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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우리 바다가 좁아서 비효율적이니 필요 없다는 아닙니다.
원양해군이 꼭 적성국간의 교전시에만 쓰이는게 아니거든요.
전세계 무역로의 항로 보호는 미군이 하고 있지만, 차츰 유엔산하 가입국가로 분담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이에 따라서 원양해군의 확보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신형 구축함을 건함하기 전까지만해도 한국 해군의 원양항해 능력이 형편없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해상세력 수준은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적 해상 재난시 지휘함으로 사용할 여지도 있고(세월호 사건때, 독도함, 원산함 등등 대형함정들) 동남아 쓰나미때처럼 긴급 구호품 지원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적성국과 전면전에서 좁은 바다라 공군의 역할이 몹시 크다곤 하나, 해상에서 벌어지는 국지전에서 전투기가 떠서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건 말 그대로 국지전이 아니라 전면전을 의미하니깐요.
결국 해상세력간의 다툼이 될수밖에 없는것이고, 그에 따라서 기동함대 수준의 원양함대가 필요 합니다. 대형함정들은 굳이 싸우지 않아도 해당 해역에 있는것만으로도 도발억지와 행동제약을 충분히 주는 전략무기입니다.
물론 비용의 과다를 이야기 하면서 비효율성을 말하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그런데 의외로 비용측면에서 나쁜것만도 아닙니다. 원양함대 구축을 통해 국력과시와 각국 주요국 해군단 교류, 해상 군사 지원 옵션으로서 파생되는 직간접적인 이득 등등 얻을수 있는 이득은 참 다양합니다.
실제로도 원양함대를 이런식으로 이용하고 있구요.
덧. 항모는 정말 쓸모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원양으로 세력투사할 이유가 없다면 항모를 구축할 필요가 없으니깐요.