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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7 10:37
우리나라 개인화기 보다가 번뜩 생각나는게있는데
 글쓴이 : 개솔개솔ㅋ
조회 : 3,111  

우리나라가 계획중인 장갑차 전력을보니...

k200게열 2500대
차기 장륜형장갑차 2000대
k-21 1000대

정도 생각하고있는데.. 그러면 이걸전부  통합해서 생각하자면 장갑차는 5000대 가량이죠 
장갑차 숫자는엄청납니다. 육군장비는 후덜덜한데;;. 이래놓곤 개인장비의 기계화는 별로
생각하지않은것같습니다. 개인보병의 불펌식 소총을 기껏개발해놓곤  양산은  몇년간 무소식..우리군 왜이러는거죠?? 불펌식소총은 기계화보병에 기본적 이라고 생각하는데..
http://blog.naver.com/munich2?Redirect=Log&logNo=50028907997

또... 북한군이 최근 저격수를 대거로 양성하여 우리를 위협하려고하죠 (정확히는 지정사수)
우리군은 이를대응해서  예비군 3만명을 저격수의 기초를 가르친다고합니다. 솔직히 그건 이해가가는데;;
k2에 스코프달고 1점사 모드해도 솔직히 지정사수용 소총보다는 위력이나 사거리나 정확도가
많이떨어지지않나요;; 아무리 비용이비싸다고해도 국방비의 0.8% 정도만 투자하면
(솔직히 1년안에  이정도 투자를 하려는건 꿈도않꿔요. 몇년간 나눠서 하면 별부담도없을텐데)
개발은 몰론 현역지정사수 전군에게  보급이가능할텐데..
왜? 일반 군은 만지기어렵고 비싸디 비싼 볼트액션용으로 개발해놓기만하죠..?
http://dark.enha.kr/wiki/XK14
볼트액션식보다는 군용으로는  값싼 반자동식의 지정사수용 소총이 더필요하고 더많이보급되야하는데;;
국방부는 과연 무슨생각일까요? 무슨게획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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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타 12-02-17 10:43
   
기계화 보병에 불펍식이 기본이란거는 쫌.  기계화보병 운용의 적극적인 러시아- 미군만 보더라도

불펍식소총이 아니죠.

개인장비 문제 심각하지만  총기나 무기관련 문제가 아니라!

군인이 쓰고있는 장구류 음식, 소모품, 그래고 군인 복지관련 문제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
     
개솔개솔ㅋ 12-02-17 11:27
   
음;; 미군도 aug 같은 불펌소총을사용하도있다고 들었습니다
러시아도 그로자 라고 불펌소총을 특수전전력에 채용하고있다고들었는뎁;;
어느유럽가도 독일말고는 죄다 불펌소총이고 기계화부대가
잘편성되어있는 이스라엘은 불펌소총을 유용하게 쓰고있다고들었습니다.
억조경해 12-02-17 10:57
   
그건 수출용이고
일반 보병은 워낙 사격술이 뛰어나서 그냥 현재 총 지급해도 별 문제가 없다는 생각...
(이게 국방부 계획 일 수도 있음)
     
개솔개솔ㅋ 12-02-17 11:20
   
국방부가 정말 그런생각이라면 솔직히 위험한생각을하고있네요..;;
그런논리라면 우리군은 권총만으로도 충분할건데;; 너무위험하네요;;
밥은먹고다 12-02-17 12:12
   
기계화와 불펍식 소총은 무슨 상관이 있나요? ㅋ

불펍은 연사시 안정성이 좋아지는 대신 신뢰성을 희생한 총기죠
요즘은 불펍도 신뢰성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불펍은 아무리 좋아져도 일반적인 소총에 비해 기계적 복잡함으로
기능고장이 일어날 확률이 높죠
즉 신뢰성을 선택하느냐 안정성을 선택하느냐의 즉 선택의 문제입니다.

k2소총의 설계 사상은
m16과 같은 가스 직접 작동식의 안정성보다
ak-47과 같은 가스 피스톤식의 신뢰성을 선택한 총입니다.
즉 우리군은 안정성보다 신뢰성을 중요시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불펍식 소총이 분해조립이 쉬울 정도로 구조가 간단화되고 신뢰성이
충분한 수준으로 개발이 된다면
군의 선택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불펍식소총 보다는
기존 k2소총에 레일을 장착하고 도트사이트 하나라도 달아주는 것이
더 비용대비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미국이 이라크나 아프간 등에서
실전에서는 총의 신뢰성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했다고 보여지는군요



그리고 지정사수용 총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
위에 볼트액션 저격 총은 일반 보병 지정사수용으로 쓰이지는 않을듯요
아마도 특수부대들에게 지급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요?
우리군은 탄약보급의 효율화를 위해서
분대 지원화기를
화력이 좋은 7.62mm 기관총을 포기하고
화력은 떨어지지만 소총과 탄 호환이 가능한 5.56mm기관총으로 교체 하였죠
이것도 선택의 문제죠
화력보다는 탄종의 통일을 통한 보급의 효율화를 추구한 것이죠

이런상황에서 7.62mm 탄을 사용하는 지정사수용 반자동소총을 일선 보병에 대량 보급한다?
미국처럼 보급능력이 엄청난 군대이거나
아니면 소수 파병부대가 아니라면

보급 효율화를 위해 기관총의 화력을 포기하고 5.56mm로 탄종을 통일한 상황에서
그 보급의 통일성을 벗어나는 7.62mm 총기의 대량 보급은 힘들듯 보입니다.

