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선보인 신형 SRBM이라는데요. 2단으로된 추진체의 모습이 마치 우리가 이번에 개발한 현무2C나 퍼싱2를 보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고체 추진제를 사용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회피 기동까지 가능해서 패트리어트나 천궁2로는 요격이 쉽지 않다는 분석도 있던데...
대체 북한은 무슨 약을 빨았기에, 우리나라 기술로도 겨우겨우 습득하고 개발하고 있는 군사용 첨단 기술들을 완성하고, 실전 배치하고 있는 걸까요? 작년 열병식 다르고 올해 열병식 또 다르고 너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네요.
저런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와주고 연구 인력 및 물자 지원을 하는 나라가 있을 것 같은데...대체 어디인지?
(전에 현시창님의 분석으로는 KN-02 독사조차도 비싼 도입 비용 때문에 300mm방사포와 같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타격수단으로 전환된게 아닌가 분석하시기도 했는데, 저렇게 더 비싸 보이는 신형 단거리 탄도탄을 개발해서 저렇게 열병식에서 여러대 끌고 나와서 자랑하는 것 보면...참 대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