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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5 19:11
[뉴스] 스텔스기 배치 전쟁 벌어진 동북아 하늘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39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800487







일본 자위대가 F-35A 스텔스기 운용에 돌입했다. 한국 공군은 같은 기종의 초도기를 내년쯤 인도받을 예정


이다. 25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말 F-35A 1호기가 아오모리현에 있는 항공자위대 미사와 기지에 


도착했다. 연내 이 기지에 9기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은 이날 전했다. 한국은 당초 40대를 도입


하기로 했다가,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직후 20대를 추가 구매하기로 사실상 방침을 전


했다. 한국 공군용 F-35A 1호기는 올해 미국에서 출고된다. 












중국산 허접엔진 장착한 중국의 자칭 스텔스(?) 전투기는 어차피 경쟁상대가 아니라 

동북아 하늘은 대한민국, 일본 F-35A 와 러시아 Su-57 정도 대결 예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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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2-25 19:11
   
허각기동대 18-02-25 19:47
   
35의 경우 십육년을 삽질했지만 허공에다 한건 아니라서 기대가 큽니다.육이오 이후 단 한번도 놓아본적 없는 자유 서방세계의 제공세력 우위는 앞으로도  쭉 계속 되어야 하겠죠.
가생이만세 18-02-25 20:14
   
우리는 다음달에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내년이에요?
     
하나둘넷 18-02-25 20:26
   
만들고 바로 들여오는 게 아니라 기종 몰게될 조종사들 기종전환훈련
기체정비하게 될 정비사들 정비숙달 훈련  거치고

또 해당조종사들이 국내에서 다른 조종사들에 대한 비행교관 역할도
해야하니 교관양성과정도 패스하고 그동안 현지에서 인수한 기체 이상없는지
점검도 해야죠.

원칙적으로는 내년 초에 들어올 예정이지만 정치적 목적등 여러가지
이유로 상징적 차원에서 1-2기 연말에 우선 들어올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Habat69 18-02-25 21:43
   
제가 보기엔 s400의 배치가 f35의 가장큰 난관이 될것 같음
F35라도 s400위 방공망을 들어가기가 너무 무리같고
그리고 원천적으로 섬멸하기도 불가능
     
쥬라기 18-02-25 23:18
   
누가 그러던가요?  아직 들어와  있지도 않는  스탤스 기체를,,,,,,,,,,,,,,,,,,,
     
user386 18-02-25 23:47
   
러시아가 말로는 S-400이 스텔스기 잡는다고 하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기껏해야
S-400 레이더가 스텔스기의 존재 유무를 감지 할 정도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담컨데 우리의 F-35가 S-400의 레이더에 걸리더라도 락온 안됩니다.
락온을 걸 수 없는 지대공 미사일이 무슨 의미가 있죠?
          
Habat69 18-02-26 06:13
   
저도 f35의 스텔스능력이 님의 바램이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f22도 상대적으로 위험해 보이는 s400의 탐지능력이 f35에겐 만만한 수준이죠
첫째 주레이더 (이름이 길고 외우기도 복잡)의 탐지거리와 강력함 그리고 스팩상의 탐지필터프로그램의 정교함과 무적의 잼밍 불가능의 스팩입니다
그런다음엔 6가지 이상의 광대역 레이더로 집중 통합스켄하면 제아무리 f35라도 추적이 가능해지고 s400의 사거리 또한 엄청나서 f35가 사거리 밖에서 대응공격을 할 방법도 없습니다
둘째 모든 시스템이 이동이 가능하고 동시에 조종가능한 s400의 숫자또한 몇백기에 달해 간단히 레이더 파괴로 방공망을 무력시키는것도 힘듭니다
S400을 보면 앞으로 스텔스기는 어떤식으로 발견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방법론을 재시해주는 대공미사일망 이라고 봅니다
               
하나둘넷 18-02-26 08:11
   
사거리가 길고 탐지거리가 긴게 곧 F-22도 수백KM밖에서 조준하고 격파할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애초에 러시아 무기의 최대탐지거리  및 최대요격거리는 RCS가 F-15정도되는
목표대상이고 F-22는 그 탐지 가능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아지고
F-22등의 스탠드오프 무기 사거리 안으로 S-400이 들어가게 됩니다.

