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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수입해서 배치할거 아님 국산으로 만들려고 한다면 제법 시간 걸릴거 같은데요 지금 만들고 있는 디젤함도 시작은 80년대 후반에서 90년 초반에 대우조선에서 독일에 연구원 보내는등등 시작해서 직수입 공동개발 독자개발의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정도까지 온건데요 한 30년정도 걸린거 같은데
국산 원잠을 만들려면 역시나 비슷한 과정을 거쳐야 할거고 비슷한 시간은 필요할거 같습니다 앞으로 한 30년정도 꾸준히 진행 하면 쓸만한 국산원잠을 독자적으로 만들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기술문제도 있지만 예산문제도 있죠 모든걸 원잠에 때려박을수도 없는거고 다른것도 해가면서 원잠해야하는데 국산개발로 방향을 잡았으면 5년이니 10년이니 하는 그렇게 단기간에 될 문제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 아무리 빨라야 최소 20년이상은 걸릴듯하고 한 30년잡고 느긋하게 기초부터 밟아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기본설계는 기본일 뿐이에요. 상세설계와 테스트 베드가 나와야 됩니다. 기본설계는 전체과정의 4분의 1정도에 불과합니다. 개발과정 10년을 잡으면 2년 반정도가 기본설계과정입니다. 더구나 노무현 정부 시절 소위 말해 소형 원자로 기본개발했다는 것이 전부인데 사실 핵잠수함이 원자로만 개발하면 땡은 아닙니다.
할 말 없으니 권위에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를 저지르시는군요.
그렇게 기술이 뛰어난데 왜 남의 나라 설계도 가지고 만든 214급 잠수함은 초도함을 가지고 10년이나 뚜덕거렸답니까? 핵추진 잠수함 10년이면 상세설계에 건조 까지 다하는데 2000톤도 안되는 그깟 재래잠수함 오류도 하나 제대로 못 잡아 10년을 보낸건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또 어떤 전문가 데려오실겁니까?
지금 재래잠수함에 달리는 프로펠러 설계도 제대로 못하고 제대로 만들어내지도 못하는건 알고 계십니까? 하다못해 설계상의 소음목표치도 못 잡아 그냥 ROC잡아내려 인수승락한 상황입니다. 자기 자신이 만들어낸 잠수함의 소음원인도 명확하게 못 잡아 내고, 그걸 해결할 능력도 없는 상황이지요. 그런데 장보고3조차도 214급 설계의 확장판인 마당에 무슨 상세설계에 건조 까지 10년이면 된다는 되도 않는 뻥을 칩니까? 제가 볼땐 지금부터 기본설계 시작해 상세설계에 테스트베드 만들어 테스트까지 진행하는데만 딱 10년 소요될것으로 보는데...뭐, 방사능 내뿜는 바닷속 경운기 만들어라면야 할 말 없지만...
프랑스 , 미국, 러시아는 열등종자들이라 바라쿠다, 버지니아, 야센 기본부터 상세설계까지 근 10년이 넘는 공을 들였답니까? 게다가 이 물건들 평균적인 건조기간이 7년정도입니다. 지금 기본은 했으니까, 그까짓 상세설계니 테스트니 다 3~4년이면 진행할 수 있다는 소립니까?
(*버지니아급의 경우 모듈러 건조방식이지만, 모듈 생산기간까지 하면 사실상은 6~7년의 건조기간이 소요.)
님이 말하는 그런 문제점이 지금 어디 나오는데요 기사나 보도 자료 잇으세요 ??
그런 문제가 있는데 인도네시아가 미쳤다고 한국산 잠수함 수입 합니까
그리고 전문가 흉내 그만내고 저위에 링크한 원장보다 님이 더 잘나서 만드니 못만드니 하는데 님이 말하는 거는 개나소나 다아는 범위에요 그걸 만들지 못만들지 결정하는건 저위에
전문가랑 연구원 들인거지 님이나 우리같은 좆문가 가 아니란 거죠
설계 개발자를 물먹이는 이런 개념은 뭔지.... 오퍼레이터가 뭔데 설계 전문가여?
