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80228-00000006-ryu-oki
오키나와 본섬에도 지대함 미사일 배치. 육상자위대 신규부대를 검토중으로 중국 견제가 목적. 이시가키에도 배치 고려
중국해군의 함정이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 섬(미야코지마) 사이 해역을 빈번하게 통과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육상자위대의 12식 지대함 미사일을 운용하는 신규부대를 오키나와 본섬에 배치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이 27일 관계자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 방위성은 사정거리를 연장하는 연구개발이 진행중인 12식의 개량형을 이시가키 섬등 오키나와에 배치하는 것도 검토 중에 있다. 과도한 미군기지 시설에 따른 부담에 더해 자위대기지 전력 보강이 진행 중이어서 「기지부담 경감」에 역행하고 있다.
미야코 섬에는 이미 지대함 미사일 부대 배치가 진행되면서 12식의 배치가 예정되어 있지만, 방위성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오키나와 본섬에도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확정되는 방위대강이나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에 포함시키는것을 상정해 두고 있다.
12식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약 200km로,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 섬 사이 약 300km를 커버하지 못하는 점을 들어 양쪽 섬에 배치할 계획이다. 방위성은 미야코섬 이외에 이시가키 섬(이시가키지마)과 가고시마현 대 아마미 섬(아마미오오지마)에도 지대함 미사일부대와 지대공 미사일부대, 경비부대 배치를 이미 결정해 둔 상황이다. 오키나와 본섬에 관리부대도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12식의 개량형은 사정거리가 약 300km로 늘어나,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 섬 사이를 커버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연구개발중으로 시제단계에 들어선 상황으로 2023년도까지 개발을 마치고 실전배치를 예정에 두고 있다.
방위성 관계자는 「오키나와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며 오키나와 배치를 유력시하고 있다. 지대함 미사일부대의 배치시기가 아직 미정인 이시가키 섬에는 12식의 개량형이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아베정권은 산적한 「최중요과제」중 하나로 오키나와의 「기지부담 경감」을 언급하고 있지만, 미군전용시설의 70%가 여전히 오키나와에 집중되어있는 가운데 자위대의 전력도 강화될 예정에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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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라위키이긴한데 12식 대함미사일에 대한 참조 정도로
읽으셨으면 하기에 링크 남깁니다.
https://namu.wiki/w/12%EC%8B%9D%20%EC%A7%80%EB%8C%80%ED%95%A8%20%EC%9C%A0%EB%8F%84%ED%83%84
12식은 대함미사일 주제에 육상지형극복능력이 탁월하여
사실상 대지미사일로도 인식되고 있습니다.
사실 대함 대지 미사일은 매우 유사해서 토마호크 역시
대함 대지 미사일로 공통플랫폼 쓰고 있고 재즘과 LRASM 도
동일 플랫폼에 우리 해성 함대함도 해룡 함대지로 개량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