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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00:44
[뉴스] 1억도 '인공태양' 글로벌 경쟁… 한국도 뜨겁게 달린다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43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3899120







지구에서 태양과 같은 핵융합을 구현하는건 쉽지않다. 과학자들은 1억도의 플라즈마가 필요하다고 보고있


다. 한국 역시 그 어느나라도 성공하지 못한 가장 뜨거운 플라즈마를 가장 오래 타오르게 하는 계획을 추진


하고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내년까지 KSTAR에 약 1분간 1억도의 플라즈마를 발생시킬수 있는 가열장치


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KSTAR는 2025년 가동을 시작하는 ITER의 20분의 1 축소판이다. 세계핵융합실험


로 가운데 ITER 운영조건을 가장 충족하는 장치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KSTAR는 지난해 말에는 7000만도까


지 도달했다. 중국의 '핵융합 유도 토카막 실험장치'의 3분의 1 에너지로 더 뜨거운 플라즈마를 만든것. 오 


선임단장은 "계획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적은출력으로 가장 높은온도의 고성능 플라즈


마를 가장 긴 시간 유지하는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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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3-01 00:45
   
부스러기 18-03-01 01:05
   
한국이 현제 융합기술은 탑 아닌가요? 세계 신기록도 가지고 있고.  프랑스에서도 한자리 크게 차지하고 있고.
     
냥냥뇽뇽 18-03-01 01:43
   
탑이긴하죠..러시아 미국 유럽연합 중국 일본 인도 이렇게엿는데
당시 한국은 무시받아 껴주지않는때엿음
3초 작동시키는거에 머리싸매던 시절...한국혼자서 1분을 성공함 ㅋ

그렇게 합류하게되아 기술알려줌...그리고 현재는 중국이 1뷴40초까지 성공햇다고
드림케스트 18-03-01 01:15
   
삼중수소...로 가열 해야...
도나201 18-03-01 03:52
   
iter 상황...요약정리.

러시아, 미국, 유럽연합,
야.. 핵융합만들려니.. 혼자서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실험도 ㅇ위험하고,,,그래도 해야 하니..
돈걷어서 핵융합 계 하나 만들자....
돈들걷어서.. 가입비.. 왕창..

일본,, 나도 나도.. 얼마야..
중국,, 나도 껴줘....


그래.. 이제 계가 완성되었으니,, 목표치.........100초 토카막 유지,...
그러니까.. 토카막.. 니들 이거 모르쥐..
미국,, 이해하기 쉽게 스파이더맨2 봐바... 영화로 만들어준다.
(참고자료.. 스파이더2 옥토퍼시박사.. 맨마지막,, 토카막제어를 위해서 4개의 기계손을 가진다.)

근데.. 토카막 효율과.. 온도유지에서.. 계속해서 실패.. 효율성 없음..ㅡ ㅡ
 
토카막 구체형...


한국.. 저기 끼고 싶은데.. 참여해봐바.....


iter...........돈 내..........그리고 나중에 들어왔으니........가산금 더내삼.  ^^

한국........ 조  까.........돈ㅇ읍써.. ㅡ ㅡ

인도,,,,,,,,,돈 더 낼테니 나도 계 넣어죠..ㅛㅛ


한국.. 에이 그돈이면 실험로 내가 개발하고 만다..
(.. 뚝딱 뚝딱.. 주구장창...  ㅡ ,ㅜ 뚝딱...
이거 비밀.. 안보여주지롱.

iter  니들이 해봐야 뭐...


당시 iter에서 토카막 제어기록.. ..7초~12초 사이..


한국..우리 kstar 라고 하나 만들었는데.. 24초 나 제어했네..
(대한민국 만세~~~~~~~~~~~~~~!!!)

iter...  o 0
오잉~~~

어떻게??? 각 선진국이 십수년 이상 노력해도 쉽게 하지 못햇던 제어기술을??
(핵융합발전 핵심기술 두가지.. 1억도의 온도상승기술,  토카막 제어기술)

여기서 오류적 시점은 핵융합발전 개발을 위한 iter는..
회원국은 십수개국이 모여 있고,, 여기서 운영기금에 따라서 6개의 이사국이 있다.
근데.. kstar가 개발되고서 이사국지위를 자동으로 격상.. 그 비법을 공개하라고..

한마디로 머리싸움이였다.

구체형 토카막을  도우넛형 토카막으로 바꾼것이다.

토카막은.. 수천도 이상의 열을 가두기 위해서.. 이정도 열이면.. 지구상에서 가둘수있는 용기가 없다.
시멘트도 녹아버리는 ........ㅡ ㅡ.. 그이상 증발까지. 가능한 온도..
그것을 접촉면 없게 하려고 진공상태에서 전자막을 치는 것이 바로 토카막이다.

한마디로 우주의 태양처럼 진공상태에서 유지할수있다고 생각..
구체로 계속된 실험..에 실패를 하자..

도우넛..형의 kstar로.. 똭하고 성공하니.. 난리 날수밖에..


결국 kstar로.. 74초인가 기록을 세웠다라는 소리를 들은듯한데..

