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4107869
사기는 해야겠는데 수중에 돈이 없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라는 격언을 국방력 강화에 적용시키는 나라
들이 있다. 러시아로부터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35를 도입하기로 한 인도네시아는 전투기 대금의 일부를
천연고무로 지급하기로 했다. 양국은 올해 Su-35 전투기 11대 구매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규모는 11억 4000
만달러(약 1조2300억)다. 인도네시아는 Su-35를 중국과의 갈등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도 현물거래를 자주하는 국가로 알려져있다. 말레이시아는 2002년 스코
르펜급 잠수함을 프랑스로부터 구매하면서 야자유 등을 현물 거래 방식으로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