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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11:09
[뉴스] 중국30만 北점령 훈련"멈춰" "쏜다" 한국어도 배워
 글쓴이 : 가난한서민
조회 : 4,959  

© 조선일보

지난해 12월 초 중국 산둥반도 해안에서 특별한 군사훈련이 실시됐다. 중국의 해병대인 해군육전대(陸戰隊) 여단이 섭씨 영하 10도에 눈까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여러 척의 상륙함을 타고 해안에 상륙, 탱크 등으로 침투하는 돌격 훈련을 벌였다.

중국군망(中國軍網)은 "과역(跨域) 기동, 방어와 공습 등 15개 항목의 군사 연습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과역'은 '지역 혹은 해역을 뛰어넘는다'는 뜻으로 서해를 건너는 상륙작전을 암시한다. 중국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백두산에서 10만명 이상의 병력과 탱크 수천 대를 동원한 혹한기 훈련을 벌여왔다. 압록강 하류에서는 부교를 이용한 도하 훈련도 실시했다. 육지와 강, 바다를 이용한 전방위 공격 훈련이다.

중국의 국경 지대 총병력은 30만명에 달한다. 작년부터는 병사들에게 "멈춰" "움직이면 쏜다" 같은 한국어까지 가르치고 있다. 누가 봐도 북한 유사시를 염두에 둔 군사훈련임을 알 수 있다.

◇중국·북한 軍事 동맹 아직 유효한가

북한과 중국은 1961년 7월 '우호(友好)협조상호원조 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 2조는 '쌍방 중 일방이 어떤 국가(혹은 국가 연합)로부터 침략 위협을 받거나 무력 침공을 당하게 되면 조약 상대방이 지체 없이 군사적 지원을 제공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만약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징후가 보이거나 공격을 감행했을 때, 중국은 지체 없이 북한을 도와야 한다. 하지만 북한 핵개발 이후 이 조약에 대한 중국의 목소리가 달라졌다. 2014년 류젠차오 당시 외교부 부장조리는 "중국은 어떤 국가와도 군사동맹을 맺지 않는 것이 외교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북한과의 동맹 관계를 버릴 수 있다는 경고이다. 중국은 유사시 필요에 따라 조약을 이용했다가 필요 없으면 '조약을 버릴' 가능성도 있다. 중국군이 북한에 우호적일 수도, 적대적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트럼프 정부가 북한을 공격하면, 중국은 어떻게 행동할까? 작년 12월 미국 싱크탱크 랜드연구소는 '북한의 도발' 보고서에서 "중국군이 4개 루트로 북한에 진입해 평양 아래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4개 루트는 ▲단둥(丹東)~신의주 ▲지안(集安)~만포 ▲쑹장허(松江河)~혜산 ▲허룽(和龍)~무산 통로이다. 중국은 일찍부터 이곳의 도로와 철도를 정비해 유사시에 대비해왔다. 랜드연구소는 "중국군이 북한을 접수하면 250㎞ 대치선에서 한·미(韓·美)군과 중국군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며 "이 시나리오는 중국군이 실제 검토한 내용으로 안다"고 밝혔다.

◇중국, 어떤 식으로든 유사시 한반도 군사 개입할 듯

일본 아이치(愛知)대학 국제문제연구소 고다마 가쓰야(兒玉克哉) 연구원은 지난해 ▲미국 공격 시 중국군이 북한에 진입, 북한군을 제압하고 괴뢰정부를 수립 ▲중국군이 북한과 함께 미국에 대항, 러시아·일본까지 가세해 3차 대전으로 발전 ▲미·중이 협력해 김정은의 망명을 용인하고 평양에 괴뢰정부 수립 등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모두 중국군의 월경(越境)을 전제하고 있다.

