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미 영국이나 프랑스는 독일제국을 더이상 좌시하지 말고 조져야겠다고 생각했고 이미 내부적으로 주전론이 대세로 굳은 상태였고, 독일역시 더이상의 압박에 굴하지말고 그동안 응집된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해 이미 전쟁전부터 전쟁을 각오하고있었지요. 러시아역시 마찬가지였고, 쉽게말해서 당시 유럽열강은 산업혁명과 과학의 진보로 인해 강력해지고 방대한 물량을 자랑하는 군사력을 과시하고 뿜어낼 명분만 찾고있었습니다. 외교적 해결노력 자체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 그래 마침 잘됬다! 너오늘 잘걸렸다 식으로 아주 쉽게 전쟁의 길로 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