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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신문기자 출신인 작가가 팩트+픽션의 소설 형식으로 모자씌우기라는 책을 썼죠.
작가는 그 책에서 남한의 핵개발 비사를 밝혔는데요.. 작가는 책에서 남한은 이미 핵을 개발완료한 후 핵무기를 비밀리에 보유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죠..
소설형식으로 썼다 뿐이지 책 속의 사건들은 전부 실제로 일어난 일들이었고 책을 읽다보면 과거의 실제 사건들이 떠오르며 아.. 그때 정말 이랬었지..라는 느낌과 함께 당시 상황들이 묘하게 아귀가 착착 맞아 들어가는걸 느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상하게도 책에서 주장하는 핵개발 완료시점에 맞춰 다음 대통령이 된 이명박때부터 이전과 달리 북한에 매우 강경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박근혜 때도 전쟁 위기가 한 번 있었지만 전쟁을 불사하며 끝까지 북에 굴복하지 않고 밀어 붙이자 애가 탄 북한이 황병서와 최룡해 그리고 또 한 명의 특사를 남한에 파견하기도 했었죠.
그냥... 날마다 핵무기와 전쟁, 미국의 선제공격이 어쩌고 하는 소리를 듣다 보니 책의 내용이 소설이긴 합니다만 팩션이니 정말 100% 사실이길 바라는 마음도 드네요..
기회되면 도서관 등에서 빌려서 한 번씩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아주 스릴있고 재미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