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처럼이라는 말이 지금 한국 상황에 어울리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선진국중에 한국처럼 아직도 전쟁중이 나라가 없지 않습니까? 또 요즘은 단축보다는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프랑스는 다시 단기간 징병제를 검토하고 있고 북유럽국가들은 병력 확보를 위해 여성까지 징병하는 추세인데 선진국 처럼이라는 말이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네요
단순히 복무기간만 줄이는게 아니라 부사관등 소위 직업군인들을 많이 양성하겠다는 뜻일수도 있고..이번에 군 장병들 월급이 대대적으로 오르기에 그에 걸맞는 반작용을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복무기간을 줄여버릴려는 발상인것같기도 하네요 뭐 18개월 단축은 오래전부터 논의되어왔던거니 맘먹고 추친하면 문통 임기내에 실현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