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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1 19:39
[기타] 러시아가 한국 KM-SAM사업에 적극적이었던 이유
 글쓴이 : 노닉
조회 : 5,948  




006 году НПО «Алмаз» изготовило и отправило в Южную Корею демонстратор МФРЛС.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южнокорейские военные проводят испытания с экспериментальным локатором в различных климатических и максимально приближенных боевых условиях. Радиолокатор был продемонстрирован на ряде военных выставках. Весной 2006 г . был подписан новый контракт с Южной Кореей, который вступил в силу 1 октября 2006 г . Таким образом, начался третий этап создания МФРЛС для ЗРК «KM-SAM». НПО «Алмаз» обязуется разработать и изготовить два опытных образца МФРЛС, а также обеспечить проведение испытаний, подготовку серийного производства и поставку конструкторской документации по МФРЛС. Общий срок контракта – 5 лет. Срок изготовления и поставки двух опытных образцов МФРЛС – 3 года. Координацией контракта с корейской стороны занимается совместное корейско-европейское предприятие Samsung-Tales [35] . Этот контракт представляет собой особый вид военно-техническог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в котором инозаказчику не поставляется готовое изделие, а осуществляют научно-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ие и опытно-конструкторские работы в такой чувствительной области для национальной обороны, как противовоздушная оборона.


... 2006년에 알마즈(안테이랑 합병 전)은 남한에 MFRLS(다목적레이다)의 시연제품을 인도하였고, 한국군은  최대한 실전 상황에서의 다양한 기상조건을 구현한 테스트를 했다. 레이더는 군 박람회에 시연 되었다. 2006년 봄, 동년 10월 1일까지 계약이 마감되는 남한과의 새 계약이 체결되었다. KM-SAM의 레이더 개발에 3단계가 시작 된 것이였으며, 알마즈 사는 2기의 테스트 MFRLS를 개발/제작했다. 또한 테스트를 진행하며, MFRLS에 대한 양산준비,설계 문서를 준비했다. KM-SAM의 계약 시기는 5년이였으며, 이중 MFRLS는 3년 계약이였다. 한국측 계약자는 한-유럽합작회사인 삼성 탈레스였고,  이 계약은 군-기술 협력의 주목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이 계약에서 고객(한국)은 그저 완제품을 받아가는 것이 아닌, 민감한 기술인 국가안보, 특히 대공방어에 대한 기초 구상-연구와 설계-개발 단계를 (같이) 수행하였기 때문이다.



갑갤에 적은건 그냥 대충 해석해서 던진거고, 이번에는 좀 깊게 번역했슴당.

아마 알려진 것으로는 2006년부터 협력개발사업에 활발하게 시작한듯 싶습니다.


알마즈 사가 저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는 이유는 S-400에 대한 개발을 80년대 초부터 시작했었고,(- Хорошо, С-400 если не в следующем году, то через год будет все-таки принята на вооружение. Этот комплекс "Алмаз" разрабатывал с начала 80-х гг. Чем компания как разработчик будет заниматься дальше - 2000년 인터뷰중 진행자가 언급한 내용.) S-400를 결국 개발 완료 했지만.. 이런 녀석을 팔아먹기에는 당시 사정이 뷁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래서 중-단거리 대공시스템이자 그 양반들이 구상했던 "미니 트리움프"(S-400의 코드명)을 1998-9년에 내세우기 시작했으며, 이 기본적인 설계작을 아마 한국이 낸 KM-SAM 사업을 따내면서 구현에 성공한 듯 보입니다. 걔내들도 2010년에 "중거리 방공시스템을 수출하는 어려웠던 경험.. 과 해외의 기술을 경험하며.." 라는 말을 2010년 소식에 언급하는것으로 보아, 확실하게 S-350 개발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걸 볼수 있습니다. 즉, 자기네들도 서방국가에서의 사업 경험과 우리를 통한 서방 기술을 점검하고, 연구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것이지요.

물론 러시아 방공계에게는 ...슬프게도 2013년 시제품 테스트 완료한다는 소식인데 지금 2018년에도 양산이 안되고 있는거 보면...

첨언하자면, - 얘내들 무슨생각이였느냐? -  S-350을 육,해 플랫폼에 통합해 쓰려고 했습니다... 듣기만 해도 복잡해 보입니다. 또, 이미 S-350 미사일도 단거리(!)도 있는것으로 보아, 집중해서 잘만 한다면야 좋았겠지만. S-500 사업 에다가.. 통합형중거리사업? .. 이거 사업만 길게 늘어지게 되었죠. 그래서 뭔가 헉 생산됨! 양산함! 배치됨! 같은 희소식보단 ' 아 테스트 완료할거다..' 라는 늘어지는 소식 밖에 안들립니다. 안습.

짧게 말하자면, 정말 보기힘든 윈-윈인데, 거기에다 욕심 너무 부린 놈들 + S-500이나 히스테릭(...)수준으로 전략방공에 거의 몰빵한 방공우선사업덕에 루시 중거리방공은 영영..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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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줘요 18-03-11 19:44
   
제가 알기로는 러시아는 컴퓨팅 기술이 서방에 비해 너무 낙후되었고 한국의 높은 수준의 컴퓨팅 기술을 원했고 한국은 러시아의 미사일 기술을 원해서 누이 좋고 매부 좋아졌다고 미국의 반대가 심했지만 그럼 미사일 기술이전을 해달라 미국은 싫다 그럼 조카세요 뭐 이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