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2월 전도봉(해병대 전 사령관, 현 보직해임)이 "해병대를 예수님의 군대로 만들겠다"라는 황당한 발언을 해서 전 국민을 웃게 만들더니
점점 그 병세가 깊어져 강원도 지역에 북한의 잠수함과 공비가 침투해 국가안보에 비상이 걸린 시점에 해병대 부대원을 동원해 서울역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질렀다.
그리고 그러한 자를 계속 방치하는 것이 또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이런 썩어빠진 사고를 가진 자가 국민안보의 최대 추춧돌 해병대 사령관을 맡았다는 사실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
야훼를 위장한 이 전도봉 사령관은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이후 <서울지검 특수1부 (朴相吉부장검사) 는 29일 군 인사청탁 등의 대가로 1억3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 (특가법상 뇌물수수) 로 전도봉 (全道奉.55.해병간부후보 35기) 전해병대사령관을 구속했> 구속 수감되고 해병대에서 쫏겨났다.
그 이전과 이후에도 미친 광신도 군장교 들에 의한 사건은 꼬리를 물고 있는데 1993년 1제17사단 전차대대장인 조모중령은 지난 2월 중순 자신의 종교와 다르다는 이유로 부대내에 있는 군법당인 호국신흥사를 폐쇄, 창고로 사용하고 법당안에 있는 불상을 훼손해 자루에 담아 부대 야산에 갔다 버린 몰지각한 행위를 했다.
1997년 육군특수전 학교 역시 법당을 방해하고 장병들의 종교 행사를 방해하는 사건이 있었다.
만약에 내가~~~(노랫말처럼^^)
군 수뇌부 더 윗선인 통수권자라면..해병 독립을 맘 먹다가도 ..이런 글 읽는 순간..더 예속시키겠구먼..
어찌 보면 진짜 멍청한 외골수 인간임..
누울때도 자리를 보고 하랬다고..육방부 체제에서..일탈도 너무 큰 일탈을 꿈꿨다는.
그래보이 흔하디 흔한(?)..일개 땅개 군단장보다 못한 사이즈에서..
예전에 박통이 해군으로 겨들어가라고 한덴..이유가 있었던 거여..해병의 저런 배타적 우월주의 사고때문에.
최면은 병사들만 걸리는 되는건디...사령관이란 작자까지..자기최면에 고냥 빠졌구먼..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