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미 국방부가 해군이 보잉 F/A-18E/F 슈퍼호넷의 수명연장 프로그램(SLEP)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해군 항공시스템 사령부(NAVAIR)는 보잉과 첫 네대의 슈퍼호넷의 기체 수명을 6,000에서 9,000시간으로 늘리는 7천3백2십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작업은 2020년 4월까지 계속된다.
2016년 2월 jane's는 미 해군이 1990년대 후반 해군에 인도된 초기 항공기들이 현재 운용 수명에 도달했거나 초과했기 때문에 슈퍼호넷의 SLEP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초기 네대의 항공기를 넘어 해군이 얼마나 많은 기체가 SLEP 프로세스를 통과할지 밝히지 않았지만, 미 해군의 공식 기록 프로그램 568대 전부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이 요청할 수도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미 해군의 EA-18G 그라울러 전자전 공격기로 확대할지 또는 해외 슈퍼호넷 운영자인 호주가 포함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쿠웨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항공기들도 SLEP 표준으로 제작될 것이다.
슈퍼호넷 SLEP는 지난 거의 20년간 1999년 해군에서 슈퍼호넷 운영에 들어갔을때는 상상할 수 없었던 템포로 운용되고, 항모용 F-35C의 도입이 늦어지면서 추진되었다.
https://milidom.net/news/900803
작성일 : 18-03-0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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