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공산당 독재정권에서 시진핑 1인 독재국가가 되었습니다. 1인 독재국가가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내부반란에 의한 1인 독재권력의 상실입니다. 결국 능력위주의 군인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1인 독재자에게 무조건 충성하는 사람들이 승진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상대적으로 무능한 사람으로 이루어진 군지휘관 체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스탈린이 그랬고 지금 터키가 그러합니다. 스탈린은 미국이라는 외부세력의 도움이란 천운이 있어서 전세를 역전할 수 있었지만 결국 미국의 지원이 없는 냉전에서는 싸워보지도 못하고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북한도 지금 이러한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우수해도 결국 인재라는 소프트 파워의 힘이 없으면 결국 시간의 문제이지 결국 지게 되어 있는 군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쾌쾌묵은 이야기같지만 투철한 국가관가 투철한 군인 정신이 있는 지휘관들이 많은 군대는 하드웨어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기적과 같은 역적승을 거둘수가 있습니다. 과거에 이스라엘이 그랬고 지금 여자들도 총을 들고 싸우는 쿠르드족도 그러합니다. 지금 중국 공산당이 과거 국공내전에서 어떻게 국민당에게 이길 수 있었는지 너무 쉽게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일본도 겉으로는 민주주의 국가같지만 일본 내에서는 보이지 않는 사회통제가 이루어지는 군국주의 국가의 전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불완전한 민주국가일 뿐입니다. 일본은 국가사회주의 나치 독일이 될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결국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정말 미국의 힘은 하드웨어가 뒷받침되는 진정한 민주주의라는 소프트 파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국을 아직도 필사적으로 배워야 합니다. 지금 패권국 미국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역적의 자식이었지만 이순신같은 인재를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정치인들이 많다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무능한 선조였지만 과거를 불문하고 능력만을 보고 이순신을 등용한 선조는 임진왜란의 망국의 길에서 조선을 지킨 1등 공군입니다. 그리고 조선은 군권과 신권의 조화를 실천하려고 한 군주독재국가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군주에게 아닌 것은 아닌 것이라고 목숨을 걸고 직언한 소수의 참선비들이 조금은 살아있던 시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