미·중이 대립하지 않고 협력해 북핵과 김정은을 제거하는 시나리오도 있다. 미·중은 1970년대 키신저-주은래 회담을 통해 '미·중이 한반도 분쟁에 휘말려 직접 충돌하는 것은 피한다'는 큰 원칙에 합의한 적이 있다. 작년 8월 댄퍼드 미 합참의장이 중국 연합참모장과 만나 "한반도 위기 시 미·중 간의 오판(誤判)을 피하기 위해 효과적인 대화 채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도 이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미·중이 협력한다면, 미국은 핵시설과 김정은 은신처를 타격하고, 중국은 지상군으로 영변·길주 등 핵시설을 장악하는 역할 분담이 가능하다. 김정은은 남북 양방향에서 세계 최강 군대를 맞아 정권을 잃고 목숨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다. 이 시나리오의 핵심은 최단시간 내 북한의 핵 반격 능력을 무력화하는 것이다. 그러지 못하면 북한 핵미사일이 서울, 베이징, 도쿄, 워싱턴 어디에 떨어질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미국은 중국의 북한 정보를 활용하려 한다.

어떤 시나리오든 중국군의 한반도 진입 가능성은 매우 높다. 중국은 북한의 핵 반격이 두려워도 미국의 선공(先攻)으로 '망나니 동생'을 손보고 핵까지 제거한다면 괜찮은 장사다. 북한 점령 후 '남북한 외국군 동시 철수'를 미국에 요구할 수 있어 대미 전략에서도 유리하다.

하지만 이는 한국에 큰 비극이자 역사의 후퇴를 뜻한다. 북핵 위협을 없애려는 미국의 공격이 남북한 통일로 이어지지 않고 새로운 외세(중국)를 한반도에 끌어들이는 결과로 귀결될 수 있어서다. 한반도 운명이 격동하는 이때, 한·미 동맹 기반 위에서 한국이 '운전석'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조수석'에 앉아 발언권을 높여야 할 이유이다.


북한땅을 절대로 중국에 넘어가게 해선 안되니 우리가 항상 정신 차립시다. 정치 상황이 어떻든 중국의 야망에 항상 주의하고 대비하자는 거죠 한번 뺏기면 다신 못 되찾습니다. 국가 존망을걸고 북진하지 않는이상 영원히 찾을수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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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서민 18-03-01 11:09
   
https://www.msn.com/ko-kr/news/opinion/문기자의-뉴스-저격-중국군-30만-北점령-훈련…-유사시-대비-멈춰-쏜다-한국어도-배워/ar-BBJFvvA?ocid=spartandhp
붉은깃발 18-03-01 11:18
   
한반도 전쟁시 중국의 개입은 미국의 모든 우방국에 대한 전쟁선포 수준일텐데 ㅋㅋ 과연 한.미와 미국 우방국들이 연합해서 몰려오면 뭐라고 할지
     
아롱홀로 18-03-01 12:24
   
단결된 대한민국의 힘은 전중국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30만이 쳐들어오면 10배 100배 돌려줘서 다시는 꿈꿀 수 없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연합국은 그들 나름대로 또 다른 뭔가를 찾으려 하겠죠.
통일은 그만큼 신속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남북한의 미사일 기술과, 육군 수준이면 30만이아니라 300만이 온다해도 무섭지 않습니다.
매직카페트 18-03-01 11:34
   
중국의 북한영토 점거에 대해선 미국이나 동맹국을 너무 믿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입장에선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문제지만 미국과 중국은 이해관계에 따라 타협할 수 있다고 보거든요.
     
Habat69 18-03-01 11:45
   
2222
저도 왜 이게 적어도 수준이 높은 여기 밀게에서 이슈가 안되는지 모르겠음
     
펜펜 18-03-01 12:37
   
그런 생각은 지금도 합니다.
몆몆 재야 연구자들은 북한 유사시 충돌 방지를위해 분할 점령 하자고 주장도 하구요..

