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3&aid=0003356557
美 칼빈슨호 맞이한 다낭.. 베트남전 이후 43년만에 첫 기항.. 300만명 숨진 전쟁 앙금 털어.. 50여년전 치열
한 전쟁을 치렀던 미국의 항공모함 입항에 베트남이 들썩이고 있다. 베트남 국민의 반응은 예상외로 환영 일
색이다. 칼빈슨호는 다낭 해안에서 1km 떨어진 지점에 닻을 내렸다. 이번 기항에서 미군은 베트남 전쟁 당
시 미군이 살포한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의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시설과 보육원을 방문한다. 다낭시민 쩐
뉴꽝씨도 "중국이 우리땅을 빼앗으려 하니 미국과 힘을 합쳐 중국에 대항하려는것" 이라며 "미국은 이제 적
이 아니라 동맹"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국민도 미국보다 중국을 더 경계하는 분위기다. 미국과 베트남은 남
중국해에서 세력 확대를 꾀하는 중국에 맞서 빠르게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주제도 모르고 깝치다가 이제 주변에 적만 잔뜩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