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품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가 15일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서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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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우리 군에 납품되는 미사일 등 유도무기와 탄약 및 화생방류 등 핵심무기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전문기관이다.
1만135㎡ 규모로 건립될 국방신뢰성시험센터는 446억원이 투입돼 2019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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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연구동, 시험1·2동, 경비동 등으로 구성된다.
연구동에서는 무기체계 고장분석과 소프트웨어 신뢰성, RAM(신뢰도·가용도·정비도) 분석, 이화학시험 등이 이뤄진다.
시험 1동은 추진제의 연소 속도시험과 방전시험, 전자회로시험 등을, 시험 2동은 환경시험(온도, 습도, 진동, 충격)과 비파괴시험(X-ray)을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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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내역
- 위치 : 대전 대덕구 신일동/상서동 일원
- 대지면적 : 94,595㎡
- 연면적 : 10,135㎡(건축면적 : 3,029㎡)
- 규모 : 연구동(5층), 시험1동(3층), 시험2동(2층), 경비동(1층)
- 사업예산 : 446억원(공사예산 : 272억원)
❍ 센터 구성 현황
- 연구동 : 무기체계 고장분석, SW신뢰성, RAM 분석, 이화학시험·분석
- 시험1동 : 추진제 물성/연소속도시험, 방전시험, 전자회로시험, 물성시험
- 시험2동 : 환경시험(온도, 습도, 진동, 충격 등), 비파괴시험(x-ray)
작성일 : 18-03-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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