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스크린이란게 재활용이 가능하죠. 물론 이미 로고가 박힌자리 빼고 옆자리에 가능하단 소리죠.
자동차 판넬에 들어가는 오디오 인쇄할때 수시로 사양이 바뀌고 자리가 바뀌죠.
2단만해서 완성하던게 사양이 바겨서 3단으로 해야하면 업체로서는 단가가 확 바뀝니다.
한달물량해봐야 끽해야 2~3만개 인기없는 모델은 500여개 정도죠.
한예로 삼성 휴대폰 껍데기 로고는 한달에 100만개씩 찍어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실크스크린을 버리기 아까우니 재활용차원에서 이리저리 쓰죠.
가장자리로가면 안되니 최대한 중앙에 몰아서 쓰는데 그것도 샘플링 단계면 아무대나 막 박아서 인쇄합니다.
샘플링은 지그도 없이 그냥 사람 손으로 대충 찍고 맙니다. 양산수량이 많다면 또 얘기가 틀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