하지만 우리 정부 동의없이 미국이 일방적으로 그랬다가는 한미동맹은 끝이라고 봐야죠.
한미동맹만 파탄나는게 아니라 원수지간이 되는건데 미국이 미치지 않는한 안하죠.

게다가 주변 4강 중에 남한에 의한 통일이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보는 나라는 미국뿐입니다.
통일한국의 위치가 중국의 목을 겨누는 단검과 같은 형상이라 미국이 좋아라 해요.

오히려 중국이 분할점령을 원하기에 가장 경계해야 할 나라는 중국이죠.
     
깁스 18-03-01 16:15
   
우리 영토의 일부라도 타국손에 들어가는 순간 한미동맹은 그걸로 끝
그런 미국을 동맹으로 두고 같이 갈 나라가 얼마나 될까요
더 더욱이 동해쪽을  중국이 가져간다면 당장 일본은 중러
둘을 상대하는 제1방어선으로 급부상하는데 관연 이게 미일에게 이득일까요?
식쿤 18-03-01 11:59
   
중궈 전군을 상대론 무리겠지만 한두개 군구정도는 우리나라가 밀어버릴 수 있지 않나요?
적어도 한반도 내로 들어오는 중궈 밀어버리는건 문제없을 것 같은데.
     
0천0 18-03-01 12:17
   
......밀어버릴수는  있죠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중국군이 먼저 들어와  엉딩이 깔고 앉아 버리면
어찌 할꺼냐는거죠....
중국을 상대로 먼저 공격하기에는  미국도 엄청난 피해를 각오해야하고  한국은 국운을 걸어야 합니다
중국이 평양위에 눌러 앉아버리고 우리를 공격하는게 아니면  우리가 먼저 돌아가라 공격할수 있다 생각하시나요?
          
아롱홀로 18-03-01 12:25
   
엉덩이를 깔고 앉으면 거기 사는 북한 주민은 해방군 만세라도 부르나요.
평양에 북한 사람이 사나요. 중국 사람이 사나요.
아닙니다.
               
0천0 18-03-01 12:30
   
북한 주민들이  중국군을 밀어낼수 있다고 보세요?
전 북한주민들은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도 냅다 도망나올꺼라 봅니다 중국군에 저항하기보다는...휴전선이 무너지면 퇴로가 있기에.....
                    
아롱홀로 18-03-01 16:09
   
1. 북한 주민은 북한 땅의 주인으로서 당위성을 가집니다. 만약 무시하면 2천만대 30만의 전쟁을 짱개가 벌여야 하죠 1차적으로만-중국군 밀어낼 수 있습니다. 왜 못밀어내나요? 소총만가지고 2천만대 30만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냅다 도망 뇌피셜은 패배주의에 찌든 님의 정신상태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중국군 30만 북한 진입과 동시에 무조건 개전입니다.
이는 북-중 전쟁이며, 대한민국-중국의 전쟁입니다. 오히려 이런 빌미를 줌으로서 남한이 북한에 군사력 투사의 구실이 될 수 있으며, 이런 멍청한 짓을 중국이 할리 없습니다.
북-미 전쟁 상황에서 중국의 북한내 무력투사 30만일 경우에도 북한 주민 대다수와 남한의 조력이면 미,중 물리 칠 수 있습니다. 북한 주민이 북한의 주인입니다.
0천0 18-03-01 12:27
   
제가  가장 걱정하는 시나리오는 이거입니다
중국군이 평양 위쪽을 점령 신의주쪽은 러시아에 양보
한국에는 평양쪽까지 주고 그경계에서  버티면 한국이나 미국이 할께  말밖에  할게 없어요....어디 중국이 상식.명분을 지키던가요? 쌩양아치 국가인데...
미국입장서도 중국군이 미군을 공격한것도 아니고 돌아가라해도 버티면 공격하기도 부담스럽고 엄청난 돈과 피해를 감수해야하고
한국입장서는 미국과 공격해도 국운을 걸어야 하는데 단독으로는 꿈도 못꾸죠.....
     
