 인력과 장비 투입 규모를 고려해 행사의 시행 여부 및 규모를 결정하는 사전승인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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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평선 18-02-14 03:47
 
' 국방부, 임진왜란 해전승전 기념행사 등 60개 행사 폐지…지휘관 이·취임식 축소 '

애국밀매들이 속 뒤집이지게끔 부제를 뽑아놨네...
랍스타 18-02-14 04:05
 
이런건 좋네요 아오 군생활하면서 저놈의 행사때문에 고생하거나 다친거 보면 참 쓸데 없었는데...그 시간 동안 훈련하거나 차라리 쉬게 했으면..
archwave 18-02-14 06:22
 
다른 행사들은 어쨌건 민간인과 같이 호흡을 한다는둥 뭐 이런 저런 이유를 붙여볼 수 있어보이지만,
육군참모총장배 청소년 골프 대회는 대체 왜 하고 있었는지 아리송하네요.
다문화가정 초청행사 이것도 왜 했었는지..

해전승전 기념행사는 그대로 놔둬도 괜찮을거 같은데, 이게 정상적 군 운영에 지장이 많았던건가..
그러고 보니 임진왜란때 기념해야 할만한 해전승전도 한두번이 아닌데 설마 그거 모두 다 기념해왔던 것은 아니겠죠 ?

하여튼 해전승전 딱 하나 옥의 티 같긴 하고, 아주 잘하는 정책.
정닭밝 18-02-14 06:53
 
제설작업이나 이번처럼 올림픽지원같은거나 좀 안시켰으면하네요.. 국가세금은 어디로가고 40만원주고 저런걸 시키는지 참.. 아직도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Habat69 18-02-14 08:19
 
만만한게 군인이죠
노예나 머슴이나 하인취급
현시창 18-02-14 08:41
 
각종 대민지원도 최소화해야 합니다. 원래라면 지자체에서 보상을 하거나 인력을 고용해 해결해야 되는 일을 군에게 떠넘겨왔었습니다. 그리곤 예산을 절감했다느니 뭐니...(사회적 비용을 생각하면 그건 절감한게 아니라 특정계층한테 떠넘긴 겁니다.)

자연재난이나 인적사고발생시 군이 맡아야 할 임무가 있고, 지자체나 방재당국이 맡아야 할 임무가 있는데. 여태까지 지자체들이 너무 쉽게 쉽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군은 군대로, 관은 관대로 마땅히 해야 할 임무에 대한 숙련성이나 전문성이 모두 결여되었습니다.

이제 군은 공짜 인력, 공짜 장비 제공을 멈춰야 합니다.
자자체도 재난에 대비해 중장비 보유하고, 중장비 기사 보유해야 합니다. 재난대비 비상인력동원체계도 갖춰야 하고요. 언제까지 사고만 났다하면 만만한 군을 찾을 거고, 상관도 없는 지자체 행사에 공짜인력 동원하면서 예산 아낀다고 생색낼겁니까...
헤밍 18-02-14 10:59
 
굿입니다 :)
푸른능이 18-02-14 12:47
 
당연합니다.
깁스 18-02-14 13:27
 
잘하고 있음 입으로만 자주국방이라고 짓어대는 자들은 생각자체를 안한 것들을 시작하네요
태강즉절 18-02-14 14:43
 
잘하는짓이여..
몇몇 뭔 기념사업회들..예비역이나 그것들이 꼬득인 민간들이 참여해... 감놔라 배놔라..
명분 내걸고 설치면서 군수뇌들 동원시키고..병사들 고달프게 하고
그로 인해 형성된 연줄로 빨대나 박을려 눈깕이나 돌리시고...
자체로 하면..간단한 묵념 세레모니나 하고 기념하면 될것을...
한 예로 주변에서  매년 벌어지는 뭔 행사.^^
총장이니 뭐니 동원하니..별들이 줄줄이 와야 하고..
사업회 임원이란건 상당수 빨대나 박을려거나 명예욕에 찌든 쌩양아치 언저리들.
행사에 동원되는 병사들은 준비니 뭐니에 얼마나 고달프겠는지?..오히려 기념하기보단 저주나 하겠지요.ㅋ
이지스니 뭐니까지 동원해...떨거지들 승선시켜 해상 유람(?)까지 시켜야 하니..
이 얼마나 전투력 낭비인지?..

대민지원이라 하니..
재난같은 경우는 그래도 이해라도 된다는..
국토를 수호하고...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게 군인의 본분이니..^^
농번기?
버섯장 만드는곳까지 가봤는디..(노가다때도 무장은 꼭 하고 가니 귀찮기가 이루 말할수없었다는)
꼬라지를 보니 뭔가 뒷거래가 있는거였다는..물론 군바리 할인 염가 박리다매로 싸게 받았겠지만..
버섯 사장의(?)의 너무도 당당한 부림질에.... 어이없어 철수 개꼬장 피니..인솔자가 살살이 화해 모드로다가.
쓰블 간부시키들...병사들 노동력 팔아 얼마나 챙겼는지?..그것이 알고 싶었다는...ㅋㅋ
그날을위해 18-02-14 23:58
 
좋은데?
승리만세 18-02-16 20:42
 
내동생은 충청도에서 군복무했는데 군생활 내내 한게 농사일이라함, 허구헌날 일손부족하다고 대민지원나갔는데, 그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이후 비상근무 체제로 들어가서 병력이동 최소한으로 했는데, 그때 주민들이 아주 벌떼처럼 들고일어나, 지자체와 상급부대에 미친듯이 민원넣어서 다시 대민지원 나갔다고 함.
그쪽동네에선 군병력이 농사 안도와주면 농사 못짓는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동생이 군인이 된게 아니라 농사꾼이 된거같다고 말할정도면 말다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