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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5 02:12
[영상] 핵융합 관련 다큐.
 글쓴이 : 깡통의전설
조회 : 2,710  

우리나라가 핵융합 기술이 세계적인것은 맞습니다만 초전도 자석을 이용한 운용능력 때문이지
다른 타입의 연구가 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어느방식이 가장 이상적이냐는 시간이 지나서 안정적인 운영 단계까지 도달해야 알수 있지 않나 생각 되네요. 

태양에서는 엄청난 중력으로 인해 핵융합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지구에서 핵융합을 하려면 최소 1억도까지 올려야 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융합 온도까지 올리는게 목표고요... 아직 융합 단계까지 도달하지는 못했습니다.  

관련하여 다양한 방식의 핵융합 기술 동영상을 링크합니다.


KSTAR와 다른 STELLARATOR 타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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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 18-03-05 02:25
   
온도도 온도지만, 현재 중요한 과제이자 한국이 앞서나가고 있는 부분중 하나가
저 1억도를 견디는 재료? 기술? 이랄까... 그거라고.
     
깡통의전설 18-03-05 02:27
   
재료가 1억도를 견딜 수는 없습니다. 초전도 자석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삼중수소를 가두는 기술이죠. 초전도 자석을 쓰니까 냉각에 필요한 많은 량의 극저온 냉매가 필요 합니다.
     
KCX2000 18-03-05 09:59
   
인류가 만들었든 자연계에서 만들어졌든 1억도는 고사하고 5천도도 못견딥니다.
열에 닿이면 무조건 다 녹습니다.
          
왕두더지 18-03-05 10:57
   
그쵸? 열전도가 안되도록 가둬두는게 기술이니..
점퍼 18-03-09 17:49
   
플라스마를 가두어 두는 기술은 이미 가지고 있죠. 하지만 플라스마를 안정적으로 오랬동안 콘트롤하는 기술이 아직 없는 겁니다.
이부분의 안정적인 알고리즘을 만들기 위해 전세계의 난다긴다하는 천재 물리학자들이 협업을 하고 있죠. 완성된 제어알고리즘은 참여국가가 공유하게 됩니다.
 제어를 좀더 쉽게 해볼 수있지 않을까 해서 스텔러레이터를 만든 것인데... 즉 제어기술로 플라스마를 유지하는 방식이 토카막이고. 반응로의 구조로 제어부담을 줄여보자 하는게 스텔러레이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복잡한 구조의 스텔러레이터보다는 좀더 단순한 구조의 토카막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