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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8 00:33
[뉴스] 중국 위협에… 베트남, 미국 항모 대대적 환영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4,35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356557








美 칼빈슨호 맞이한 다낭.. 베트남전 이후 43년만에 첫 기항.. 300만명 숨진 전쟁 앙금 털어.. 50여년전 치열


한 전쟁을 치렀던 미국의 항공모함 입항에 베트남이 들썩이고 있다. 베트남 국민의 반응은 예상외로 환영 일


색이다. 칼빈슨호는 다낭 해안에서 1km 떨어진 지점에 닻을 내렸다. 이번 기항에서 미군은 베트남 전쟁 당


시 미군이 살포한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의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시설과 보육원을 방문한다. 다낭시민 쩐


뉴꽝씨도 "중국이 우리땅을 빼앗으려 하니 미국과 힘을 합쳐 중국에 대항하려는것" 이라며 "미국은 이제 적


이 아니라 동맹"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국민도 미국보다 중국을 더 경계하는 분위기다. 미국과 베트남은 남


중국해에서 세력 확대를 꾀하는 중국에 맞서 빠르게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주제도 모르고 깝치다가 이제 주변에 적만 잔뜩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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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3-08 00:33
   
사랑투 18-03-08 00:50
   
몇십년만에 적군이 아군으로 또 아군이 적군으로 바뀌었군요.

국제관계에 영원한 아군도 적군도 없습니다.
     
뜨악 18-03-08 04:33
   
중국은 베트남의 아군이었던적이 없죠
원래 적이었어요. 둘이서 전쟁도 했습니다
     
Leaf 18-03-08 11:50
   
베트남과 중국은 같은 공산진영이라 동맹이자 친하다고 생각하지만. 50년대 말 중소 국경분쟁으로 인해 공산진영은 소련파와 중국파로 완전 나뉘게 되죠. 베트남은 소련파였고. 이러한 이유와 영토관련해서 중국과 사이 안 좋았어요.
     
다른생각 18-03-08 12:45
   
호치민이 베트남 공산당을 세운초기엔 연대의식으로 중국 공산당과도 교류를했지만..
소련과는 달리 중국은 수시로 내정간섭을 해서 지난 역사의식과 더불어 호치민이 중국을 경계하기 시작했고.. 중국의 지원을받던 크메르루주라던가 하는 인도차이나의 중국계 공산세력을 모두 무력섬멸함.. 소중 갈등이있을때마다 소련을 지지했고.. 이에 중국은 국경분쟁을 핑계로 전쟁을 일으켰고..
아마 지금 베트남의 최대가상적국은 중국일거임..
     
깁스 18-03-08 13:10
   
베중관계는 애초에 적이었죠
     
의자늘보 18-03-08 13:12
   
붙어 있는 나라끼리 사이 좋은 경우는 잘 없습니다.
영연방이라고 일컫는 캐나다-미국도 화기애애 하지만은 않습니다.
     
탈레스 18-03-08 16:40
   
역사적으로 봐도 적에 가깝죠.
고대부터 워낙 중국에 당한게 많았으니깐요.
호치민 초창기에야 공산권 연대의식으로 동맹 분위기가 있었던 정도죠.
재미있는 호치민의 명언도 있죠.
"평생 중국인의 똥을 먹는 것보다는 프랑스인의 똥냄새를 잠시 맡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희중 18-03-08 00:53
   
필리핀놈들 미군 철수시키고 바로 중국에 앞바다 모레톱 뺏김
     
스크레치 18-03-08 01:03
   
문제는 대통령이 이상해서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는게
쥬라기 18-03-08 08:01
   
짱개놈들  땜에 주변국이 다들  들썩이네요
깁스 18-03-08 13:12
   
베트남 TA-50 어떄? 잠수함도 좋은거 많은데
     
또공돌이 18-03-08 14:46
   
그럼.
TimeMaster 18-03-08 15:14
   
최근 북한상황보면 김정은이 원하는게 베트남과 같은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머리위 짱개의 30만 대군을 북한위에 머물게하며 대놓고 비상상황시 언제든 밀고내려오겠다라는 짱개의 행동들을 김정은이 보면서 북한이 말하는 체제보장이라는 단어가 미국의 공격으로부터의 체제보장도 있겠지만 중국이 압력행사하며 북한을 먹으려할때의 방패가 되어줄 미국이 보증하는 체제보장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태강즉절 18-03-08 17:41
   
"중국이 깝친다" 라고 보이기보단..
중국이 쫄아서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랍시고  나대는것같습니다.
쟤네들 잘나가고 고위층일수록..(일개 국가  상대일때는 무례하고 별시건방도 다 떨지만..)
미국이 선도하는 서방 집단에게는...컴플렉스가 대단합니다..물론 어느 정도 공포,경외심마져 있구요.
그런데 그것이 일반 민중까지 그리 젖어버린다면..분노와 원망의 화살이 중앙으로 향할테니..
대내용 뻥이라도 지속적으로 쳐야죠.
막강하던 막부가 페리의 포함에 깨갱하니..막부를 신봉하던 무사들이 엉까 막부가 무너졌듯..
그리 공산당이 무너질까...기득권 놓기 싫은 집단들이... 선전선동으로 발악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