당신 자동차 개발 할 수 있나요? 얼마나 걸리나요? 차 타고 다니잖아요???
이런 무개념찬 발언... 역시 당신은 자동차 전문가시군요..???
무슨 원자로가 냉장고도 아니고 맞추면 쏙~ 들어가서 성능 발휘하나???
ㅋㅋㅋㅋ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떡밥에 바보같이 걸리는 사람도 있구나....
프로젝트 개발 일정을 잡는데....이건 경헙에 의해 잡는게 아니고 새롭게 도전하는 분야의 일정을 어디까지나 예측해서 잡는거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잡는건데 그런 생각은 안하시나 보네...
우리기술로 개발하지 않고, 다른 나라가 이미 상세설계까지 끝마친 손원일급만 해도 초도함 손원일함이 2006년에 진수해 온갖가티 터져나온 트러블을 봉합하고 재취역한게 2014년이지요? 그나마도 모든 문제를 해결한 것도 아닙니다. 미봉책으로 봉합하고 요구성능을 낮춘것뿐이지.
하물며 디젤잠수함하고는 주된 항행속도영역이 틀려 형상마저 틀린 핵추진 잠수함을 10년정도면 만든다고 하면 그걸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해본적 있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어요. 헌데, 해본적도 없는데,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 보고 우리가 보통 허풍쟁이라고들 하지요.
20년은 잡고가야 문제 없습니다.
10년은 디젤잠수함 개발도 제대로 못합니다. 장보고 3조차도 기존 축적된 기술까지 합쳐 10년이 넘는 개발기간을 잡고 추진중인데. 핵추진 잠수함을 10년이면 초도함을 획득한다고요? 전 믿지 않습니다.
잠수함 선진국들이 수십년 걸려서 한걸 우리는 단 몇년안에 가능하다....
좋은 말이죠. 그런데 애초에 그런 기술이 없는데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가능합니다.
하면 믿을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수십년간 원자력 잠수함 관련 연구를 해오고 논문도 내고 일부 전문가가
미국 핵잠수함 제작에 관여도 해보고 했으면 믿겟지만 그런일이 없었기 때문이죠.
역으로 잠수함 도면 그렸다는 그분은 그 도면으로 실제로 잠수함 만들어보셧답니까?
아니면 다른 나라 핵잠수함 도면을 보고 베껴서라도 그렸답니까?
기술이란게 그런식으로 얼렁뚱땅 가능할거면 우리도 진적에 f22같은 스텔스 전투기 만들었겟죠
난독있으세요 우리가 개발하는 잠수함이 무슨 미국 영국 러시아가 가지고 잇는
대형급인줄 아시내 우리가 만드는 핵잠은 4천에서 5천
이번에 기사에 난 프랑스 핵잠 바라쿠다급을 기본으로 하는데
무슨 세계최강 버지니아 오하이오 만드는 줄 아세요
그리고 님이 뭔데 만드니 못만드니 단정을 하시는데요 전문가세요??
못만드는 이유라도 객관적인 기사나 기본적인 정보를 말씀하셔야지
그냥 자기가 알고 있는 얄팍한 정보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저위에 링크한 전문가 보다 님이 더 잘아세요 ??? 같이 연구에 참여햇어요 ???
그냥 말뿐이시면 조용히 기다리세요
어이구 책만 읽으면 그냥 한국 잠수함 연구 1인자보다 더 잘아시는 거내요 ??
책에서 그런 정보듣고 님처럼 나대면 개나 소나 핵잠 만들겠내요
님이 말하는 소형 원자로 개발 안정화 잠수함 건조가 저8년에 포함되어있다고
전문가께서는 말씀 하시는데
제가 왜 비전문가인 님의 의견을 듣고 믿어야 하죠
아님 님이 말한 책말고 잠수함 관련 전문적인 직책이나
연구자료라도 잇으면 말씀해주세요 그럼 조금이라도 이해가 가능할듯하내요
원자력 잠수함 = 좀 큰 디젤 잠수함으로 생각하신분이 많네요
원자력이 터지면 후쿠시마 꼴 나는거 못 보셧나요?
