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57537
수직이착륙, 평양 정밀타격 가능.. 4만t급 상륙함 '와스프'에 탑재.. 남북 및 미북 정상회담 개최에 따라 한미
연합훈련 축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초 실시될 한미연합 상륙훈련에 F-35B 스텔스 전투
기를 탑재한 미 대형상륙함(강습상륙함)이 처음으로 참가하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상륙훈련 규모도 지난
해보다 2배 이상 커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실질적인 비핵화에 진전이 있기 전까지는 대북제재와 '최대
의 압박'을 계속하겠다는 미측 입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합훈련에 핵추진 항공모함은 오지 않지
만 일본 사세보에 배치된 4만1000t급 강습상륙함(LDH) '와스프'가 F-35B 탑재하고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