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3358026
KAI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올해 말 시제기가 출고되는 소형무장헬기(LAH)다. LAH는 2015년 개발이
시작됐다. 2022년까지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지상비행시험, 초도비행 등을 거쳐 전투적합판정을 받은
뒤 육군 주력 무장헬기로 활약하게된다. LAH 주력무기는 국산 공대지미사일 '천검', 2.75인치 로켓포와
20mm 기관포 등이다. 첨단레이저 거리측정기와 표적지시기가 장착돼 대전차 전투력이 뛰어나고 야간
임무수행도 원활하게 수행할수있다. 미사일 경보장치와 방탄조종석, 내탄(방탄)연료탱크로 생존성도 높다.
자동비행조정장치 무장 모드 기능으로 무기발사 때 흔들림을 최소화해 조종사가 안정적으로 비행할수있다.
LAH는 LCH(소형민수헬기)와 동시개발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군수헬기와 민수헬기를 연계해 개발하는 방식
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성화된 방법이지만, 이번처럼 동시 개발하는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