아롱홀로 18-03-01 16:10
   
꿈 좀 꾸세요. 남들은 꿈을 현실화 시키는데 평생을 거는데
님은 손가락으로도 꿈도 못꾸는군요.
안타깝습니다.
     
깁스 18-03-01 16:15
   
외국인이네 중국계인가보네 꿈은 열심히 꾸시되 일기는 일기장에
윈도우폰 18-03-01 12:27
   
중공군이 북한 땅 일부라도 차지하면 그 근거는 우리가 만주 땅을 차지할 근거도 되는거지요. 중공군 몰아내는 과정에서 우리도 만주 땅에 들어가면 됩니다. 중공이 지들 나라 쪼개질 생각은 못하는 듯...

국가 전체 상의 통계로는 중공의 군사력이 셀지 몰라도 전력의 밀집도로는 중공이 우리나 북한에 쨉이 안 됩니다. 중공이 눌러 앉으면 우리는 몰아내기 보다는 만주 쪽으로 들어가 보급로를 차단하면서 버티기하면 되지요. 다행히도 대련에서 러시아까지는 산악지역이라서 우리가 들어가서 버티기 하면서 북한 쪽 일부를 통해 군수지원을 하면서 버티면 북한 땅에 들어온 중공군은 독 안에 든 쥐가 되고...우리는 남만주를 장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아마 그 사이에 중공은 여기 저기서 반란이 나서 나라가 쪼개질 것이고요^^

차라리 잠시 북한 땅 차지하라고 한 다음, 그걸 빌미로 남만주를 수복하여 굳히기 할 수 있는 명분이 될 것 같은데...
0천0 18-03-01 12:35
   
우폰님 그걸 모르는건 아닌데요
중국과 말과 외교로 싸우는건 가능한데
군사적 충돌은 다른 문제라고 봐요
중국이 먼저 선점하고 안나간다고 버티는걸 우리가 먼저 공격한다는건 다른 문제라고 보거든요 전쟁이라면 중국도 잃을게 많지만 우린 모든걸 걸어야하고 중국은 지들 국민들 통제가 가능하지만 우리나라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해서 대혼란도 같이 옵니다
     
술나비 18-03-01 12:51
   
님...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영토에 들어와서 자리 깔고 앉았는데 무슨 외교적 접근을 해요?
그 상황이면 무조건 전쟁이 벌어지는 거지.

그게 국지전이 되느냐 아니냐는 전적으로 중국에 달려 있겠지만,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어떤 경우라도 침략당한 상황인 거예요.

아, 그리고 거기서 이해관계 따지는 놈들은 죄다 쳐 죽여야 하는 겁니다.
바로 매국노거든.
          
0천0 18-03-01 13:08
   
감정적으로는  님 얘기에 100%공감합니다 이론적으로나 감정적으로는 전적으로 님 얘기에 동의를 하구요
현실적으로  보는건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님이 대통령입니다 군.경제.외교참로 불러놓고 대책회의 하고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고 위로는 중국이 버티고 있구요
전쟁을 각오하고 시나리오 짜보겠죠
모든 경제 올스톱입니다 군수물자 생산해야하니까요
젊은이들 징병해야합니다 전쟁시 군인으로 써야하니까요
전쟁이 났어요 중국과 우리는 미사일 주고 받겠네요
중국 남부 원전.군부.생산기지등등 우리도 때리고 우리도 맞고
중국은 넓어서 때릴곳도 많고 그중에 살아 남는곳도 많겠네요
우리는 나라가 크지 않아서  중국보단 폐허가 된곳이 많을꺼고
인명피해는 상상불가 경제 붕괴
거짐 1960년대정도까지 밀릴려나요?
수출은 꿈도 못꾸겠네요 그자리는 일본등 우리 경쟁국들이 다 먹어 버렸고
다행이 중국이 물러가서 북한 회복하면 님말대로 몰아내서 다행인데 땅은 넓어진 대한민국일꺼고 아...경상도쪽은 방사능으로 인해 쓸모없은 땅이겠네요 원전이 몰려 있어서
이도 저도 아닌 상태에서 전쟁이 끝나면...
하 상상하기도 싫네요
대충 이정도 시나리오가 나올것 같은데.....
님이 대통령이면 자신있게 공격명령 내릴수 있나요?
솔직히 제가 대통령이면 자신 없습니다...
땅만 넓어진 가난한 대한민국을  국민들께 줄순 없어서....
매국노인가요?  이런생각하는게? 얼마나 국민들의 피와 눈물을 봐야 할지도 모르는게?
               
