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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0 22:42
[뉴스] 北지휘부 노린 정밀 탄도미사일 올해 나온다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5,8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200093







육군 미사일여단의 핵심 전력인 전술지대지 유도무기(KTSSM)가 올해 전력화된다. KTSSM은 개전 초기 적


의 진지에 위치한 장사정포를 최단 시간 내 무력화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손꼽힌다. 군관계자는 "군이 작


전계획(작계) 5015'에 따라 북한 핵,미사일 기지등을 선제 공격할 수 있는 화력여단과 미사일여단 전력을 대


폭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KTSSM를 조기에 전력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2015년 5월 미 정


부에서 미 군용 GPS 300여개에 대한 수출승인서를 수락해 2016년 1월 계약을 완료했다. KTSSM은 사거리


150km로 순항미사일처럼 유도장치를 단 미사일로 GPS를 장착해 정확도(오차범위)를 2m 이내로 줄였다. 


육군은 화력여단과 미사일여단에 KTSSM와 함께 현무-2 현무-2A(사거리 300km이상)와 현무-2B 탄도미사


일, 개발예정인 현무-4까지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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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8-03-20 22:42
   
스스디 18-03-20 23:10
   
우리나라 군은 탄도 또는 순항 미사일을 쏠 때 gps에 의존한다고 들었는데요.
만약에 미군 GPS를 이용 못하면 전혀 쓸 수가 없나요?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나요?
     
정말미친뇸 18-03-20 23:48
   
우리도 한반도 내에서만 쓸수있는 위성 올릴 예정인걸로 알고있오요.
          
마이다스21 18-03-20 23:56
   
SBAS는 독립적인 위성항법장치가 아니라
별 의미는 없습니다.
기존 GPS의 오차를 일부 보정해주는 역할입니다.

우리나라는 gps 뿐 아니라
러시아의 글로나스도 많이 사용중에있고
유럽연합의 갈릴레오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미국이 그럴일없겠지만
Gps 성능을 의도적으로 조작한다해도
대안은 있죠
               
스스디 18-03-21 00:10
   
미군 GPS를 못쓴다고 해서 아예 먹통이 되는건 아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마이다스21 18-03-20 23:50
   
GPS+INS 조합이 일반적입니다.
민간용 GPS를 사용하는 경우 북한의 GPS교란에 취약합니다.
때문에 군용 GPS를 원하고 있죠.
GPS 서비스를 미국이 의도적으로 조작한다면 얼마든지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긴합니다만..
주한미군도 사용해야 하므로 그렇게 하지는 못할 겁니다.

한편, 현미미사일 시리즈는
GPS+INS 조합뿐만 아니라
TERCOM,  DSMAC(지형대조) 방식도 사용한다고 하네요.

적용비율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량 GPS에 의존하지는 않을 겁니다.

떠도는 이야기로는
TERCOM 방식은 CEP 30M 수준이고
DSMAC 방식은 CEP 3M 수준이라고 하니
GPS+INS 방식이 아니더라도 좋은 정확도네요
          
스스디 18-03-21 00:13
   
그럼 북한은 뭘 이용해서 미사일을 쏘는건가요?
러시아나 중국쪽 위성을 이용하는건가요?
               
bluered 18-03-21 05:35
   
관성유도아닌가요? 어쩌면 민간 GPS를 쓸 수도 있겠죠.

예전에 북한이 날린 드론이 강원도 어디에 떨어졌다고 했을 때, GPS로 좌표찍어 캐논 카메라로 찍었던 것 같더군요.
     
이도저도 18-03-21 00:11
   
실질적으로는 우리군이 군용GPS 사용을 돈없다는 핑계로 무시해오다 전파교란에 취약한거에 급히 대응하느라 늦었던겁니다. 호주나 일본은 이것때문에 팬타곤에 장교들을 상주시킵니다.
          
스스디 18-03-21 00:14
   
그 말씀은 예산문제로 gps 개발을 늦추다가 지금 부랴부랴 개발중이라는 말씀이신가요?
대응하느라 늦었다는게 무슨 뜻인지를 제가 잘 몰라서
               
이도저도 18-03-21 04:40
   
GPS는 초기에 미국만 사용하다,  과거 대한항공인 KAL기 격추사건으로 인해 레이건정부에서 인도적인차원에서 민간용 GPS를 제공했습니다.  당시 우리군의 재정상황이 좋을때는 아니어서 무료로 제공되는 민간용 GPS를 그냥 대책없이 사용하다가 북한의 재밍에 화들짝 놀라서 군용 GPS를 사오기 시작했어요.
                    
스스디 18-03-21 12:14
   
그런거였군요.
Shifteq 18-03-21 00:08
   
아니 어째 한반도 대화무드 조성 되니까 더 무기개발에 힘쓰는 것처럼 보이네??
     
의자늘보 18-03-21 12:08
   
힘을 가지지 못한 자의 평화는 없습니다.
국방비 증가율 계속 낮추면서, 북풍 불어라고 빨갱이 타령하는 놈들과 지금 정부와의 차이점이죠.
무한의불타 18-03-21 00:50
   
[뉴스] 北지휘부 노린 정밀 탄도미사일 올해 나온다 로 쓰고~
[뉴스] 아베관저 노린 정밀 탄도미사일 올해 나온다 로 읽다~
     
bluered 18-03-21 05:36
   
기사 읽어보시면 사거리 150Km 라고 나오는군요.
lattelatte 18-03-21 01:46
   
어짜피 외교와 국방은 별개.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는 이바닥. 그냥 꾸준히 힘키우는 것 뿐.
     
bluered 18-03-21 05:36
   
동감입니다.
쥬라기 18-03-21 11:17
   
준비는 단디 해 놔야 하제 ㅋㅋㅋㅋㅋ
태지 18-03-21 17:15
   
"KTSSM-1은 개전 초 북한의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 갱도 타격을, KTSSM-2는 스커드 미사일 기반시설과 300㎜ 방사포 갱도를 목표로 한다."

사거리 2가지 버전으로 나오는군요.
북괴의 방사포 300㎜가 200km 날아간다고 하니

KTSSM-1은 150km 이상이고, KTSSM-2는 200km 이상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