그후,, 정권이 바뀌어.. 이맹박.. 이가 이것을 전부 공개..
kstar 연구소 소장 교체.. 실질적 책임자 전부. 짤라버림.
그리고 지사람 박아 놓고서 이것마저도 장사해버림... , ,//

개인적으로 이때 마구 팔아먹은 덕에.. 실질적으로 우리가 얻을수 있는 이득의
반이상 날려 먹은 것으로 판단되나.. 후에 이것도 적폐청산에.. 한번 알아봐야 함.
     
원츄 18-03-01 07:08
   
역시 츠키야마 아끼히로 ..
     
다잇글힘 18-03-01 08:16
   
이런글들을 보면서 늘 느끼지만 적당한 사실 가지고 적당한 허구가 잘도 사실처럼 알려진다는 ㅋ

- 구체형 토카막 자체가 원래 도넛형임. 자기가둠형 핵융합은 크게 도넛형과 오픈형으로 나뉨.

- MB시절 KSTAR 연구소 소장 교체는 오히려 해당전문가쪽으로 교체한거라 별 문제가 없습니다. 기존 소장은 전공이 그쪽이 아님.

- 자기가둠방식이 주변벽과의 접촉을 없게 하는 방식이긴 한데 토카막이 그런쪽으로 특별한것이 아니라 자기가둠방식은 다 주변벽과의 접촉을 자기장을 이용해서 최소화함. KSTAR는 초전도자석을 당시 기준으론 처음 시도한 것에 의미가 있음. 기술적으로 접합과 열처리 문제와 관련해서 난제를 해결한거고. 특히 가장 최근에 독일에 지어진 스텔라레이터인 Wendelstein 7-X에서도 중요한 문제였고 이 부분은 독일기술이 아니라 이탈리아 기술이 들어갔음. 기술적으로 보자면 토카막보다 스텔라레이터가 기술적 난이도가 더 높은 시설임.

- 참고로 KSTAR가 핵융합실험로와 관련한 의의는 핵융합로 3대 물리적 요소인 온도,압력,시간과 관련해서 시간부분을 해결한데에 있지. 다른 요소들까지 다 앞선것은 아님. 기기와 관련된 기술에서는 초전도자석이나 이에 부합하는 고정밀의 진공용기를 만든것에서 의의가 있는것이지 다른 부분은 우리가 다른 나라로부터 많은 부분 기술들을 배워왔음

- 일본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KSTAR와 같은 초전도 토카막 하나뿐이지만 일본은 스텔라레이터나 레이저를 이용한 관성봉입 방식의 핵융합로등 다양한 시설들과 그와 관련된 기술이 있음. 우리가 이쪽 분야에서 일본을 앞서나가는것처럼 이해하기 쉬운데 KSTAR 하나로 모든걸 이해해서는 안됨.
     
영웅문 18-03-01 08:16
   
대단하세요.
     
재흙먹어 18-03-02 13:54
   
핵융합발전이 국제협력으로 가는 분야인데
이사람은 밑도끝도 없이 우리나라기술 짱임 명박이가 팔아먹음 이걸로 결론 핵융합에 토카막만 있는것도 아니고 니생각보다 훨 다양해
아직은 어떤방향으로 가야할지 모색하는 단계인데
개소리좀 자제하자
누가보면 우리나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줄 착각할거 아니냐
구글위키만 봐도 이딴 개소리못할텐데
사칙연산 18-03-01 08:33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가 연구하던 것을 한국에 넘겨줘서
한국은 그 기반 위에서 지금까지 온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 데이터를 다시 하버드 대학교에 넘겨주는 상생관계로 알고 있습니다.
아닌가?
     
현시창 18-03-01 16:32
   
케이스타는 프린스턴 플라즈마 물리연구소(PPPL)의 TPX(Tokamak Physics Experiment)설계도를 기본으로 만들어냈습니다. 현재 우린 프린스턴 플라즈마 물리연구소(PPPL), MIT대학, 일본의 핵융합과학연구소(NIFS)와 원자력연구소(JAEA), 영국 컬햄핵융합연구소(UKAEA), 유럽연합원자력연구소(CEA),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Max0Plank IPP), 러시아 쿠르차토프연구소, 중국과학원 플라즈마물리연구소(ASIPP)와 공동연구 상태입니다.

언급된 국가들끼리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한 상태로 만일 핵융합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현재의 상임이사국 체계처럼 전세계적 에너지 공급망을 현재의 카르텔 가입 국가들이 주도할 겁니다.
랄랄라라라 18-03-01 09:52
   
핵융합으로 발전해도 증기 터빈을 돌리는 방식이 되는 것인가요?
     
현시창 18-03-01 16:32
   
네.
rozenia 18-03-02 13:19
   
요지는 현재의 관계이고 이것을 상용화하고 단가를 현실적으로 맞추고 구체화하는데 결국은 이사국 모두가 경쟁체제가 될것이고 최초의 개발국과 운영노하우를 쌓은 현실적인 개발운영국이 주도하게 될겁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태백에 응용한 기술을 이용한 발전소를 만들기로 했지만 여러이유로 건설이 중단됐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