술나비 18-03-01 15:50
   
그런 시각들이 바로 매국노들과 일본 중국놈들이 원하는 상황이예요.

언제부턴지 중국이 북한 영토를 점령하면 @#$%#$@해서 쳐들어가지 못하는 거다.
이런저런 피해볼 꺼니까(일종의 협박이죠) 그렇게 저렇게 판 깔아 놓고 그럴 수도 있다고 미리미리 개/소리해 놓는 거죠.

실제로 대한민국이 보여줄 자세는 딱 하납니다.

절대로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라는 게 있다!
그 선을 넘으면 설령 석기시대로 가더라도 끝장을 보는 거다!

이런 간단없는 각오만이 그런 여러 #@$%@#%$한 개/소리들과 그 시도를 차단할 수 있는 길이죠.
그럼에도 만약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수양제 개쳐맞듯이 맞고 도망가는 꼴을 다시 보여줘야 합니다.

님의 얘기는 그런 각오를 슬금슬금 깎아 내리려하는 자들의 의견을 살살 전파하는 거예요.
          
팔룡이 18-03-01 18:50
   
같은 생각입니다. 댓글 읽으면서 답답한 마음인데 이게 정답이죠.

현재 우리나라는 북한을 나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땅안에 무단으로 짱깨가 점령중인데 이건 싸우자는거죠.

이게 역으로 우리나라가 공격할 빌미가 되는겁니다.
개개미 18-03-01 13:09
   
좃선일보란점에서 신빙성이 1도없는건 차지하더라도..
한반도 북쪽을 점령하는데 겨우 30만을 가지고 한다고요 ㅇ...ㅇ;;

전력 자산 및 무기체계 시스템이 극도로 고도화 되어 있는 곳이 한반도 인데, 겨우 30만가지고 점령을 운운한다는건 아무리 남북한 전쟁이 개시되었다는 전제하에 있더라도 말도 안됩니다.

만약 진심으로 저런 작계를 세웠다면 우리야 땡큐죠.. 짱개시키들 30만을 몰살시킬 기회니까요.
나이로비 18-03-01 13:19
   
최근 우리군이 공정사단을 창설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북한붕괴시 최대한 빠르게 압록강변으로 진출하여 자국민 보호명분으로 한반도내로 진입하려는 중공군을 사전차단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지요
이미들어온 중공군을 내쫒긴어렵지만 중공군 진입전 미리 북중간 국경에 군을 배치함으로써 한반도 수호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한다면 중국도 한반도에 대한 지배야욕을 쉽게 내비치지못할것입니다
     
0천0 18-03-01 13:25
   
이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 같아요  기동군단이 중국 국경 근처까지 선즴하면 북한 일부를 중국군이 들어와도 그정도면  중국군이 버틸 이유가 없어서 뺄꺼라고 보거든요  깊숙히 들어오면 버틸 가능성이  높지만  일부만  점령하면  물러갈꺼라  봅니다
다라지 18-03-01 14:40
   
