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긴 몰라도 실제로 그렇다면 피아간 구분을 위한 방법 아닐까요?

이를 테면, 나토와 바르샤바 조약의 피아 구분 같은거 말이죠.

따지면 뭐 냉전의 유물인 샘이고요.

딱히 예광탄 색깔에 대한 규정이나 스텐다드는 없읍니다...
나라별로 기준은 없고 그냥 카더라소문이죠...

정한 것은 없지만 여러 이유 등으로 자연히 그렇게 됐다는 말씀이군요. ^^

제가 중대 탄약계였음
5.56. 7.62는 빨강색
50탄은 파란색이 묻어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이건 왜 색이 달라?하면서 궁금했던 적이 있었음)
저 역시 색이 다른 이유는 모릅니다 -_-;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면...
제가 알고 있는 예광탄 색은 빨강, 주황, 노랑, 녹색, 파랑 5개 있구요.
그 외 다른 색상도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색깔을 다르게 칠하는 이유는, 일단은 탄을 구별하기 위해서입니다.

5.56mm 보통탄의 경우를 예를 들면,
KM193 보통탄 - KM196 예광탄(빨강) - K100 신형보통탄(녹색) - K101 신형예광탄(주황)
군대에서 위 4개의 탄을 모두 사용해본 적이 있구요.
기관총용 탄약이나 대공포 탄약도 이와 마찬가지로, 탄을 구별하기 위해 다른 색상을 사용하구요.

또한, 전에 피.아 식별을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고 들었어요.
나토군과 러시아가 다른 색상의 예광탄을 썼다고 들은 것 같아요.

회색은 철갑탄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