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937264
베흐루즈 카멀반디 이란 원자력청 대변인은 현지 방송에 출연해 "미국이 핵합의를 철회한다면 이란은 이틀
안에 농도 20%의 고농축 우라늄 생산을 재개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핵합의에 따라 이란은 최고 3.67%의 저
농축 우라늄을 기체 육불화우라늄 또는 다른 화합물 형태로 300kg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이란이 실제 이틀
안에 이 수준으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지는 원심분리기의 수와 성능에 달렸다. 핵합의에 따라 이란은
나탄즈와 포르도 핵시설에서 초기모델인 IR-1 1600여기만 남기고 나머지 1만5천여기를 불능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