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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0 09:55
[기타] 지금 중국이 군함을 마구 찍어내고 있는데 말이죠
 글쓴이 : 쇼킹너구리
조회 : 3,883  

G2라고 하는 중국이 자국 덩치에 맞게 해군력을 키우고 있다고 저는 봅니다 (성능은 장담 못하고)

아직 인건비가 싸고 인력이 많으니 운용 할수 있겠지만 인건비 올라가고 인력이 부족해지면 운용 못하는 함선이 많잖아요. 중국역시 고령화 중이고... 많은 함선들 업그레이드 하려면 그 비용과 시간도 엄청 날것인데 말이죠. 또 상대해야 할 국가들이 한두 국가가 아니고 (인도가 동방정책 시작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영국, 프랑스, 캐나다 까지 끌어들임)

(해군이 부족한 현실. 적정 인원을 못채워 넣는 함선이 많아요. 모병제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해군이될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해서 뽑지를 못한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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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지 18-02-20 10:03
   
그 것은 울 나라도 같지 않나요? 애기를 안 낳아요. 3포 세대 이상이 된 지 좀 되었잖아요.
울 나라는 누가 지킬까요?

재 생각엔 노인에게 주는 돈을....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면 비참하게 죽을 노인들이 많겠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시창 18-02-20 10:17
   
고령화 속도는 중국이 우리보다도 더 빨라요.
우리나란 생산가능인구정점이 2016년이었지만, 중국은 2015년으로 우리보다도 1년 빨랐습니다. 우리가 이미 중국보다 더 먼저 고령화 사회로 돌입했음에도 말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보다 인구가 더 큰 중국이 훨씬 더 많은 노인인구를 부양하게 된다면 어느 쪽 부담이 더 클까요?

개인당 소득 3만 달러가 넘는 나라가 부양하기 쉽겠습니까? 1만 달러를 갓 넘긴 나라가 쉽겠습니까?
          
태지 18-02-20 10:49
   
투표권 행사를 고2 때부터 가지게 하고, 그 나이 안되는 아이들이 있는데 1명당 투표권을 모와 부가 반반 나누어 가지게 하는 것은 어떠할까요? 막 마구 악행으로 낳을까요? 돈을 가지기 위해서... 애기를 낳아야... 그 아기들을 보호해 주어야... 그 아기들이 울 나라 지킬 것 같은데요....
               
현시창 18-02-20 11:20
   
고령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모든 선진국들이 다 한번씩 거쳐간 길입니다. 아울러 아이는 낳으면 땡이 아닙니다. 가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성인이 낳아 길러야 됩니다. 아이가 부족하다고 그런 편법을 쓰면 그 부작용은 누가 책임질 겁니까?
          
아롱홀로 18-02-20 12:21
   
공산당이 부양할거라 보세요
쇼킹너구리 18-02-20 10:04
   
중국은 전선이 넓죠
쇼킹너구리 18-02-20 10:08
   
군사적 말고 사회적으로 보면  중국과 한국이 똑같이 1~2명 낳는다면 중국 젊은층이 더 힘들어요.
     
태지 18-02-20 10:17
   
그 중국이 6-25 때처럼 밀어 붙이기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침략에서 삶을 구할 수 있다면....
 울 나라가 젊어져야 살 수 있지,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여야 살 수 있지... 늙어지면 못 살 일 아닌가요?
          
현시창 18-02-20 11:24
   
중국이 6.25때처럼 밀어붙이기 할 여력은 없어보이는군요. 한국전 당시엔 각 군벌의 투항병, 국민군 투항병등 소모시킬 인력자원이 충분했지만, 지금 중국에겐 그런 자원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아울러 현대 화력은 병력우위를 우습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단 한번의 포격으로 1개 기계화보병대대가 5분만에 녹아난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전처럼 병력을 결집한다고요? 가능성 없는 소립니다.

더구나 한국은 화력에 모든 걸 건 국가입니다.
세간에 퍼진 천무 70량 양산은 낭설일뿐, 실제론 200량을 뽑고 그것으로도 부족해 140여량을 추가로 뽑아낼 예정입니다. 냉전 당시 소련군 기갑웨이브를 막아내려던 서독연방군이 mlrs 200여량을 보유했었는데 그마저도 넘어서는 수량입니다.