그렇다고 5.56mm 지정사수용 반자동 소총을 개발하는건 비효율적으로 보이구요
     
개솔개솔ㅋ 12-02-17 12:29
   
기게화 부대와 불펌소총은 많은 관련이있습니다. 불펌소총은 소총의 전체길이가 짧고
좁은공간에서도 편리합니다.  코너전투와 시가전에서도 유용하죠...
이때문에 이스라엘은 TAR-21을 채용하게됬죠 최근 불펌소총을 보시면
신뢰성은 매우높다고들었습니다. 대표적인게 Tar-21 과 F2000 이라고하네요

또한 7.62mm 화기는 xk12 m-60 등등 7.62mm 용 기관총은 보급은느리지만
여러방면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실제로 7.62mm 기관총은 무게때문에 일반보병이 사용하기엔
조금비효율적이기때문에 유럽이나 미군도 5.56mm 기관총을 자주사용하기때문에
보급떄문에 7.67mm 가사용않되는건 어느정도일리는있지만 그건 아닌것같은데요
특히나 우리는 산지라서 무게가무거우면 않돼겠죠..
(대표적인게 m249 와 Fn minimi)
또한 지정사수용 소총은 일반 자동소총같이 그리 많은탄약을
필요하는것도아닐거고 7.62mm 탄약공장을 몇개 세우면 크게문제될건아닐겁니다.
디미트리 12-02-17 13:26
   
불펍식 쓰는 국가가 얼마나 된다고....불펍식 단점이 많아서 별로 않좋음.

일단 왼손잡이 사용은 꿈도 못꾸고 탄소비할때마다 균형이 바뀌어서 조준하기도 시원찮고.

길이 짧은거 원하면 카빈형 쓰면 되죠 뭘.

굳이 돈 들여가면서 보급라인을 이원화하는 부담을 지면서 까지 불펍의 장점이 기존의 소총을 압도하는가가 문제죠.
     
개솔개솔ㅋ 12-02-17 16:34
   
불펍식 쓰는나라 으외로 엄청나게 많습니다. 소위.. 유럽국가들 보면 독일뺴고 거의 전부가
불펍식을사용합니다. 러시아와 미국도 일부 사용하고 이스라엘 중국마져도 불펌식사용하죠

최근에 나오는 불펌식 소총은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구분없이사용가능하며
악천후 대지 영향을 적게받죠;;
 뭐 불펌식의 단점이라고하면 백병전에약하고 총구반동이심하고 최소한 저배율스코프는
장착해야하기떄문에 비싸다는점..
장점이라고 뽑으면 총열은 길어지고 총의 전체길이는 짧아서 정확도가높으며
좁은공간에도 편리하며 이동하기에 편하죠 코너전투와 시가전에서도 쓸만하고..
Orphfish 12-02-17 13:41
   
불펍식 소총이 유리한 점도 분명 있지만, 그에 따른 단점도 존재해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워낙 산지가 많고 4계절이 뚜렷하기 때문에 온갖 악천후와 대지 등에 따라서 많은 영향을 받을 뿐만 아니라, 불펍식의 경우에는 조준점이 단점으로 꼽히기 때문에 광학장비가 붙어야 그 효과가 더욱 커지는 만큼, 이에 따른 예산 증가도 필요하고요.

일단 불펍식에 대한 부분은 저도 그다지 반대구요. 지정사수의 경우에는 이미 일선에서 K-2를 이용한 지정사수 양성 (이라고 말하고, 실제적인 양성 단계는 발끝에도 못미치는...)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어요. 망원렌즈를 이용한 훈련을 실시하려고 해도 아직은 미비한게 사실이지만 일단 계획 중에는 있는게 맞고요. 군대 있을 시절에 이와 관련된 공문을 본게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니 준저격수급 지정사수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 정도가 되려면 일단은 일반 사병으로 하기엔 무리가 좀 있구요. 그리고 장비 가격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를 보급하는 것에도 문제가 될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에 대한 예산보다는 실질적으로 장병들의 생명을 책임질 수 있는 기본 장비부터 좀 빠르게 교체를 시작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솔개솔ㅋ 12-02-17 16:48
   
제가 원하는 지정사수용 M14 나 SR-25 같은 7,67mm반자동 지정사수용소총이였으면좋겠습니다. 사거리가 일단뛰어나고 정확도 저지력 등등 현제 k2 보다 훨씬뛰어나죠..
이것을 통해할수있는것은 적지의 기관총진지등 위협을 안전하게 제거
보병지원및 적의 저격수와 맞대응 등등 여러모로 필요합니다. 공중지원이 미국처럼많거나
여유롭지않기 때문에 무슨일이일어나면 보병이 알아서 처리해야할겁니다.
그렇기때문에 이것이 분명 필요한데 k2가지고 어떻게해라고하면
더많은 희생을 요구할겁니다.

일반사병이 현제배우는 걸로는턱도없겠지만
현제 사병이 배우고있는것과 다른것을 배우면 어떻게든 준저격수급은되지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의 지정사수소총은 적어도 3만정 정도 되야한다고생각합니다.
가격은 K2+광학장비 보단 3배정도 비싸겠지만 국방부는 그정도 비용은 감당할수있을겁니다.
지정사수용 소총은 으외로 저격수용 소총보다 최소 10배정도 쌉니다 최대 30배정도 싸고요..
metal306 12-02-17 16:21
   
말씀하신 k-14 저격총은 업체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건으로 군 요구에 의한것은 아닙니다. 당연하게도 군이 그걸 구매한다는 계획도 없고 말입니다. 그냥 k2소총에 레일을 통한 4배율 스코프 및 단안식 야투경을 결합한 것으로 지정사수를 운용하는것이 가장 수월할것이고 군 역시 그쪽으로 가닥을 잡고있다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