모든 논란은 차치하고 전쟁나서 국토 쑥대받되면 믿을건 미국밖에 없는데 미국이 한국뜻에따라 중공놈들을 치겠냐?라는 의문이 생김.난 기본적으로 핵우산도 못믿음.한국이나 일본본토에 중공놈들의 핵이 떨어졌다고 미국이 중공놈들 본토에 핵을 날려줄까? 난 아니라고봄.그래서 전쟁을 최대한 막는 정책으로 가되 방산비리범들 죄다 사형시키고 자주국방력을 높여야함.평시상태에서도 한미동맹이 수직적관계인데 전쟁나서 산업시설 다 절난다고 쑥대받되면 한미동맹 수준 안봐도 뻔하죠.지금도 미국이 까라면 까는게 일상인데
태강즉절 18-03-01 15:12
   
그런 비상 상황을 대비해..^^
한국은 이미 중국 본토에 주재원이든 유학생이든 장삿꾼이든 뭐든...예비군을 수십만 침투시켰다는..
유사시 개꼬장피라고..그것도 상당수는 중국어까지 능통하고..ㅋㅋㅋ

짱개가 북 침공하면 ..유격전에 개피볼듯...제2의 베트남전을 볼듯..
아마  굶주린 인민군들이 이게 웬떡이여!...짱개들 약탈하러 월경할듯,,,ㅋㅋ
글쿠..북 애들이 수년전부터 천명하길 ..중국 5대 도시 핵으로 날린다했으니..진짜로 날릴지도.
너죽고 나죽고 다죽자!..ㅎ
아이온 18-03-01 15:57
   
남중국해에서 보았듯이 중국은 늘 해상진출을 노려왔습니다. 북한은 중국이 유일하게 동해로 진출할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고, 북한을 얻게 되면 중국은 군사적, 경제적으르 엄청난 이점을 누릴수 있게 됩니다. 중국이 북한을 끝까지 지켜내려는 의도가 이 때문이기도 하고, 어찌보면 동북공정도 훗날 북한흡수에 대한 명분을 쌓기위한 포석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북한 핵무기 시설에 대한 미군의 타격은 용납할수 있으나 한미 연합군의 북진은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선을 그은것도 이런 그들의 속내를 볼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남북 통일을 바라지 않는게 일본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가장 반대하고 가장 위험한게 중국이고, 미중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헛소리를 당당히 말하는 시진핑이 영구 집권을 하게 된게 중국입니다.
조니 18-03-01 16:17
   
중국이 드러간다면
러시아도 가만있진 않을듯
깁스 18-03-01 16:26
   
이제 보니 출처가 왜왕과 일성이 찬양하던 북조선일보네 젠장
개똥받이급 전단지 대뇌망상을 보고 아이고 머리야
헤이얀 18-03-01 19:54
   
조니님 말처럼 러시아가 중국커지는걸 안 참을겁니다.
붉은늑대 18-03-01 20:15
   
우리도 유사시 대비해 간단한 중공어 교육하죠.
승리만세 18-03-02 04:36
   
그냥 중국진입순간 한국은 미국이 참전하든 말든 중국과 선전포고를 해야합니다.  어짜피 전쟁은 피할수없습니다. 최대한 만주일대를 최대한 파괴하고 최대한 많은 인간들을 죽여서 전의를 상실하게 한후 휴전제의를해서 중국에겐 덜 망신당하고 전쟁을 끝낼 방도를 만들어주고 끝내면 온전히 북한을 병합할수있습니다.
rozenia 18-03-02 15:19
   
중국이 북한 국경에 북한정부의 동의를 얻었다고 해도 미국이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그건 단순히 한미동맹이나 순진한 한국을 위한 평화의 사도같은 마음이라기보단 미국의 국익해 해가 되기 때문이죠.

뒤에서 대놓고 북한을 지원하는것과 북한에 중국군이 들어가서 힘을 행사하는 것은 천지차이이기 때문이죠.

중국정부 역시 이를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 거의 개전에 가까운 용기가 필요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