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아프칸 침공 때 보면,
미군이든 독일군이든 캐나다군이든 자주포 진지를 다 저렇게 만들더군요.
엄청 높은 2층 흙포대로 둘러싸버린 구조.
터키도 미군처럼 대형흙포대로 둘러쌓은 경우도 있고,
다른 데는 불도저로 높게 성벽처럼 흙둔덕을 쌓아버린 자주포 진지도 있고 그러더군요.
어차피 YPG 게릴라 대전차 미사일의 시야만 가리면 되는 것이니,
그리 단단할 필요도 없고 불도저로 쌓은 흙둔덕이 더 싸게 멕힐 거 같드라구요.
위 동영상은 지난달 침공 초기라서 어수선하고 난잡해보일 때인데,
요즘은 거의 불도저로 흙둔덕을 높게 둘러치군요.
누군가에겐 아픔이겠지만, 어짜피 전쟁이란게 비지니스 아니겠습니까? 사실상 무기시험장이 되어버린 시리아에서 한국의 군수품 우수성을 선전할수있으니까요. 산사람은 살아야 하지않겠습니까? 전쟁터에 무기 파는건 아주 바람직한 겁니다. 잘못된게 아니에요, 이미 저곳엔 미국제 러시아제 유럽제를 비롯해 수많은 군수품이 쏟아져들어와 경쟁하고있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