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956380
엔진, 탱크 등 핵심기술 확보 성패 판가름날듯.. 2021년 1.5t 실용위성 본발사 예정.. 올해 10월로 예정된
한국형발사체의 시험발사를 앞두고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종합연소시험이 14일 시작됐다. 앞으로 5개월간
진행될 이 시험이 성공하면 2021년으로 예정된 본발사로 가는 길목에 청신호가 켜지게 된다. 시험기간에 인
증모델은 실제 발사와 동일하게 연료주입과 연소절차를 거친다. 시험이 성공하면 우리나라가 엔진과 추진체
탱크 등 구성품의 설계,제작,조립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된다. 이번 종합연소시험의 핵심은 우리
나라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75t급 액체추진엔진이다. 시험발사체에는 이 엔진 1개가, 본 발사체에는 이 엔진
5개가 쓰이게 된다. 시험발사체 추진체 탱크 제작은 경험미흡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2016년 3월까지 제
작불량이 계속되는 어려움도 겪었다. 다양한 시도끝에 올해 1월 시험발사체용 최종 비행모델이 납품됐다.
연구진분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