우선 안심하고 방공작전 벌일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거기에..

흔한 착각이 탐지가 되면 TRACE 즉 추적 및 미사일 유도가 가능할
거라는 착각입니다.

VHF등 분해능등 문제로 조기 경보 용으로 밖에 쓰이지 못하는 대역으로
탐지레이더를 구성하고 부족한 정밀도 향상을 위해 분산배치를 하더라도
하나의 레이더가 먹통이 되면 정밀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게 되고
결정적으로 F-22로 날아가는 미사일  내장 레이더가 X밴드등 스텔스대상
이 되는 레이더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L밴드등은 미사일 시커로 쓸 수 없는 물리적 한계가 있기에 결국 미군이
안티스텔스 레이더에 대해 대비는 하면서도 걱정을 하지 않는 이유가

탐지와 추적은 별개의 문제로 추적  유도가 불가능하면 보여도 쏠 수 없는
상태라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흔히 스텔스가 아예 안보이는 거라고 착각하지만

탐지 추적 미사일 유도에 이르는 연쇄과정중 어느 한단계만
끊으면  된다가 미군의 스텔스 전투기에 대한 컨셉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에는 단순히 형상스텔스와 도료로 칠하면 완성되는 개념이
아니라 방대한 적 방공망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및 치밀한 스텔스 미션 플랜을
구축한 이후의 임무라고 이야기합니다.
Davidoff 18-02-25 23:53
   
근데  요즘 생산되는 f35는 내부탄약고에 aim-9x 장착 가능한가요?
설화수 18-02-26 03:50
   
저도 올해 3~4월에는 한 두대 들어 올 줄 알았는데.. 연말이나 내년초라니....아...
개구신 18-02-26 08:46
   
F35 들여온다고 다 되는것이 아닌게...
F35 측면이나 후면 피탐성은 충분히 탐지할 수준입니다.
일본 영공을 F35가 휘젖고 다녔는데 몰랐다는 소문도 있는데 개뻥이고, 만약 그렇게 돌아다녔다면 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추적되었을거에요.

F35를 우리가 들여왔을때 생기는 이점은,
강력한 전방부 피탐성을 보유하면서도 각종 레이더장비를 스텔스성을 유지한채 가동할수 있다는 것이에요.
즉, 자신을 숨기고 상대를 파악하여 공격하는게 가능하다는 것인데,
우리 영공으로 들어오는 적을 타격하는 것이야 전방만 보여주면 될 일이니 상관없겠지만,
상대의 영공으로 들어가는 것은 크나큰 위협이 되고도 남습니다. 당장 측면부터가 노출될테고, 복귀할땐 후면이 훤히 노출될테니까요.
특히나 중국같은 좁은 해역을 두고 마주한 나라를 상대할때는 중국의 해양세력과 육상세력, 공중의 조기경보세력으로부터 아주 쉽게 노출될거에요.

그리고 장거리에서 탐지하여 우리 F35를 타격할 수단으로 S400만한 물건이 없는지라, 앞서 댓글에서도 우려하는 말씀이 나온것 같고요.

솔직히 더 나아가서,
가상적국으로 중국을 생각한다면,
스텔스형상기인 J20까지 갈것도 없이,
J10만 하더라도 전면 피탐성을 크게 낮춘 물건이라 대중 공중작전을 위해 진입하다가 어느새 나타난 싸구려 J10에 우리 F35가 터져나갈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레이더 자산이 부족하다는 걸 의미하죠.
결국 우리가 F35 들여온다 하여도 그것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능력과 자산을 갖추기 전까지는 보기좋은 그림의 떡에 불과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