자연스런 사회현상은 분만유도정책으로 나아가야지 부작용 심한 일회성 정책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는 착각은 관두는게 좋습니다.
쌍둥아범 18-02-20 11:42
   
종합적으로 보면 중국의 노령화보다 한국이 더 심각합니다. 이유는 한국은 복지사회국가에 민주국가이기때문이죠. 중국은 그냥 공산주의 독재정권이라 그쪽 인권이나 노후관리는 그냥 언론만 플레이하면 아무 문제 안되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이전처럼 인력으로 무작정 들이밀 그런 능력은 없다고 봐야죠.
중국도 대부분 자식1명 세대라 중국인이 가장 예민한건 돈과 자식이라...이전처럼 소모품다루듯..그런 전쟁하면
바로 나라가 뒤집어집니다.
그래서 지들도 성능위주로 개편하고 있고..하지만 그 성능이라는게 공산주의라 실전과 조작데이터는 하늘과 땅차이라.
게다 중국의 영토나 해안선 등을 보면 저 숫자가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습니다.
중국이 어떤 특정국가 특히 한국 일본 대만 또는 미국과 국지전 벌이면 바로 순식간에 전선이 몇개로 동시에
날 확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자칫 중국의 쪼개짐이 발생할 수 있죠.
한국은 방어적인 입장이라면 현재 공군과 해군력 그리고 육군만으로도 충분히 방어가능합니다.
f-35 60대와 g-15k 60대 그리고 업그레이드 f-16 100여대 정도면 중국 공군은 충분히 방어가능합니다.
그리고 해군력도 대양에서 싸울일 없으면 대함미사일 배치로 충분히 가능하고
육군이야 뭐 말안해도 쉽게 상륙할 엄두도 못냅니다.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이빨을 가진게 한국이라.
너무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안주해서도 안되겠지요.
     
현시창 18-02-20 12:34
   
아니요. 반대로 보시는 것 같은데...
복지사회국가이기 때문에 그나마 심각성이 덜한 겁니다.
한국은 초고령사회의 주체인 현 40대부터가 생산가능인구에 편입되던 시기 1인당 gdp가 2만불을 넘어섰던 국가입니다. 여기에 꽤나 일찌감치 공적연금을 강제가입시켜 누적시킨 복지자본 역시 큽니다.

즉, 복지시행당국이나 수혜자나 모두 쌓아놓은 자본이 일정규모 이상이란 뜻입니다. 고로 생산가능인구는 아닐지라도 소비가능한 경제주체로는 남을 수 있습니다. 즉,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덜하다는 뜻입니다.

실제로도 북유럽, 서유럽 국가들은 물론 가까이는 일본 역시도 노령인구가 소비주체로 기능합니다. 여기에 누적된 자본을 자손들에게 상속시키므로 사회와 국가에 누적된 자본의 총누계는 늘어나는 형국이 됩니다.

별다른 자본을 쌓아놓지도 못하고, 별다른 안전망도 없이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훨씬 더 파국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이들은 소비도 하지 못하고, 사회의 불만을 낳게 되고, 아울러 생산가능인구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을 낳아 소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경제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다는 것. 그래서 소위 말하는 발전국들이 기초소득을 활발히 논의중인 상황에서. 한국과 중국이 맞이하는 초고형사회는 그 심각성의 정도가 차이가 심한 겁니다.
          
쌍둥아범 18-02-20 17:40
   
노령화로 인한 국가적 재원지원만 본다면 우리가 훠얼씬 위험하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노령화로 인해 국가적 재원을 쏟아부어야할 돈이 줄지는 않고 늘기만 하는데
중국은 노령화로 인해 국가가 재원을 한푼도 안써도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한국이 노령화로 인한 국가적 재원손실이 훨씬 위험하다는 뜻이지요.
9걸 18-02-20 18:43
   
중국 군함 직어 나중에 감당못함 이상
쥬라기 18-02-20 22:35
   
거들먹대고 그러는게 웃기는 거지요 ㅋ  허세죠 다 ㅋ  목도리 도마뱀  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타몬 18-02-20 23:09
   
짱깨 공식적 인구가 16억입니다.
탈 사람은 차고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