원자력 잠수함에 들어가는 원자로가 좀 작은편이긴 하지만 일단 문제가 생기면 100여명에 달하는 승무원들은
물론이고 주변 해역이 오염되는건 더 큰문제죠.
거기다 원자로가 심해로 가라앉아서 터져버리면 지금 후쿠시마처럼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오죠.
차라리 연안에서 터지면 오히려 다행이랄수있겟네요
그래서 냉전시기 수많은 핵잠수함 사고에서 보여지듯이 핵잠수함은 첫번째에서 10번째 항목까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디젤 잠수함하고는 차원이 틀린 안전성의 문제죠.
그리고 핵잠수함의 원자로는 땅에 건설된 발전소처럼 수많은 지질검사와 토질검사후에 건설되는것도 아니고
기뢰로 인한 폭압,수압,부식성,,,,기타등등 오만가지 내구성을 요구할겁니다.
기뢰나 어뢰가 옆에서 터졌을때를 상정해서 원자로와 기타 부속물들 규격이나 위치를 어떻게 할건지
이걸 누가 알까요? 최소한 테스트베드를 만들어서 실험을 해보고 그 결과 데이터를 가지고 만들어야합니다.
이런걸 하겟다고 결정하고 예산배정하는데만 몇년이 걸릴겁니다.
이모든걸 뛰어넘고 위에 몇분이 말한데로 몇년안에 초도함을 볼려면 돈만주면 뭐든 해주는 프랑스가은
나라에다 의뢰하면 되겟죠.
아 다른의미로 보면 10년안에 우리기술로 만들수도 있긴하겟네요
대신 성능이나 안전성은 구소련 k19나 중국의 한급과 동급이 되겟습니다.
첫술에 배부를수없다는 논리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k19에 쓰인 원자로같은걸 단다면
몇년안에도 충분히 만들기는 할겁니다.
그 얘기 왜 안나오나 했는데 님이 그 말을 끄집어 내시네요
그 스마트 원자로라는건 핵잠수함에 탑재할려고 한게 아닙니다.
스마트 원자로라는 말자체도 고유명사입니다.
한수원에서 담수가 없는 국가에 초소형일체형으로 만들어서 이걸로 바닷물을 담수로 만들려고 설계 한겁니다.
이건 이거고 핵잠수함에 탑재할려면 설계 변경은 불가피합니다.
그리고 이물건도 아직 실물이 없는 도면뿐입니다.
1. 우린 원자력 추진 잠수함 설계,제작 해본적이 없슴
2. 재래식 잠수함 초도함 제작에만 10년이 걸렸슴
3. 원자력 잠수함에 들어갈 실제 원자로를 설계제작해본적이 없슴
4. 원자력 잠수함에 들어갈 원자로를 성능검증없이 그린다면 내가 그려도 그림
(참고로 저도 산업기계 설계 10년차입니다.)
이상입니다.
추가:인도가 냉전시기 핵잠수함 개발할려고 도면 그렸죠.
자 이제 제작만하면 된다고햇는데 결국 못했죠. 도면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알고보니 독일제 화물운송선 오토한의 원자로를 그대로 배꼈기때문이죠.
그래서 한 10년간 싸움박질만하다 쫑내고 몇년전에 러시아 도움으로 겨우 한척 장만했죠
전문가라고 나온 사람이 기술자가 아닌 잠수함 함장출신인데 넘 맹신을 하시네요. 거기다 유튜브 들어가서 인터뷰를 보니 두루뭉실하게 우리 과학기술이 좋으니 역량을 총동원 하면 가능하다는 희망적인 멘트일뿐 근거로 삼기에는 너무 빈약한데 전문가가 가능하다고 말했으니 모두 조용하라는 메시아적인 주장을 하시네요; 차라리 반박하시는 다른분들의 근거가 더 합리적인듯 합니다. 저도 얼릉얼릉 되었으면 좋겠지만 한국식 빨리빨리 삼풍은 또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일 : 18-03-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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