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200093
육군 미사일여단의 핵심 전력인 전술지대지 유도무기(KTSSM)가 올해 전력화된다. KTSSM은 개전 초기 적
의 진지에 위치한 장사정포를 최단 시간 내 무력화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손꼽힌다. 군관계자는 "군이 작
전계획(작계) 5015'에 따라 북한 핵,미사일 기지등을 선제 공격할 수 있는 화력여단과 미사일여단 전력을 대
폭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KTSSM를 조기에 전력화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2015년 5월 미 정
부에서 미 군용 GPS 300여개에 대한 수출승인서를 수락해 2016년 1월 계약을 완료했다. KTSSM은 사거리
150km로 순항미사일처럼 유도장치를 단 미사일로 GPS를 장착해 정확도(오차범위)를 2m 이내로 줄였다.
육군은 화력여단과 미사일여단에 KTSSM와 함께 현무-2 현무-2A(사거리 300km이상)와 현무-2B 탄도미사
일, 개발예정인 현무-4까지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