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3899120
지구에서 태양과 같은 핵융합을 구현하는건 쉽지않다. 과학자들은 1억도의 플라즈마가 필요하다고 보고있
다. 한국 역시 그 어느나라도 성공하지 못한 가장 뜨거운 플라즈마를 가장 오래 타오르게 하는 계획을 추진
하고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내년까지 KSTAR에 약 1분간 1억도의 플라즈마를 발생시킬수 있는 가열장치
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STAR는 2025년 가동을 시작하는 ITER의 20분의 1 축소판이다. 세계핵융합실험
로 가운데 ITER 운영조건을 가장 충족하는 장치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KSTAR는 지난해 말에는 7000만도까
지 도달했다. 중국의 '핵융합 유도 토카막 실험장치'의 3분의 1 에너지로 더 뜨거운 플라즈마를 만든것. 오
선임단장은 "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적은출력으로 가장 높은온도의 고성능 플라즈
마를 가장 긴 시간 유지하는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